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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4-05 11:00
'BIE 실사단, 감동은 아직 이르다' 현대차그룹, 17개국 주한 외국인 유치 영상 런칭

2030 월드 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위한 BIE(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의 부산 일정이 4일 시작한 가운데 이날 부산을 방문한 실사단이 부산역 광장에 모인 수 천명의 환영 인파를 보고 “팝스타가 된 듯한 기분'이라며 '이건 대한민국과 부산만 해줄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부와 부산 시민, 기업들이 전력을 다하는 가운데 BIE 실사기간 유치열기 결집과 BIE 회원국 표심 잡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 현대차그룹은 부산 시민이 참여한 영상에 이어 주한 외국인이 부산을 소개하는 영상 18편을 추가로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5일, BIE 회원국 출신 주한 외국인들이 출연해 모국어로 부산의 진면목과 경쟁력을 설명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Busan is ready!)'편을 글로벌 런칭했다고 밝혔다. 영상에 출연한 BIE 회원국 출신 외국인들이 모국에 있는 국민들에게 부산의 역량과 준비수준을 알리는 1분 분량의 숏폼 영상 17편도 동시에 선보이는 등 총 18편이 공개됐다.
영상에 등장하는 외국인들의 국적은 미국과 그리스, 체코, 슬로바키아, 우루과이, 페루, 칠레, 이스라엘, 짐바브웨, 리비아, 코소보 등 총 17개국으로 모두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에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BIE 회원국이다. 특히 영상 캠페인에 참여한 출연진들은 한국에 평균 5년 이상 거주하면서 한국의 문화·관광·교통 인프라 경쟁력을 오랫동안 경험해 온 외국인들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런칭한 영상 18편과 지난달 말 공개한 부산 시민들이 참여한 영상 17편을 합하면 일주일 사이에 무려 35편의 영상을 대량 런칭했다. 지난 달 26일 공개한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은 현재 전세계 조회수가 2300만회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 대규모 글로벌 영상캠페인을 집중 런칭한 것에 대해 “이달 7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되는 BIE 실사기간에 한국의 강력한 개최의지와 유치열기를 보여주는 한편, BIE 회원국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글로벌 홍보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등의 디지털 채널 뿐 아니라 오프라인 상영도 적극 추진한다.
현대차그룹 경영진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만났던 BIE 회원국 주요 인사뿐 아니라 앞으로 만남이 예정된 인사들에게도 이번 영상물들을 전달해 부산에 대한 지지와 표심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계박람회 실사단은 후보국 유치역량과 준비수준 등을 심층 평가하며 이 가운데 유치 지원국의 국민적 열기와 지지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실사단 보고서는 171개국 BIE 회원국에 회람돼 11월 개최국 투표를 위한 기초자료가 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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