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082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5-29 15:45
스텔란티스, '25년 자동차 베테랑' 신임 CEO 안토니오 필로사 선임
안토니오 필로사(Antonio Filosa) 스텔란티스 신임 CEO(스텔란티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스텔란티스가 현지시간으로 28일, 안토니오 필로사(Antonio Filosa)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토니오 필로사는 다음달 23일부터 CEO 권한을 부여받으며, 스텔란티스는 조만간 그를 이사회 임원으로 선출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토니오 필로사는 25년 이상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과 리더십을 쌓아온 베테랑으로, 특히 글로벌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브랜드 확장 전략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왔다.
안토니오 필로사는 남미에서 피아트를 시장 1위 브랜드로 성장시켰으며, 푸조(Peugeot), 시트로엥(Citroën), 램(Ram), 지프(Jeep) 등 주요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 브라질 페르남부쿠 공장 설립을 통해 지프 브랜드의 성공적인 현지화를 이끈 것도 그의 주요 업적으로 꼽힌다.
2023년 지프 CEO로 선임된 이후에는 유럽에서 어벤저 등 인기 모델을 앞세워 브랜드의 존재감을 높였고, 2024년 12월에는 북미와 남미를 총괄하는 아메리카 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했다. 이후 미국 내 조직 개편, 재고 조정, 신차 및 파워트레인 도입 등 다양한 구조 혁신을 추진해 왔다.
지프의 순수전기 SUV 어벤저(지프)
한편 존 엘칸은 신임 CEO 취임 이후에도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할 예정이며, 안토니오 필로사는 곧 새로운 글로벌 리더십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존 엘칸 의장은 “안토니오 필로사는 스텔란티스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인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를 한 단계 도약시킬 준비가 된 리더”라며 “지난 6개월간 그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의 탁월한 실행력과 통찰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안토니오 필로사는 “스텔란티스를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100년이 넘는 전통과 혁신, 고객 중심의 철학, 그리고 전 세계 팀원들의 열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레저카에서 캠핑카까지 기발한 상상력 기대
-
테슬라에 유리한 규제 완화… NHTSA 지침 철폐 권고 파장
-
트럼프 인수팀, EV 지원 중단 및 중국산 배터리 수입 제한 권고
-
CES 2025 - LG전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공개
-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
현대모비스, 배터리 과열 잡는 ‘진동형 히트파이프’ 개발
-
토요타, 스즈키 e비타라 형제차 어반 크루저 2025 브뤼셀 모터쇼에 출품
-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
전기차 비중, 2035년 최대 25% 전망… 전략 수정 나선 글로벌 완성차
-
BYD, 올해 425만대 판매 전망… 누적 1,000만대 돌파
-
니오, 6천만 번째 배터리 교체 서비스 돌파… 인프라 확장 가속화
-
중국 FAW 홍치, 니오에 이어 CATL과도 배터리 스왑 계약 체결
-
SAIC-GM-울링, 태국 공장에서 '빙구오' 생산 개시… 연간 1만대 목표
-
포드 레이싱 머신 GT40의 디자이너
-
한자연, 2024년 모빌리티 산업 결산 및 2025년 전망 논의
-
최선의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XLE 프리미엄 시승기
-
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 개최
-
[2025 미리 보는 맞수 1] 거대한 순수 전기차, 기아 EV9 Vs 현대차 아이오닉 9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유로 NCAP 안전도 평가 충격적 '별 4개'
- [유머] 트위터 사람들이 저속노화 교수 사건에 충격받는 포인트
- [유머] 공개수배,,,,
- [유머] 결혼 준비 중인 남친이 전여친 누드 사진을 보관하고 있었다
- [유머] 어른 고양이가 너무 좋은 새끼 강아지
- [유머] 아이가 생기기 전, 후 차 내부 변화
- [유머] 식당가면 그냥 수저 놓기 vs 냅킨 깔고 놓기
- [유머] 혐) 무면허시술이 위험한 이유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1]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 [지식] 2025년 안전한 토토사이트 메이저놀이터 검증 및 최신 가이드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