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360[EV 트렌드] '2년간 아이오닉 6 무료 충전' 현대차, 미국서 EA 협업으로 파격 조건
조회 3,994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3-03-24 11:45
[EV 트렌드] '2년간 아이오닉 6 무료 충전' 현대차, 미국서 EA 협업으로 파격 조건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아이오닉 6' 순수전기차의 본격적인 북미 시장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미국 내 초급속 충전소 운영사업자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 EA)와 협업으로 사실상 2년간 무료 충전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6 미국 내 구매자를 대상으로 EA 충전소를 통한 2년간 30분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오닉 6 구매자는 EA 전용앱을 통해 미국 전역에 분포된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고 아이오닉 6의 경우 해당 충전소의 350kW 초급속 충전을 통해 18분 만에 10~80% 충전이 가능하다. 이 결과 미국 내 아이오닉 6 구매자는 2년간 30분 무료 충전이면 사실상 충전 비용을 전혀 지출하지 않게 된다.
EA 기술 부사장 롭 바로사(Rob Barrosa)는 '우리는 고객들이 초급속 충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대차와 세 번째 협력을 하게됐다. 현대차와 같은 주요 완성차 업체와 그들의 신차와 함께 전기차 시대를 앞당길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라비시 보일(Olabisi Boyle) 현대차 북미법인 상품기획 담당은 '800볼트에 달하는 초급속 충전을 통해 아이오닉 6는 18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가장 빠른 충전 네트워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EA와 이번 협업으로 고객 경험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현재 EA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약 3500개 충전기와 800개 이상의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소비자 교육 등을 통한 전기차 인프라에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아이오닉 6의 북미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지에서 아이오닉 6 시작 가격은 기본 트림인 SE를 기준으로 4만 2715달러에 시작된다. 또한 듀얼 모터를 장착하고 테슬라 '모델 3'와 완충시 주행가능거리가 비슷한 아이오닉 6 SE 롱레인지 AWD는 5만 115달러, 최고급형 리미티드 AWD는 5만 7215달러에 판매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자동차업계, AI 열풍 속 ‘필요 이상의 기능’ 남발… 진정 가치는 어디에?
[0] 2025-02-17 17:25 -
한국토요타자동차, 국립암센터에 8천만원 기부 및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0] 2025-02-17 17:25 -
저돌적 그리고 공격적으로 변신한 타스만, 기아 'UAE IDEX 2025' 참가
[0] 2025-02-17 14:25 -
푸조, 작년 전기차 2배 증가...올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의 원년 될 것
[0] 2025-02-17 14:25 -
설원 질주,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팀 '2025 WRC 스웨덴 랠리’ 우승
[0] 2025-02-17 14:25 -
포르쉐보다 빨랐다! 샤오미 SU7 울트라 상하이 랩타입 신기록 달성
[0] 2025-02-17 14:25 -
현대차그룹, 사외 스타트업 발굴 2025년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모집
[0] 2025-02-17 14:25 -
현대차그룹 대학생 사회공헌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2기 발대식 개최
[0] 2025-02-17 14:25 -
렉서스, 어떤 길도 편안하고 품위있게 ‘디 올 뉴 LX 700h’ 사전 계약 실시
[0] 2025-02-17 14:25 -
[EV 트렌드] 세단도 해치백도 아닌 '혁신적 유선형' 기아 EV4 디자인 공개
[0] 2025-02-17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4] 해괴했던 모습 싹 지워버린 슈퍼 플라잉카 '샤오펑 에어로흐트'
-
[CES 2024] 전기차 신흥 강자 '빈패스트' 美 시장 겨냥한 소형 SUV · 픽업 공개
-
BMW그룹 지난해 글로벌 판매 전년비 6.5% 증가 '전기차 비중 15% 목표 달성'
-
[CES 2024] KGM '토레스 EVX' 자기 공명 방식 무선충전플랫폼 기술 공개
-
현대차ㆍ제네시스, 차량 관리 서비스 프로그램 '올 케어 서비스 가이드 e-Book' 출시
-
내친 김에 수입차 NO1, 볼보코리아 '1000억 투자, 3만 대'...EX30 흥행 예감
-
[CES 2024] 혼다, 전기차 전용 앰블럼과 'Honda 0' 시리즈 콘셉트 최초 공개
-
[CES 2024] '식세기보다 조용하게 도심 60km 비행' 슈퍼널, S-A2 실물 모형 공개
-
[CES 2024] 현대모비스 '사방팔방' 조향의 한계를 벗어난 '모비온' 첫 공개
-
'차를 거의 찍어내는 수준' 지난달 테슬라 中공장 생산량 전년비 69% 증가
-
[CES 2024] '자동차로 들어온 AI'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에 ChatGPT 도입
-
[기자 수첩] 수소의 재 발견, 개똥도 쓸모가 있네
-
[CES 2024] '이것은 자동차인가 게임기인가' 소니혼다, 양산형 아필라 공개
-
CES 2024 5신 - 현대차, 수소는 공정하고, 평등하다.
-
CES 2024 4신 - 기아, PBV 시장을 리드하는 전략과 결과물
-
CES 2024 3신 - 폭스바겐, 내 차로 들어 온 챗GPT
-
CES 2024 - 소니혼다모빌리티, 업그레이드된 아필라 프로토타입 최초 공개
-
CES 2024 - 콘티넨탈, 레벨 4 자율주행 트럭 2027년 상용화
-
CES 2024- 발레오, BMW iX로 드라이브 포유 리모트 시연
-
CES 2024 - HD현대, 무인 자율화 기술을 활용한 미래 건설현장 구현
- [유머] 회사 구내식당 4,000원 호불호
- [유머] 돼지 농장에서 종종 뼈다귀가 발견되는 이유 ㄷㄷ
- [유머] 연봉이 1억인 정원사의 솜씨
- [유머] 1년과 맞 바꾼 1800만원
- [유머] 해외에서 논란 터진 펩시 제로
- [유머] 한국의사들이 투덜대는 의료소송 팩트체크
- [유머] 위험한 아마존
- [뉴스] 손연재, 아들 첫 돌 맞아 세브란스 병원에 1억원 기부
- [뉴스] 군대 간 황민현, 일냈다... '스터디그룹' 입소문 만으로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3주 연속 1위
- [뉴스]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구역 생길까... 서울시의회 조례안 발의
- [뉴스] 서울시, 배달·택배기사 병원 입원 시 하루 '9만 4000원' 지원해준다
- [뉴스] '유퀴즈' 출연한 정신과 교수 '재기 기회 없이 매장시키는 사회, 오징어 게임 같아'
- [뉴스] '먼저 죽은 전우들의 몫까지 살겠다'... 99세 맞은 6·25 참전용사
- [뉴스]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하면서 '금연' 약속했던 김준호... '난 쓰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