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094폭스바겐, 2만 5천유로 이하로 선보일 ID. 2all 컨셉카, 월드 프리미어 통해 세계 최초 공개
조회 4,54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16 17:00
폭스바겐, 2만 5천유로 이하로 선보일 ID. 2all 컨셉카, 월드 프리미어 통해 세계 최초 공개

독일 현지 시각으로 3월 15일, 전동화 시대에 소형차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폭스바겐이 ID. 2all 컨셉카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ID. 2all은 전륜구동으로 최대 450km의 주행거리, 트래블 어시스트, IQ.라이트, 지능형 EV 루트 플래너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뿐 아니라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은 모델이다. ID. 2all 컨셉카를 통해 2만 5천 유로 이하의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를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번에 선보인 ID. 2all의 양산 버전은 새로워진 MEB 엔트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2026년까지 폭스바겐이 출시할 10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이다.
폭스바겐 브랜드 CEO 토마스 셰퍼는 “우리는 폭스바겐을 고객에게 진심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설정한 후 보다 빠르고 근본적으로 회사를 변화시키고 있다. ID. 2all은 우리가 브랜드를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갈지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고객과 좀 더 가까워지고, 환상적인 디자인과 결합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는 대중에게 전기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변화를 속도에 맞게 구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멜다 라베 폭스바겐 브랜드 세일즈∙마케팅∙애프터 세일즈 이사회 멤버는 “우리는 폭스바겐의 전통적인 강점을 최고의 품질과 제조 기술, 진정한 부가 가치를 갖춘 탁월한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서비스라는 새로운 모빌리티 세계로 이동시키고 있다. 여기서 가장 집중하는 것은 고객의 요구 사항 및 니즈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이사회 멤버는 “ID. 2all의 개발은 MEB 플랫폼의 최신 진화 단계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전륜 구동을 갖춘 최초의 MEB 차량이 될 것이다. ID. 2all 은 MEB 플랫폼이 제공하는 뛰어난 유연성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으며 MEB 엔트리 플랫폼을 통해 기술 및 일상에서의 사용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ID. 2all 은 진화한 MEB엔트리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인 주행, 배터리 및 충전 기술을 갖추고 있다. 166KW/226PS의 출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전기 구동 모터가 탑재됐으며,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450km이다.
더 나아가 폭스바겐은 디자인에 더 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폭스바겐 브랜드 디자인 총괄 안드레아스 민트는 “ID. 2all 은 ‘안정성(stability), 호감도(likeability), 열정(enthusiasm)’이라는 3개의 축으로 구성된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미리 보여주는 모델이다”라고 설명했다.

익스테리어: 친근하면서도 역동적인 새로운 C-필러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언어의 한 축은 최초의 골프를 위해 개발되었던 C-필러 디자인이다. ID. 2all은 이 C-필러 시그니처를 새롭게 해석한 최초의 폭스바겐 모델이다. 휠 위에 자리 잡은 선명하고 강력한 이미지의 차체, 친근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 역시 ID. 2all의 디자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인테리어: 넓고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과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클래식한 볼륨 컨트롤이 적용된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별 에어컨 블록 등은 인테리어 부분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상위 차량 등급에 견줄만한 490 ~ 1,330L의 넓은 적재 공간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전동화 전략 가속화로 2026년까지 10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선보일 예정
ID. 2al의 양산 버전은 폭스바겐이 2026년까지 출시할 10개의 새로운 전기 모델 중 하나이다. 2023년에는 새로운 ID.3, ID.버즈 롱휠베이스와ID.5 살룬이 출시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소형 전기 SUV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폭스바겐은 2만유로 이하의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는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쟁사 대비 전기차 라인업이 가장 폭넓은 자동차 제조사가 될 것이며, 나아가 유럽 시장 내 80% 전기차 점유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이전 승용 전기차 점유율 목표였던 70%에서 상향된 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비스테온-퀄컴, AI 기반 차세대 콕핏 시스템 공동 개발
[0] 2025-04-30 17:25 -
닛산, 중국 우한 공장 생산 중단…실적 부진 및 경쟁 심화 영향
[0] 2025-04-30 17:25 -
창안자동차, 상하이 모터쇼서 미래 전략 발표…신에너지·지능화·글로벌 확장 '삼각편대' 구축
[0] 2025-04-30 17:25 -
한국자동차연구원, '탄소중립 모빌리티 센터' 준공
[0] 2025-04-30 14:25 -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 '모두 하나로' JLR코리아 원(One) 전략 공개
[0] 2025-04-30 14:25 -
벤틀리, 마지막 W12 '바투르 컨버터블' 두바이 최초 공개...무한 비스포크 옵션
[0] 2025-04-30 14:25 -
로터스, 엘레트라 등 럭셔리 EV 전략 적중...지난해 글로벌 인도대수 74% 증가
[0] 2025-04-30 14:25 -
제네시스ㆍ테이트 모던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Walk the House'
[0] 2025-04-30 14:25 -
GM 한국사업장, 사내 장애인 운영 베이커리 오픈 2주년...지역사회 기여 재다짐
[0] 2025-04-30 14:25 -
시트로엥, 순수 전기 SUV 'C5 에어크로스' 공개... 13인치 대형 스크린 탑재
[0] 2025-04-3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사설 업체 돈벌이로 전락한 전동 킥보드 '불법 구역으로 자리 옮겨 신고하고 견인'
-
기준 강화한 美 IIHS 충돌평가, 현대차그룹 4개 차종 최고 안전한 차(TSP) 선정
-
포드 F150 라이트닝 생산 재개 1주일 연장, SK온 배터리 공급에 시간 필요
-
1월 수입 상용차 306대 신규등록
-
바스프 자회사 트라이나믹스, 콘티넨탈과 세계 최초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 개발
-
포뮬러 E ‘2023 케이프타운 E-PRIX’ 대회 예열 마친 한국타이어 ‘아이온(iON)’
-
모토라드, 부산서 시즌 오프닝 행사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3’ 개최
-
폴스타, 스웨덴 고텐버그에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 오픈 …폴스타 3로 새로운 디자인 시대 열어
-
서울모빌리티쇼,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손잡고 항공모빌리티 특별관 운영
-
맥라렌, 강남 대치동 쇼룸에서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 진행
-
현대차, 아반떼도 울고 갈 6세대 엑센트 공개 '일자 눈썹과 삼각형 포인트'로 대변신
-
'스마트폰 카'로 변신하는 벤츠 차세대 E 클래스...틱톡 보고 앵그리버드 즐기고
-
푸조 플래그십 '뉴508' 부분변경, 스포츠엔지니어드 등 3개 라인업...6월 출시
-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퓨처모빌리티 기술교류회 개최
-
[영상시승] 선택지가 늘었다, 토요타 RAV4 PHEV
-
중국 탄산 리튬 가격 올 하반기에도 큰 폭 하락 예상
-
테슬라, 전 HP본사로 엔지니어링 본사 이전
-
'먼저 가세요' 이런 車 정말 나오나...현대모비스 '라이팅 그릴' 연말 상용화 전망
-
서울모빌리티쇼, UAMㆍPAV 등 미래형이동수단 항공모빌리티 특별관 운영
-
중국산 차에 왜 '메이드 바이 스웨덴' 한국 세관, 볼보 번호판 가드 바꿔라
- [유머] 영화 촬영 도중 리얼하게 찍힌 장면들의 비밀.jpg
- [유머] 당근에 뜬 SKT 유심 판매
- [유머] 연예인 이름 가로 세로해도 같은 이름
- [유머] 토스트 창업 이름 레전드
- [유머] 바닥도 개판이네
- [유머] 일본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인도인 완전 무시 카레
- [유머] 자기 컴퓨터 선 정리 한 거 자랑하는 레딧 유저
- [뉴스] '마약 투약 자수' 래퍼 식케이,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 [뉴스] 미성년 성범죄 온상된 '오픈채팅'... 부모 요청으로 '차단' 가능해진다
- [뉴스] 함께 술 마시던 지인 '말다툼' 끝에 살해한 40대 남성
- [뉴스] 교사 10명 중 6명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 사용하는 학생과 갈등 겪었다'
- [뉴스] 술에 취한 상태로 어머니와 말다툼하다 '홧김'에 분신 시도한 50대 아들
- [뉴스] SK텔레콤 유심 해킹에 여행객들... '유심 교체 대기 시간 120분'
- [뉴스] '조혜련 올케' 박혜민, 코 성형 이후 '나도 코버지 있다' 만족감 드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