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혼다, 대형차 위주의 수소 전략 발표
조회 4,47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2-06 11:25
혼다, 대형차 위주의 수소 전략 발표

혼다가 2023년 2월 2일, 주로 상업용 및 대형 차량을 포함하는 수소 연료 전지에 대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내구성과 근본적인 비용 절감을 목표로 GM과 공동 개발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추가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GM과의 협력은 2013년부터 시작했다. 연료 전지 시스템은 2020년대 중반부터 다른 자동차회사에도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혼다는 연료전지 시스템 활용을 위한 4가지 핵심 영역인 연료전지차(FCEV), 상용차, 고정식 발전소, 건설기계 등 4가지 핵심 영역을 정하고, 타사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상용차 분야에서는 이스즈와 연료 전지 대형 트럭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것 외에도 중국 둥펑자동차그룹과 공동으로 차세대 연료 전지 시스템을 갖춘 상업용 트럭의 시운전을 시작했다.
2020 년대 중반, 혼다는 연료 전지 시스템의 외부 판매를 연간 2,000 대 수준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판매를 확대 할 계획이다. 2030년에는 6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대 중반에는 연간 수백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주 기술 분야에서 연료 전지 시스템 및 고 차압 물 전기 분해 기술과 같은 수소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앞으로도 연구 개발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혼다는 현재 제너럴 모터스와 함께 차세대 연료 전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 있다. 목표는 2019 클래러티 퓨얼셀의 시스템에 비해 비용을 두 배 줄이고 내구성을 두 배로 높인다는 목표도 설정하고 있다.
혼다는 이미 승용차 부문에서 수소에 투자를 했으며 2024년형 CR-V 연료전지 전기차 버전을 발표했다. 이를 비롯해 2030년까지 30개의 전기차를 출시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이륜차 부문도 마찬가지이다.
수소연료전지 전기차를 개발해 온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 마찬가지로 혼다도 대형 장거리 애플리케이션의 최적 사용 사례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고밀도로 에너지를 저장 및 수송하고 탱크를 빠르게 채울 수 있는 수소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연료 전지 시스템은 많이 사용되는 대형 모빌리티 제품 및 대규모 인프라뿐만 아니라 배터리로 구동하기 어려운 빠른 연료 보급이 필요한 모빌리티 제품의 전원으로 특히 효과적 일 것으로 예상학 있다.
이를 감안해 혼다는 주로 상업용 및 대형 차량을 포함하는 수소 연료 전지에 대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혼다는 현재 제너럴 모터스와 함께 차세대 연료 전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수소 연료 전지 상용차를 연구하는 대부분의 회사와 마찬가지로 수소 및 수소 충전소 공급과 관련하여 필수적인 측면은 협업이다. 혼다는 더 많은 기업이 연료 전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발 투자 및 설치 인력 감소, 총 비용 억제, 안정적이고 저렴한 수소 공급 보장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혼다는 협업을 통해 수소 공급을 지원하고 조정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전체 생태계 또는 필요한 모든 요소에 대한 원스톱 숍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또한 연료 전지 시스템을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고객 개발 지원을 제공한다.
수소 공급 협력에는 일본 수소 스테이션 네트워크 합작 회사(Japan H2 Mobility/JHyM)에 참여하여 일본의 수소 스테이션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고 북미에서 셸 및 퍼스트엘레먼트 퓨얼과 같은 수소 스테이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이 포함된다. 유럽의 경우 현재 재생 가능 에너지와 수소를 결합한 에너지 생태계의 실증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서울모빌리티쇼 오늘 개막
-
현대차그룹,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 기간 부산엑스포 개최 의지 전달
-
토요타 ‘하이럭스 수소 연료 전지 프로토타입’ ‘2023 퓨처 모빌리티’ 상용차 부문 최고의 콘셉트카로 선정
-
하만,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사운드 체험 기회 제공
-
넥센타이어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
-
KG 모빌리티,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 사전계약 실시
-
한국타이어, 미국프로야구 MLB와 6년 연속 후원 파트너십 지속
-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 ‘ACDelco’ 국내 론칭
-
GS글로벌, 1톤 전기트럭 'BYD T4K' 티맵 모빌리티 전기차 전용 내비게이션 탑재
-
2023 서울모빌리티쇼 1신 - 기아 EV9, 의심의 여지가 없는 플래그십
-
진짜가 뭔지 보여줘? 지프, 2023이스터지프사파리축제 콘셉트카 7종 공개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순수전기차 사전계약 돌입 '보조금 받으면 3000만 원대'
-
럭셔리 수입차 경정비 및 부품 서비스 시장 긴장해, GM ‘에이씨델코’ 국내 론칭
-
[2023 서울모빌리티쇼] 쌍용차에서 KG 모빌리티로 '신규 EV 플랫폼에 주목할 이유'
-
르노코리아, 커넥티비티 · 웹3.0 · AS 서비스 강화 '르노익스피리언스' 런칭
-
[단독] 제네시스 G90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율주행 ' 레벨3 시속 100km 상향 추진
-
[2023 서울모빌리티쇼] 포르쉐 356 오마주 콘셉트카 '비전 357’ 아시아 프리미어 공개
-
[2023 서울모빌리티쇼] 공간을 재해석한 'MINI 비전 어바너트' 아시아 최초 공개
-
[2023 서울모빌리티쇼]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한정 에디션 BMW R 18 공개
-
[2023 서울모빌리티쇼]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ㆍ디자인 콘셉트 모델 등 총 17대 전시
- [유머] 용한 점쟁이
- [유머] 50년 동안 햄버거만 먹은 남자
- [유머] 골라 먹는 일본 유부녀 ㅗㅜㅑ
- [유머] 50년 동안 햄버거만 먹은 남자.jpg
- [유머] 가산점 논란
- [유머] 어리석은 방화범들
- [유머] 도로 위 폭주족들이 하는 생각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