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기아, 전방 주시 필요없는 자율주행 아이즈오프 2026년 출시...전기차 100만대 목표
조회 3,2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06 10:25
기아, 전방 주시 필요없는 자율주행 '아이즈오프' 2026년 출시...전기차 100만대 목표
기아가 오는 2026년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아도 되는 레벨 3 자율주행 기술 기반의 '아이즈오프(Eyes-off)'를 출시한다. 전동화 전환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오는 2026년 전기차 판매 목표는 100만 대, 2030년에는 160만 대로 높일 계획이다.
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2030년 글로벌 시장 430만 대, 전기차 160만 대를 비롯해 친환경차 238만 대 판매 등 전동화 중심의 중장기 사업 전략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지난해 인베스터 데이에서 제시한 2030년 목표치보다 전체 판매 대수는 30만 대(7.5%), 친환경차 판매는 32만 대(15.5%) 증가한 수치다. 친환경차 판매 비중 역시 지난해 발표 대비 3%포인트 상향했다. 특히 전기차 판매와 관련해서는 EV6의 '2022 유럽 올해의 차', '2023 북미 올해의 차' 수상으로 인정받은 전기차 기술력과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기존 발표 대비 목표치를 크게 높여 잡았다.
중장기 전기차 판매 목표로 2026년 100만 5000대, 2030년 160만 대를 제시했다. 지난해 밝힌 목표치 대비 각각 약 20만 대(25%), 40만 대(33%) 이상 끌어올린 것이다. 기아는 또 올해 상반기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 EV9을 비롯해 2027년까지 총 15종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차 모델의 수도 지난해 밝힌 계획에서 1개 차종이 늘었다.
신기술 중심 4대 핵심 상품 전략도 지속 실행, 2025년 이후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를 통해 성능을 최신화ᆞ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 올해 선보일 EV9의 레벨3 자율주행에 이어 2026년에는 특정 조건에서 전방 주시조차 필요 없는 '아이즈오프(Eyes-off)'를 지원하는 HDP2를 선보일 예정이다.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특화 솔루션 사업화,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사업과 연계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날 '기아는 2021년 사명, 로고, 상품과 디자인, 고객접점, 기업 전략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인 전환을 실행에 옮기며 브랜드 가치가 크게 개선됐고, 주요 시장에서 다수의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며 성과를 돌아봤다.
이어 '기업의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객과 브랜드 중심 조직문화를 내재화해 기아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 실행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IAA 2023 -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
-
IAA 2023 - BMW X5 방탄차량 공개
-
르노코리아, 전 모델 상품성 개선 모델로 시장 공략 강화한다
-
중국 샤오펑, 2025년까지 초고속 충전소 3,000개로 늘린다.
-
혼다코리아, 베스트 올라운더 '올 뉴 CR-V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 사전계약 실시
-
[2023 IAA] 폭스바겐, MQB 에보 기반 9세대 '파사트 파리안트' 공개 예고
-
폭스바겐코리아, 베스트셀링 티구안 수입 SUV 최초 7만대 고지 선점
-
르노코리아, QM6 · XM3 1.6 GTe 등 주요 볼륨 모델 최대 200만 원 인하
-
[시승기] 4세대 '혼다 파일럿' 6기통에 10단 A/T...기발한 편의 사양 가득
-
르노코리아, 부족한 신차 '가성비' 전략으로 내수 공략… XM3 · QM6 경쟁력 더해
-
스카니아코리아, 8% 연비 향상 이룬 ‘스카니아 슈퍼’ 출시
-
현대차그룹,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해외 동반진출 협력사 금융지원 나선
-
르노코리아, ‘르노 익스피리언스’로 ‘Value up!’ 선보인다
-
BMW,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 공식 파트너로 참가
-
79년 기아, 큰 기대 없이 찾은 헤리티지 투어 '반전의 감동'
-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개최, 한국 양궁 60주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
8% 연비 향상 ‘스카니아 슈퍼’ 출시...새로운 엔진 플랫폼 13ℓ슈퍼 엔진 장착
-
BMW,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 공식 파트너 참가...일렉트릭 AI 캔버스 국내 독점 공개
-
뱅앤올룹슨, 페라리와 협업해 페라리 컬렉션 론칭
-
기아, 맞춤형 오프라인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시즌 3' 개최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유머]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뉴스] '냉장고에 '라라스윗' 있다면 반품·환불하세요!'... '저당 단팥바'서 대장균 검출
- [뉴스] 신혼부부에게 '천원주택', 아이 낳으면 1억 준다는 인천... 놀라운 근황 전해졌다
- [뉴스] 정우성 논란에 침울했던 '청룡영화상'... 이병헌의 '이 애드리브'에 분위기 확 바뀌었다
- [뉴스] 고추 빻는 28살 사장님 '중요부위' 움켜진 40대 여성... '기억 잘 안 나'라며 까르르 웃었다
- [뉴스] '가로로 긴 직사각형 카메라로 나온다'...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17 프로 예상도
- [뉴스] 치명적 백패스로 실점한 김민재... 알고보니 '심각한 몸상태' 숨기고 희생중이었다
- [뉴스] 8년째 아파트서 불안 꺼진 '담배꽁초' 투척하는 입주민... '테라스에 널어놓은 이불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