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921美 IRA 차종 기준 변경해 전기 SUV 구제...테슬라, 모델 Y 가격 즉시 재인상
조회 2,25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06 17:25
美 IRA 차종 기준 변경해 전기 SUV 구제...테슬라, 모델 Y 가격 즉시 재인상
테슬라가 모델 Y 미국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모델 3와 모델 Y의 판매 가격을 3750달러(한화 약 480만 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20%가량 가격을 내렸다. 테슬라 사이트에는 모델 Y 롱레인지 가격을 약 2% 올린 5만 4990달러(약 6862만 원), 퍼포먼스 버전은 2.7% 올린 5만 7990달러(약 7237만 원)으로 공지했다.
테슬라가 최대 20%까지 내린 모델 Y 가격을 불과 3주 만에 다시 인상한 건,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사항을 수정하면서 소형 SUV의 세액 공제 대상을 확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 재무부는 지난 금요일(현지 시각으로 3일), 테슬라와 포드, GM 등의 SUV 전기차가 세액 공제 한도액인 7500달러 전액을 받을 수 있게 차종 분류를 확정했다.
당초 IRA 세액 공제는 승용차 5만 5000 달러 이하, SUV·밴·픽업트럭은 8만 달러 이하에만 전액 제공하도록 했다. 특히 환경보호청(EPA) 기업평균연비제(CAFE) 기준을 적용해 테슬라 모델 Y와 제네시스 GV70 등 고가의 SUV가 승용차로 분류돼 가격 상한선(5만 5000달러)에 걸리면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재무부가 기업평균연비가 아닌 EPA 연비로 기준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테슬라 모델 Y를 비롯해 제네시스 GV70, 폭스바겐 ID.4, 캐릴락 리릭 등 대부분의 전기 SUV가 SUV로 분류돼 가격 상한선(8만 달러)이 높아지면서 세액 공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게 됐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0] 2024-12-26 14:25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0] 2024-12-26 14:25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0] 2024-12-26 14:25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0] 2024-12-26 14:25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0] 2024-12-26 14:25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0] 2024-12-26 14:25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0] 2024-12-26 14:25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0] 2024-12-26 14:00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0] 2024-12-26 14:00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0] 2024-12-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911 타르가 vs 타이칸 GTS 제주 시승기
-
혼다 온라인 플랫폼 공식 오픈, 365일 24시간ㆍ언제 어디서나ㆍ원 프라이스
-
[신차 포토] 진짜 불란서 자동차 '푸조 뉴 408' 4000만 원대 초반 예상
-
‘뉴 푸조 408’ 출시 전 사전 공개...세단ㆍSUV 장점 결합한 크로스오버
-
재규어 랜드로버, 향후 5년간 약 25조원 투자 럭셔리 전동화 속도 낸다
-
현대의 해외 시장용 소형 해치백 i10의 디자인
-
달나라 가는 현대차그룹, 우주 모빌리티 영역 확장...달 탐사 전용 로버 개발 착수
-
제네시스, 전기차 니즈 반영한 상품을 하나로 묶은 ‘EV 서비스 패키지’ 출시
-
현대차, 컨템포러리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 사전계약...2787만 원부터
-
캐나다→멕시코 1만 5700km, 아이오닉 5 총 연료비 62만 원...휘발유였다면?
-
[아롱 테크] 인간보다 눈치 빠른 '라이다와 카메라' 레벨3 자율주행 핵심
-
GMC 시에라, 이 거대한 차를 누가 샀나 했더니 '성공한 40대 남성' 니치 마켓 안착
-
테슬라, 미국시장에서 모델3 보조금 전 4만 달러 이하로 가격 인하
-
테슬라, 올 1분기 매출액 236억 달러 달성
-
2023 상하이오토쇼 폭스바겐 ID. 넥스트
-
기아 초록여행, 4월 장애인의 날 맞아 패키지여행 확대 발표
-
GM, 장애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오픈하며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 확대
-
GM 한국사업장, 지속 가능한 한국사업 위해 생산 하도급 현안 근본적 해결 추진
-
[상하이 오토쇼] 현대모비스, 미래형 전동화 플랫폼 ‘e-CCPM’ 공개...中 시장 공략 가속화
-
현대차, 의료용 착용로봇 ‘엑스블 멕스' 보행 장애 이동 약자 재활치료 지원
- [유머] 충격) 경찰이 80km/h 역주행으로 들이받아 끝내 숨진 사건
- [유머] 최민수한테 커피차 보낸 최민수 아내 강주은
- [유머] 성진국 오징어 게임 근황
- [유머] 다시 보는 평행이론설
- [유머] 충격!) 2030 남자들 ㅈ됐다!!!!
- [유머] 인간 엄마가 너무 좋은 아기 원숭이
- [유머] 김은희와 딸이 물에 빠지면 딸을 선택하겠다는 장항준.jpg
- [뉴스] '세금 4억 체납자' 이름 올린 박유천, 일본서 본인 스스로 공개한 근황
- [뉴스] 올해 '최악의 매너' 영화배우 1위는 정우성, 2위는 윤여정... 이유는?
- [뉴스]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범사업 조속히 시행'
- [뉴스] 한덕수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여야 합의 기다릴 것'
- [뉴스] 영화 '하얼빈',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역대 겨울 영화 중 최단 속도
- [뉴스] 오늘 오후 5시, 온라인커뮤니티·SNS·뉴스 댓글 '조심'해야 하는 이유
- [뉴스] 침묵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 한남동 관저에 목사 불러 성탄절 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