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67천우모빌리티,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천우모빌리티월드’ 제주시 공식 오픈
조회 4,26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16 11:00
천우모빌리티,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천우모빌리티월드’ 제주시 공식 오픈

렉서스(LEXUS) 공식 딜러사 천우모터스의 자회사인 ㈜천우모빌리티(대표 정세림)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테슬라 공식 사고수리센터이자 수입차 전 차종의 수리가 가능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천우모빌리티월드’를 개관하고 지역 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제주 중심가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인 제주시 연삼로 759번지에 위치한 천우모빌리티월드는 연면적 3,836㎡(약 1,162평), 총 4층 규모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장비와 설비 시설을 보유했다. 특히 제주 지역 내 유일한 테슬라 공식 사고수리센터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와 외관 수리가 동시 가능한 최초의 공간이다.
사고수리전문 서비스센터로 운영되는 2층과 3층에는 알루미늄 차체 구조 차량의 정비를 위한 '알루미늄 판금 전문 부스'가 마련됐으며, 최신식 도장 부스 2개와 샌딩 부스 3개는 물론 국내에 몇 대 없는 스웨덴 ‘카오라이너(CAR-O-LINER)'사의 3D 전자계측기도 구비해 손상된 차체를 변형 이전 상태로 복원 가능한 기술력을 갖췄다.
1층에는 초고속 충전기(350KW) 1기, 급속 충전기 3기(180KW~100KW), 완속 충전기(17.6KW) 3기 등 총 7기의 충전기를 갖춘 EV 충전 존(Zone)을 완비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최대 48대 차량이 동시 주차 가능한 공간을 확보해 고객들의 차량 입·출고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4층 공간에는 소비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입점 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전기차 보급률 1위 도시로, 지난해 기준 3만2976대의 전기차가 보급됐으며, 이는 전체 운행 차량의 8%에 해당된다. 차량 보급률도 인구 0.99명당 1대로 국내 대도시보다 높지만, 수입차 정비 시설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이와 대비해 부족한 편이다.
천우모빌리티는 수입차 차량 수리 시설 부족과 테슬라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기차 충전은 물론 모든 수입차 수리가 가능한 천우모빌리티월드를 제주에 첫 선보이게 됐다.
천우모빌리티월드 관계자는 “천우모빌리티월드는 제주공항 및 시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와 근접해 소비자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최신 정비 시설 구축과 수입차 전문 정비 인력 보유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었다”며 “특히 국산차와 차체 구조가 다른 테슬라 등의 전기차나 고급 수입차의 수리는 까다로운 편이라 천우모빌리티월드만의 차별화된 정비 노하우가 강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천우모빌리티는 천우모빌리티월드가 단순한 사고수리전문 서비스센터가 아닌, 문화 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천우모터스는 1988년 설립 후 스타크래프트, 재규어&랜드로버 딜러사를 거쳐, 2003년 렉서스 공식딜러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기업 규모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국내 수입차 딜러 중 최초로 ISO14001 환경경영 인증을 받았으며, 사무실과 전시장 등에 환경시스템을 구축하고 친환경 수용성 페인트를 도입하는 등 환경보호에도 주력해 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동서분열 키운 독일 총선결과,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은?
[0] 2025-02-26 17:25 -
테슬라, 주가 8% 하락… 시가총액 1조 달러 아래로
[0] 2025-02-26 17:25 -
루시드, SUV 시장 공략 가속… 생산 두 배 확대 전망
[0] 2025-02-26 17:25 -
美 컨슈머리포트 '2025 최고의 차' 점령한 일본, 한국 브랜드는 '제로'
[0] 2025-02-26 17:25 -
폭스바겐 ID.4, 미국 시장에서 반등… 1월 판매 4,979대 기록
[0] 2025-02-26 14:25 -
[스파이샷] 포르쉐 718 카이맨 EV, 전기 스포츠카의 새로운 시대
[0] 2025-02-26 14:25 -
기아, 리그 오브 레전드 '아라비안 리그' 신규 후원
[0] 2025-02-26 14:25 -
사이드미러 툭, 6개월 통원치료 합의금 300만원... 나이롱환자 사라진다
[0] 2025-02-26 14:25 -
타스만은 럭셔리 픽업트럭...레커차의 뜨거운 관심이 부담스러운 기아
[0] 2025-02-26 14:25 -
페라리, 강렬한 시각적 임팩트 '슈퍼카' 엔초 페라리 박물관 전시
[0] 2025-02-2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마세라티 뉴 그란투리스모, 카앤드라이버 '2025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 2관왕
-
'3000만 원 후반 시작하는 매력적 가격' 폭스바겐 2025년형 ID.4 인도 개시
-
'아웃도어 감성 디자인'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출시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롱레인지 국내 인증 '복합 500km 주행 가능'
-
[시승기] 폴스타 4 롱레인지 듀얼 모터 '혁신 디자인과 확실 퍼포먼스'
-
빈패스트, 초소형 EV ‘미니오 그린’ 출시
-
포드, 대형 EV 대신 하이브리드·EREV 확대…소형·중형 전기차가 핵심
-
페라리, 첫 전기차 10월 9일 공개… 가격 50만 유로 이상
-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예상과 다른 V8 사운드로 화제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ㆍ폴스타 4 생산까지 부산공장 혼류 생산 라인 완료
-
[시승기] 볼보의 차세대 전기 SUV EX30 '테슬라 다음은 내가 주인공'
-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베스트셀링 모델 기반 한정 온라인 에디션 4종 출시
-
기아, 전기차 라이프 토탈 케어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신규 출시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즈닷컴 ‘2025 최고의 차 어워즈’ 4개 최다 수상
-
'두통 그리고 암 유발' 작년 신차 중 독성 물질 초과 배출한 단 1개의 차
-
KGM 액티언 '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모델 출시...120만 원 선택 사양
-
중고차 시세 2월 6.86% 하락 전망... 스파크ㆍ레이 등 경차 인기 시들
-
도요타의 역발상, 다 짐싸는 중국 상하이에 단독 공장... 렉서스 EV 생산
-
현대모비스, 빅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데이터맵으로 효율성 극대화
-
현대차그룹 CSR 디지털 매거진 오픈
- [유머] 싱글벙글 잘못 보낸 문자로 생긴 인연
- [유머] 싱글벙글 한국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 엘리베이터
- [유머] 군침군침 미국 소세지 피자
- [유머] 싱글벙글 더 나은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 [유머] 눈이 5m 온 일본의 어느 지역 체감
- [유머] 하겐다즈가 비싼이유
- [유머] 직업병에 희생된...
- [뉴스] 27세 외국인 노동자 매일 괴롭혀 '우울증'으로 죽게 만든 악덕 사장
- [뉴스] 정몽규 축구협회장 4연임 성공했지만... 아직 안심하면 안 되는 이유
- [뉴스] '버틸 수 있음 버텨 봐, 멍청한 거냐'... 숨진 BMW 딜러사 영업사원이 상사에게 받은 카톡
- [뉴스] '도플갱어' 김동준 만나고 입원한 한가인... ''너도 조심하라' 문자 보내'
- [뉴스] 서희원 떠난 지 한 달 '구준엽, 살 많이 빠지고 매일 울어... 서희원 매장지 찾아 헤매'
- [뉴스] '하루 40명 스스로 목숨 끊어'... 지난해 자살건수 13년 만에 최대
- [뉴스] 70대 기초수급자, 힘들게 모은 20만원 기부...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