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뉴욕을 깜짝 놀라게 한 '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 최대한 살려 양산 확정
조회 2,63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0 11:45
뉴욕을 깜짝 놀라게 한 '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 최대한 살려 양산 확정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Genesis House)'에서 세계 최초 공개한 ‘GV80 쿠페 콘셉트(GV80 Coupe Concept)’가 현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으로 양산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외 자동차 매체 모터1은 최근 '현대차가 제네시스 GV80 쿠페 생산을 승인한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현대차 본사는 그러나 '제네시스 GV80 쿠페 양산과 관련해 아무 확인도 해 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토헤럴드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2도어 쿠페 모델 개발 승인을 이미 받았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어 제네시스 GV80 쿠페 양산은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모터1은 GV80 쿠페의 데뷔 시점을 오는 2025년으로 전망했다. 관심이 쏠리는 대목은 GV80 쿠페가 기존 M3 플랫폼과 내연기관을 그대로 탑재할 것인지 여부다. 제네시스는 오는 2026년 전기차 판매 비중을 17%로 확대할 계획이며 2030년 완전 전동화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GV80 쿠페가 순수 전기차 이전 내연기관 탑재가 유력해 보이는 것은 완전 전기차 전환 시점으로 잡은 2030년까지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다. 무엇보다 GV80 쿠페 콘셉트에서 내연기관 특유의 구성 요소들이 보이고 있어 가능성을 높게 한다.
GV80 쿠페 콘셉트 전면부는 엔진룸 열기를 식힐 4개의 대형 에어벤트와 ‘더블 지-매트릭스(Double G-Matrix)’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을 갖고 있다. 전기차 개발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필요 없는 구성이다. 후면에도 대형 머플러가 자리하고 있어 내연기관 탑재 가능성을 높여준다.
현지 매체들은 제네시스가 전혀 언급하지 않았지만 GV80 쿠페 양산차에는 3.5리터 V6 엔진으로 400마력 이상의 최고 출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한다. 앞서 제네시스는 GV80 쿠페 콘셉트에 탄소섬유 루프, 단조 알루미늄 휠, 지 매트릭스 스트럿 브레이스(G-Matrix Strut Brace) 등 퍼포먼스 쿠페에 어울리는 요소들을 선보였다.
한편 현지에서는 뉴욕 오토쇼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를 지목하고 빠른 시간 양산차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 브랜드는 쿠페와 컨버터블 추가를 원하고 있고 현재 SUV가 주류로 자리했지만 세단 포기는 실수'라고 언급한 바 있어 '제네시스 GV80 쿠페' 양산 가능성에 힘을 보탰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람보르기니,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매출 달성...우루스 및 레부엘토 실적 견인
-
제너럴 모터스,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후임 신임 사장 헥터 비자레알 임명
-
'디자인 차별화 딱 10대'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출시
-
[시승기]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 모터 '한국은 전륜, 이번이 마지막 기회'
-
일본 스미토모 등, 와이어레스 하네스 개발 중
-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4 세계전기차대회, 내년 4월 서울 개최
-
[아롱 테크] 유난스럽게 더위에 약한 車, 여름철 효율적인 에어컨 관리법
-
오늘의 이슈 -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주요 인기차종 가격 얼마나 오르나? (2023.06.15)
-
차지인, NH농협은행 등과 '은행권 STO 컨소시엄' 참여
-
폭스바겐, “그리스 아스트팔리아 섬 e모빌리티 전환 순조롭게 진행”
-
테슬라 세미트럭, 내년에도 양산 어렵다
-
현대차그룹, 주행거리는 700km~800km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 개발 중
-
4년간 736건 사고 · 사망 17명 워싱턴포스트 테슬라 사고 분석, 맹점은 있다
-
현대차그룹 지원 스타트업, 배달 로봇 계단 오르내리고 맞춤형 음악 서비스 척척
-
현대차그룹, 전세계 스타트업 1조 3000억원 투자...상호 윈-윈 체계 구축 목표
-
현대차 아이오닉 6ㆍ아이오닉5, BMW i4 제치고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 수상
-
개인 취향에 맞게 나만의 아우디를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 프로그램 런칭
-
[EV 트렌드] BMW, 신형 5시리즈 독일 아우토반에서 손 떼고 130km/h 주행
-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컨티넨탈 GT ‘뮬리너’, ‘아주르’, ‘S’ 공식 출시
-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2023 한국 12시 몬자’ GT4 클래스 3라운드 우승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뉴스] '미국서 기안84와 썸 탔냐' 이시언 질문에... 박나래 솔직 고백
- [뉴스] '나쁜 점수가 나오더라도 내 인생 망칠 수 없어'... 스타강사 정승제가 제자들에게 쓴 편지
- [뉴스] '필리핀서 마약했다'던 김나정... 결국 '필로폰 양성' 반응 나왔다
- [뉴스] '월세 3200만 원'... 횟집 운영 중인 정준하가 공개한 일일 매출
- [뉴스] '교육하는 거 맞죠?'... 미트잡고 수강생 격투 코칭하는 '트레이너' 출신 마동석 (영상)
- [뉴스] '도와주세요'...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 비행기서 쓰러진 승객 구했다
- [뉴스] 스쿨존 인도로 돌진한 70대 운전자 차량... 견주와 산책하던 반려견 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