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76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1 17:25
'이런 서스펜션 세상 처음' BYD, 전기 슈퍼카 양왕 U9 공개… 세 바퀴로 코너 공략
올해 초 럭셔리 브랜드 양왕(Yangwang)의 첫 순수전기차 'U8'를 공개한 중국 BYD가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3 상하이 모터쇼' 출품을 앞두고 독특한 방식의 서스펜션을 탑재한 슈퍼카 'U9'을 선보였다.
11일, BYD는 양왕 브랜드 두 번째 순수전기차 U9을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진보한 차체 제어 시스템 'DiSus-X'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BYD가 공개한 U9은 DiSus-X 서스펜션을 탑재해 차체가 위아래, 좌우, 앞뒤로 움직이는 독특한 방식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BYD에 따르면 해당 서스펜션은 인텔리전트 댐핑 바디 컨트롤, 인텔리전트 하이드롤릭 바디 컨트롤, 인텔리전트 에어 바디 컨트롤로 구성되어 수직 및 수평, 종방향 이동이 가능하다.
U9의 더욱 흥미로운 부분은 프리젠테이션에서 공개된 비디오 영상 속 차체 움직임으로 해당 모델은 깊은 코너를 달리는 상황에서 지면을 따라 브레이크 로터가 긁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 쪽 바퀴 없이 세 바퀴로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BYD CEO 왕촨푸는 'DiSus-X 시스템은 중국 자동차 회사가 출시한 최초의 자체 개발 지능형 차체 제어 시스템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라며 'DiSus-X 시스템으로 인해 업계에서 BYD 입지는 더욱 공고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양왕 U9에는 BYD 자체 개발 '이시팡(Yisifang)' 플랫폼을 바탕으로 최고출력 1100마력과 최대토크 1280Nm을 발휘하는 4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고 정지상태에서 약 100km/h 도달까지 2초의 순간 가속력 그리고 완전충전시 최대 700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한편 지난 1월 BYD 양왕은 브랜드 출범과 함께 랜드로버 '디펜더'를 닮은 대형 순수전기 SUV U8을 공개한 바 있다. 프레임 바디를 바탕으로 제작된 U8은 전장 5300mm, 휠베이스 3050mm로 디펜더 130과 유사한 크기를 보이고 3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BYD 측은 U8에 대해 360도 회전이 가능한 크랩 모드, 플로팅 워터 모드, 다양한 지형에 맞춘 오프로드 모드를 지원하고 타이어 펑크가 나는 경우에도 120km/h로 계속해서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전세계 스타트업 1조 3000억원 투자...상호 윈-윈 체계 구축 목표
-
현대차 아이오닉 6ㆍ아이오닉5, BMW i4 제치고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 수상
-
개인 취향에 맞게 나만의 아우디를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 프로그램 런칭
-
[EV 트렌드] BMW, 신형 5시리즈 독일 아우토반에서 손 떼고 130km/h 주행
-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컨티넨탈 GT ‘뮬리너’, ‘아주르’, ‘S’ 공식 출시
-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2023 한국 12시 몬자’ GT4 클래스 3라운드 우승
-
한국 딜로이트, 글로벌 청정수소 시장 2050년 1,810조 원까지 꾸준히 성장
-
정의선 회장 수소 사회 대 전환 지지, 2025년 넥쏘 후속 모델 출시
-
벤틀리 라인업 확장 신호탄 컨티넨탈GT ‘뮬리너’, ‘아주르’, ‘S’공식출시
-
[EV 트렌드] 슬기로운 전기차 사용법, 쌀 때 저장해서 비쌀 때 파는 'V2G'
-
기아, 스팅어 계보 잇는 전기 스포츠 세단 GT1 개발 '역대급 스펙 전망'
-
GM, 삼성 SDI와 미국 인디애나주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 건설한다
-
리막, 가장 빠른 양산차 네베라 미국 고객에게 첫 인도
-
자동차가 점점 더 커지는 진짜 이유는?
-
볼보, 5월 글로벌 신차 판매 31% 증가, 배터리 전기차는 196% 증가
-
토요타, 차체에 냉간 압착 재료 사용으로 탈탄소화 추구한다.
-
중국 CATL, 승용차에 이어 대형 트럭 배터리 교체 솔루션 공개
-
1회 충전 250km 달리는 전기차 英 '뇨볼트 EV' 35kWh 배터리 충전 6분?
-
기아 스포티지 미국서 브레이크 부스터 결함으로 10만 대 리콜
-
수소는 죽지 않았다. 글로벌 청정수소 2050년1810조원 시장 전망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유머] 미대 자퇴한 후배가 그린 박명수 초상화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유머] 역주행 ㅂㅅ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뉴스] 미쓰에이 민 결혼식에 페이X지아 참석... '수지만 빠졌다'
- [뉴스] 이효리, 상업 복귀 5개월 만에 OO억 벌었다
- [뉴스] '재벌家 이혼' 후 생활고 호소했던 최정윤... 주방 본 사람들, 모두 깜짝 놀랐다
- [뉴스] '암 투병' 진태현 만나 힐랭해준 최수종... 감동스러운 말 전했다
- [뉴스] '지역비하' 논란 유튜버, 사과했지만... 계정 상황, 충격적이다
- [뉴스] 김경수, 행안부 장관 거론되자... 안철수 '이게 진짜 대한민국이냐' 비난
- [뉴스] 김용태 '이재명 대통령, 6월 18일 재판 받을 건지 국민 앞에 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