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생각 바꾼 토요타, 2026년 순수 전기차 10종 출시...EV 모드 200km PHEV 개발
조회 2,84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0 11:45
생각 바꾼 토요타, 2026년 순수 전기차 10종 출시...EV 모드 200km PHEV 개발
토요타가 최고 경영자 교체 이후 미래 제품 개발 전략 방향을 확실하게 바꿨다. 순수 전기차(BEV)보다 하이브리드카에 더 전력해온 토요타가 지난 7일, 전기차 개발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오는 2026년까지 10종의 신차 출시와 연간 150만 대 판매 목표를 제시했다.
토요타는 그동안 전동화 전환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폭스바겐, GM, 현대차와 같은 경쟁업체는 물론 테슬라 등 신생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을 키우고 잠식하자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가 3년이라는 짧은 기간 10종에 이르는 전기 신차를 내놓겠다고 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전기차 경쟁이 더욱 격화할 전망이다.
사토 코지 토요타 CEO는 이날 가진 경영 발표회에서 '우리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차의 실용화와 대중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카지마 히로키 상품담당 부사장은 '2026년까지 10개의 배터리 전기차 신차를 출시, 현재 라인업을 확대해 연간 150만 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2026년에는 지금과 전혀 다른 차세대 레이싱 전기차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 모드 주행 가능 거리를 획기적으로 높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 계획도 나왔다. 나카지마 부사장은 'EV 모드 주행거리를 200km 이상으로 늘려 보다 실용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통상 50~60km 수준의 짧은 전기 모드 주행으로 출, 퇴근 수준 용도에 맞춰 개발돼 왔다. 토요타는 이 밖에 상용차 중심으로 수소전기차(ECEV)를 개발하고 신흥 시장 등을 겨냥한 성능 개선 하이브리드카 개발도 계속 이어 나갈 계획도 밝혔다. 지능형 시스템과 서비스, 커넥티비티, 분야에서도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트럭, E-Tech T 및 E-Tech C 트럭 양산 개시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스웨덴 파업에 대해 “미친 짓”
-
폴스타 트루스 봇 출시, COP28에 앞서 기후 변화의 부정확한 정보 바로 잡는다
-
지프 랭글러 지프 랭글러 4XE 등 3만 2000대 '잠재적 화재 우려' 리콜
-
현대차 아산공장, UL 솔루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플래티넘 등급 획득
-
2024 올해의 트럭 '볼보FH일렉트릭' 대형 전기 트럭 최초...4번째 수상 기록
-
현대차, 혼다 정도는 가볍게...코나 일렉트릭, 獨 유력지 평가 신형 e:Ny1 압도
-
포스코그룹, 프랑스 르노에서 ‘테크데이’ 개최
-
비테스코, “차세대 전동화 구동시스템 EMR4 생산 공장 및 오토스토어 준공
-
KAMA, 자동차전문위원회 제2차 미래모빌리티분과 회의 개최
-
현대차, ‘RE 100’ 달성 위한 발걸음 속도 낸다
-
자동차가 운석에 맞을 확률은? 르노 클리오, 위에서 아래로 관통한 괴물체의 정체
-
현대차, ‘RE 100’ 달성 속도전...태양광 자가 발전 인프라에 2000억 투자
-
일본 자동차협회 회장에 사상 첫 상용차 CEO, '도요타 아키오' 회장 사임
-
[EV 트렌드] 강력한 성능 '아이오닉 6 N' 2025년 출시, E-GMP 마지막 버전 될 듯
-
유럽연합 의회, 트럭과 버스에 대한 새로운 CO2 기준 채택
-
[스파이샷] 폭스바겐 골프 R F/L
-
[스파이샷] 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
토요타, 토요다 아키오 일본자공협 회장 사임
-
185. 정말로 전기차 시대는 도래할 수 있을까? (3)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유머] 직장인 밸런스게임
- [유머] 우리 신입의 똑똑한점
- [유머] 서로 마주쳤을때
- [유머] 영국인이 한국 토스트에 실망한 이유
- [유머] 시발 ㅋㅋㅋㅋㅋㅋ좆리자드 시벌것들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
- [뉴스] 베트남 여행 중 맥주 시원하게 병나발 했다가... 정일우,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
- [뉴스]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한국, 이민자 50% 급증... 증가율 OECD 2위
- [뉴스] 중학교 때 장난으로 후배 발 걸어 넘어뜨린 남성, 성인돼 형사처벌 받았다
- [뉴스]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인증... 연예인 첫 공개 지지
- [뉴스]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가 진상 취급당한 손님... 고깃집 사장은 '원래 그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