조회 8,579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04-11 17:25
[보안] 이모빌라이저 무력화 신종 차량 절도 수법, 헤드라이트 'CAN 프로토콜' 해킹

자동차를 해킹해 시동을 걸고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수법이 등장했다. 암호화한 이모빌라이저 등으로 허용된 키가 아니면 시동을 원천 차단하고 보안 시스템 강화로 해킹 사례는 줄었지만 신종 수법이 등장하면서 자동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최근 등장한 신종 해킹 수법은 CAN으로 부르는 ‘계측 제어기 통신망(Controller Area Network)’을 이용한다. 엔진 관리는 물론 ABS, 공조 장치, 문 잠금 장치, 아웃 사이드 미러 조절 시스템 등 여러 기능을 연결하고 통합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절도범은 이 망을 해킹해 차 문을 열고 시동까지 건다. 무선 와이파이 또는 블루투스 등을 해킹하는 기존 수법과 달리 신종 수법은 차량 내부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 사용하는 네트워크가 헤드라이트다.
해커들은 헤드라이트를 통해 CAN에 연결하고 ECU(전자 제어 장치)에 접속, 차량을 제어한다. 이 같은 신종 해킹 수법을 처음 알린 인물은 볼보에서 CAN 관련 플랫폼 개발에도 참여했던 캐니스 오토모티브 랩스(Canis Automotive Labs) CTO 캔 틴델(Ken Tindell)이다.
그는 한 친구가 차량을 도난당하자 이전 상황을 살핀 결과 헤드라이트로 CAN에 연결했음을 알아챘다. 역시 같은 일을 하는 친구는 차량이 도난 당할 때까지 평소와 다른 상황들을 떠올리고 헤드라이트 해킹에 의한 것으로 의심했다.
차량을 도난당한 친구는 며칠 전 헤드라이트 부근이 파손된 것을 발견했으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한 달 후에도 비슷한 흔적을 발견했지만 이후 차량은 종적을 감췄다.
헤드라이트가 파손된 것을 의아스럽게 본 그는 '우리가 직접 헤드라이트를 통해 CAN 버스에 연결하고 ECU에 접근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인터넷에는 절도범들이 헤드라이트를 떼어내고 수 분 만에 시동을 걸어 달아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등장한다.
문제는 다크웹 등에서 절도 표적이 된 특정 모델의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앱으로 위장해 해킹이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비밀스럽게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JBL 블루투스 스피커로 위장한 이 프로그램으로 해킹을 하면 차량이 시동키로 인식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드라이트에서 CAN 버스에 연결하기 위해 차량 파손이 이뤄지는 것도 문제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이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하지만 특정 차량을 대상으로 한 표적 해킹과 절도가 가능해 보이는 만큼 프로그램 보안 업데이트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600km 달리는 대형 전기트럭' 볼보트럭, FH 일렉트릭 공개
-
[EV 트렌드] 폴스타, 전기 SUV '폴스타 4' 인증 완료… 완충시 511km 주행
-
'스르륵 열리는 도어' 폭스바겐 ID.4 미국서 9만 8000여대 리콜
-
기아, 세계 1위 직격 '테슬라 팔고 EV9 구매하면 최대 1500달러 추가 할인'
-
BMW·미니·포드 등 수입차 3개사 30개 모델 자발적 시정 조치...3만 1279대
-
벤츠, 팩토리얼 에너지와 함께 EV 주행거리 80% 확장하는 전고체 배터리 공개
-
'트랙터도 패밀리룩이라는 있어' 대동 GX 트랙터,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
만트럭버스 그룹, ‘IAA 상용차 모터쇼 2024‘ 참가...전기·수소·디젤 트럭 공개
-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 챙겨야 할 것들...전기차 긴급 충전 서비스도 확인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50주년 ‘2024 골프 트레펜’ 참가자 모집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ET 및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
강력한 성능 '아이오닉 6 N' 2025년 출시… 최대 641마력 듀얼 모터 적용
-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BMW 운전자 벌금 1억 8000만원 날벼락
-
[EV 트렌드] BYD 플래그십 세단 '한' 신모델 中 출시 '시작가 3300만 원'
-
美 NHTSA, 지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78만대 엔진룸 화재 원인 조사 착수
-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 ‘Safe & Save 서비스 프로모션’ 실시
-
한자연, 미국 퍼듀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연구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이베코코리아, 상용차 정비 인재 양성 위해 국내 대학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쉐보레 X 제주 렌터카 시승 이벤트’ 개최
-
BMW 코리아, 전기차 고객 전용 ‘BMW i 소울메이트’ 멤버십 선보여
- [유머] 아이유 경호원 근황 [7]
- [유머] 춤추러 냉부 나온다는 썰이 도는 정호영, 박은영 [8]
- [유머] 어느 신혼부부의 젓가락 방향 논란 [6]
- [유머] 고양이 입양하자 인스타 대박 난 장인 [7]
- [유머] 고양이가 보고 있던 TV를 꺼봄 [5]
- [유머] 팔면 돈되는 희귀동전 [1]
- [유머] 현재 반응 갈리는 길거리 생일축하 답변 [4]
- [지식] 스트레스 없이 토토사이트에서 배팅 즐기는 방법 [38]
- [지식] 토토사이트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 5가지 [46]
- [지식] 토토사이트에서 무조건 피해야 할 배팅 유형 5가지 [50]
- [지식] 토토사이트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대처 방법 [48]
- [지식] 초보자를 위한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55]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하는 방법 먹튀 의심 사이트 식별하는 요령 [52]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안전한 배팅을 위한 필수 가이드 [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