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39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29 16:25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르노코리아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이 자율주행 및 ADAS 공동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이 KIAPI 서재형 원장, 오른쪽이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이다. (르노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르노코리아가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분야의 기술 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대구에 위치한 KIAPI에서 열렸으며,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 김우상 차량성능&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렉터, KIAPI 서재형 원장, 이태희 시험평가 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 인력, 시험 장비, 기술 자원의 상호 협력 강화를 핵심으로 하며, 자율주행 및 ADAS 기술 개발의 효율성 제고와 함께 개발 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측은 향후 10개 이상의 ADAS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각종 차량 주행 성능 시험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2009년 KIAPI 설립 초기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르노 그룹 최초의 아시아 차량 시험센터를 공동 설립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차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된 ADAS 시스템은 플래그십 모델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됐고, 해당 차량은 2024년 KNCAP(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최성규 연구소장은 “KIAPI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ADAS 기술을 효율적으로 개발했고, 그 결과가 그랑 콜레오스의 KNCAP 1등급 획득으로 이어졌다”며, “이번 2차 협약은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프로젝트 성공에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르노 그룹의 ‘휴먼 퍼스트(Human First)’ 철학에 기반해 안전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최대 31개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과 편의 사양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단종됐던 볼보 간판급 왜건 XC7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로 부활
-
현대차, 혁신의 속도만큼 중요한 것은 치밀한 전략
-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공식 오픈
-
전기차의 그늘 속, 다시 주목받는 하이브리드…토요타가 강한 이유
-
한국앤컴퍼니,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한국앤컴퍼니벤처스’ 설립
-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의외의 브랜드
-
일평균 31대씩 팔린 中 전기차 'BYD 아토 3' 지난달 543대 출고
-
BYD, 日 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 '신모델 투입'으로 엄청난 위협
-
포드, 트럼프 경고에도 머스탱 마하-E 가격 인상 추진... '관세 충격' 현실화
-
KGM, 호주 AFL 명문 콜링우드 구단 스폰서십 체결... 현지 시장 경쟁력 강화
-
포드 추격하는 BYD, 순위 급상승... 4월 수입차 판매 전월 대비 14.8% 감소
-
'전기 부품 밀봉 불량' 현대차, 美 팰리세이드 차주에게 야외 주차 권고
-
5월 가정의 달, 패밀리 SUV '팰리세이드ㆍXC90' 중고차 시세 상승 주도
-
쉐보레 콜벳, 2026년형 혁신적 업그레이드... 비대칭 인테리어 최초 적용
-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개막... TCR과 공동 개최
-
비유럽권 시장 확대 전환점...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중남미 수출 개시
-
'중국판 아이오닉' 북경현대, 700km 달리는 전용 전기차 일렉시오 공개
-
쉐보레 '캡티바' 부활, EV 버전으로 중남미 · 아프리카 등에 출시 계획
-
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월 3천 원으로 차량 유지비 절감
-
이비오스, 자외선·HEVL 동시 차단 ‘더마쉴드’ 출시…차량용 윈도우 필름에 헬스케어 접목
- [유머] ??? : 부자는 치킨 안 먹어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유머] 있음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뉴스] '친부모님에게 돌아갈래요'... 16년간 키운 입양아들, 친부모 찾자 '파양' 요구
- [뉴스] 겨울마다 리즈 찍는 수지... 막 찍어도 빛나는 비주얼
- [뉴스] 아이브 장원영,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순백의 여신美
- [뉴스] 차 트렁크에 방치돼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생후 10일 아기... 40대 친부 '무죄'
- [뉴스] '케데헌' 굿즈, 싸다고 속지 마세요… 짝퉁 수입 유통업자 적발
- [뉴스] '잠깐 내려주는 것도 안됩니다'... 제주공항 불법 주정차 '1분 단속' 강화한다
- [뉴스] 1천 년을 지켜온 역사... 보원사지·개심사지 오층석탑, 62년 만 국보로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