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10중국 CATL, 키린 배터리 지커 브랜드에 탑재되어 2분기 출시된다
조회 2,53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3-23 11:00
중국 CATL, 키린 배터리 지커 브랜드에 탑재되어 2분기 출시된다
중국 배터리업체 CATL이 키린(Qilin) 배터리의 양산에 성공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023년 3월 22일 보도했다. 길리자동차그룹의 지커 브랜드 009에 키린 배터리가 탑재되어 올 해 2분기 출시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키린 배터리는 셀 투 팩 기술이 동일한 셀 화학 및 배터리 팩 크기로 4680보다 파워가 13% 더 높다고 한다. 모듈과 과도한 케이블이 없으며 조립하기가 쉽고 빠르며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000km 이상으로 볼륨 기반 사용 효율이 72 % 이상이라고 밝혔다. 즉, 바로 설치할 수 있는 배터리 팩의 72%가 셀로 채워져 있다는 것이다. CATL이 2019년에 1세대 CtP(Cell to Pack) 기술을 도입했을 때 볼륨 사용 효율은 50%였다.
리튬인산철(LFP)과 NCM 셀 등 두 가지 변형이 있으며 코발트가 없는 LFP 버전의 경우, 160 Wh / kg의 중력 에너지 밀도와 290 Wh / l의 체적 에너지 밀도가 주어지며, NCM 버전의 경우 값은 각각 250 Wh / kg 및 450 Wh / l다.
CATL은 현재 가장 널리 퍼진 셀 투 팩 시스템인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의 값을 약간 초과한다고 밝혔다. 중력 에너지 밀도가 BYD 블레이드 배터리는 140 Wh/kg인데 비해 CATL 의 LFT 배터리 셀은 현재 장거리 버전에서 150 Wh/kg에 달한다고 한다.
높은 에너지 밀도 외에도 셀 투 팩 기술의 장점은 간단한 구조에 있다. 배터리 모듈이 생략되기 때문에 추가 배선을 분배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배터리도 설치가 더 쉽고 저렴하다. 모듈의 수동 재료가 생략되기 때문에, 활성 물질을 동일한 팩 크기에 설치할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동일한 셀 기술로 팩 레벨에서 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이어진다.
셀 투 팩3.0에서는 팩의 내부 크로스 멤버, 액체 냉각용 플레이트 및 열 전도성 패드가 다기능 중간 층으로 통합된다. 층간에는 셀의 변화를 유연하게 수용하고 수명주기 동안 배터리 신뢰성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마이크로 미터 브리지가 있다고 한다. 고전압 커넥터 및 열 폭주를 위한 보호 통풍구와 같은 다양한 구성 요소가 재배열되어 설치 용량이 6% 향상된 것도 특징이다.
냉각 요소는 이웃 셀 사이에 배치되며, 이는 열 전달 표면을 네 배로 증가시켜 셀이 극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냉각되고 개별 세포 간의 열전도를 방지한다는 설명이다. 이는 안전성을 향상시킬뿐만 아니라 결함이 있는 셀이 너무 뜨거워지는 경우 높은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CATL은 10 분만에 80 %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높은 에너지 밀도 외에도 간단한 구성도 장점이다. 배터리 모듈이 생략되기 때문에 추가 배선을 분배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배터리도 더 쉽고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다. 모듈 피복 및 제어의 수동적 재료가 생략되기 때문에, 더 많은 활성 물질이 동일한 팩 크기로 설치될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동일한 셀 기술로 팩 레벨에서 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이어진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최상위 슈퍼 6000 클래스 무료 관람, 영암 서킷서 펼치는 전남GT 12일 개최
[0] 2024-10-02 11:25 -
'세상에 단 한 대뿐'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달 빛 담은 스펙터 루나플레어 공개
[0] 2024-10-02 11:25 -
'리디아고-넬리코다 명품 샷'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 확정
[0] 2024-10-02 11:25 -
현대차그룹-사우디 Misk, 청년 인재 양성 및 스마트시티 MOU 체결
[0] 2024-10-02 11:25 -
'전용 사양으로 고급화' 제네시스, GV80 블랙 · GV80 쿠페 블랙 공개
[0] 2024-10-02 11:25 -
'고객 선호 안전 및 편의사양 확대' 기아, The 2025 레이 출시
[0] 2024-10-02 11:25 -
'13건의 실제 화재' 지프, 랭글러 · 그랜드 체로키 PHEV 20만 대 리콜
[0] 2024-10-02 11:25 -
현대차-기아 美 시장 주춤, 9월 판매 10.9% 급감...전동화, SUV 강세 여전
[0] 2024-10-02 11:25 -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Formula 부문 '국민대' 또 한 번의 우승
[0] 2024-10-02 11:25 -
지프는 원래 그래? 보고도 믿기지 않는 웨고니어 3열 시트의 황당 조합
[0] 2024-10-02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 새로운 노사상생 문화 위한 공동 노력 선언
-
혼다코리아, 스포츠 어반 커뮤터 2023년형 ‘포르자350’ 국내 공식 발매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5라운드 남아공 대회 성공리 막 내려
-
맥라렌 60주년 기념, 레고 협업 '맥라렌 스피드 챔피언스 더블 팩' 출시
-
BMW 동성 모터스, 부산 해운대 전시장 새 단장 오픈
-
[오토포토] 지프의 첫 순수전기차 '어벤저' 궁금했던 실제 모습은?
-
아시아 최초 공개된 지프의 순수전기차 어벤저 '유니크한 디자인에 눈길'
-
닛산, 2030년까지 BEV 19개 등 27개 전동화 모델 출시한다
-
혼다 스포트 어반 커뮤터 2023년형 '포르자 350' 국내 출시...판매가 748만 원
-
쌍용차, 2030 미래 비전을 위한 'KG Mobility' 디자인 공모전...총 상금 3000만 원
-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상자 10명 가운데 3명이 횡단보도에서 참변...저학년 71.4%
-
볼보 XC90 & XC90 리차지 PHEV, IIHS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
르노코리아 노사 '우리는 원팀' 성공적 신차, 미래 함께하는 공동선언문 발표
-
창원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에서 옵션 가격 때문에 설왕설래'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폭발적 수요에 선제적 대응 '5000여 대 선적 개시'
-
내가 준중형 세단 왕이 될 상인가? 정식 공개된 신형 아반떼 내외관 디자인
-
[아롱테크] 회사마다 다른 ADAS 관련 용어, 한가지로 불린다면?
-
한국타이어 사내 벤처 1호 ‘타운카’, 실증사업 범위 넓히며 사업 확장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자인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10회 기브앤 레이스’ 참가자 모집
- [유머] 급식에서 나오면 대부분 혐오하는 메뉴
- [유머] 갸루 여직원 사직서
- [유머] 그래서 떨어졌습니다... 내 의지로...
- [유머] 아몬드 밀크가 만들어지는 과정
- [유머] 어이 계집! 그 오리주둥이로 내 자지좀 빨아봐라
- [유머] 1995년에 예상했던 2020년의 모습
- [유머] 은근 유저가 많은 게임
- [뉴스] '무시당했다' 오해한 20대... 마트계산원 27차례 찔러
- [뉴스] 문체부 축구협회 감사 발표... '축구협회, 홍명보·클린스만 감독 선임 절차 위반'
- [뉴스] '서울 아파트값 장난 아냐'... 부모님 집에 빌붙어 사는(?) '캥거루족' 관찰 예능까지 나왔다
- [뉴스] '김치찌개에 미꾸라지 넣어라' 예산 100억 쏟아부은 한식진흥원... 자료는 오류투성이
- [뉴스] '이러니 국장 탈출하지' 한국, 주식 수익률 세계 꼴찌... 전쟁 중인 러시아보다 낮았다
- [뉴스] 10대 여고생 살해하고 '씩' 웃던 박대성... '술 마시면 눈빛 변해' 충격 지인 증언 나와
- [뉴스] '에이 그건 약과지'라는 남친 말에 '먹는 약과' 아니냐고 했다가 조롱당한 여성... 반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