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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1:25
[EV 트렌드] 카누, 라이프스타일 전기차 위해 오클라호마 공장 장기 임대 체결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noo)'가 AFV 파트너와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오클라호마 시티에 약 50만 평방피트 규모의 시설에서 라이프스타일 차량 생산을 시작한다고 현지시간으로 10일 밝혔다.
토니 아퀼라 카누 CEO는 '오클라호마 시티에 들어서는 우리의 두 번째 제조 시설에 대해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놀라운 인프라를 보유한 곳으로 항공 및 방위 산업 분야에서 검증된 인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미 도로, 철도, 항만과 접근성이 확보된 해당 시설에서 카누는 초기 약 500명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며 이는 수개월 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해당 시설은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누는 2017년 12월 설립 이래 본격적인 연구 시작 19개월 만인 2019년 9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활용한 첫 번째 전기차를 공개하고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약 650명의 기술자가 카누의 아키텍처 시스템 구체화를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LA에 본사를 둔 카누는 모터, 배터리 등 전기차의 핵심 부품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장착하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했다. 해당 플랫폼은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구동 모터 등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제작해 스케이트보드 모양의 플랫폼에 탑재하고 그 위에 용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상부 차체를 올릴 수 있는 구조이다.
과거 현대차그룹고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던 카누는 돌연 계약을 파기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토니 아퀼라 카누 CEO는 자사 전기차 기술을 현대차그룹과 같은 완성차 업체에 더 이상 판매하지 않고 소비자에 직접 제품을 공급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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