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9 15:45
애스턴마틴 발할라, 페르난도 알론소의 모나코 스트리트 서킷 주행 퍼포먼스
애스턴마틴 발할라, 모나코 그랑프리 전 전세계 최초 공개 주행 (애스턴마틴)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 발할라가 지난 22일(현지 시간) 모나코 포뮬러 원 그랑프리 주말을 앞두고 전세계 최초로 공개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드라이버이자 F1 월드 챔피언 2회 수상자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직접 발할라의 운전대를 잡고 F1 공식 연습 세션에 앞서 전설적인 모나코 스트리트 서킷을 질주했다. 발할라는 최근 도로와 서킷에서의 최종 검증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F1에서 영감을 받은 최첨단 퍼포먼스 기술을 접목한 발할라는 이미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1 팀의 컨설팅 부서인 애스턴마틴 퍼포먼스 테크놀로지스(AMPT)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행 역학·공기 역학·소재 개발 등 핵심 분야의 전문 기술이 발할라의 설계와 개발에 새로운 차원을 더했다.
애스턴마틴 발할라, 모나코 그랑프리 전 전세계 최초 공개 주행 (애스턴마틴)
그 동안 정적인 전시를 통해서만 모습을 드러낸 발할라는 이번 모나코 퍼포먼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주행 퍼포먼스는 발할라의 최첨단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탁월한 핸들링 성능, 그리고 압도적인 주행 역학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을 아우르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자리가 됐다.
이번 주행은 애스턴마틴 112년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발할라는 AMR25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은 ‘포디움 그린’ 컬러와 라임 그린 리버리를 입고 모나코 몬테카를로의 악명 높은 스트리트 서킷 위를 질주했다. 발할라의 수석 개발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직접 운전대를 잡고 카지노 스퀘어와 터널 구간을 포함한 전설적인 구간들을 빠르게 통과하며 차량 성능의 한계를 끌어올리는 역동적인 주행을 선보였다.
애스턴마틴 발할라, 모나코 그랑프리 전 전세계 최초 공개 주행 (애스턴마틴)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는 “지난 18개월 동안 이 프로젝트를 면밀하게 지켜보며 개발팀과 협업해왔다. 모나코 그랑프리 주말에 발할라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전 세계에 공개한 것은 나 자신은 물론 브랜드 모두에게 환상적인 순간이었다. 애스턴마틴 특유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럭셔리 감성에 F1에서 영감을 받은 최첨단 기술력과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발할라는 도로에서도 서킷에서도 진정한 슈퍼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단순한 출력과 주행 성능을 넘어 발할라는 운전자가 기대하는 순수한 감각과 감성, 그리고 핸들 너머에서 느끼는 생생한 감동을 모두 충족시켜주었다”고 말했다.
애스턴마틴 CEO 에이드리언 홀마크는 “발할라를 타사와 차별화시키는 극한의 퍼포먼스와 폭넓은 다이내믹 성능 범위는 개발 과정 내내 엔지니어링 팀과 디자인 팀 모두에게 수많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모나코처럼 전설적인 F1 서킷에서, 그것도 페르난도 알론소의 주행을 통해 그간 모든 팀이 쏟아온 노력의 결실이 세상에 공개되는 순간을 직접 지켜볼 수 있어 매우 감회가 깊다. 이는 애스턴마틴의 풍부한 역사 속에서도 로드카와 모터스포츠 모두에 있어 특별한 순간으로 남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애스턴마틴 발할라, 모나코 그랑프리 전 전세계 최초 공개 주행 (애스턴마틴)
최고 출력 1079PS, 최대 토크 1100Nm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한 발할라는 애스턴마틴 역사상 수많은 ‘최초’를 기록한 모델이다.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미드십 슈퍼카이자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그리고 전기 주행이 가능한 첫 번째 양산차다.
또한, 애스턴마틴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맞춤형 4.0리터 트윈터보 플랫플레인 크랭크 V8 엔진이 처음으로 탑재됐다. 전동 모터(e-Motor)와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E-diff)이 통합된 신형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역시 최초로 적용됐다. 여기에 더해, 앞바퀴 쪽에 새롭게 개발된 트윈 전기모터가 장착돼 토크 벡터링 기능을 지원하며 사륜구동 시스템 구현에도 기여한다.
애스턴마틴 발할라, 모나코 그랑프리 전 전세계 최초 공개 주행 (애스턴마틴)
단 999대 한정 생산되는 애스턴마틴의 궁극의 슈퍼카 발할라는 2025년 하반기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폴스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3년 연속 1위 수상
-
BMW, 창립 30주년 기념 '컨버터블 · 쿠페 · 세단' 온라인 한정판 5종 출시
-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도' 람보르기니 1분기 판매 역대 최고
-
기아, 인도 전략형 3열 미니밴 '카렌스 클라비스' 완전 공개
-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오픈…고객 접점 확대 속도
-
단종됐던 볼보 간판급 왜건 XC7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로 부활
-
현대차, 혁신의 속도만큼 중요한 것은 치밀한 전략
-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공식 오픈
-
전기차의 그늘 속, 다시 주목받는 하이브리드…토요타가 강한 이유
-
한국앤컴퍼니,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한국앤컴퍼니벤처스’ 설립
-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의외의 브랜드
-
일평균 31대씩 팔린 中 전기차 'BYD 아토 3' 지난달 543대 출고
-
BYD, 日 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 '신모델 투입'으로 엄청난 위협
-
포드, 트럼프 경고에도 머스탱 마하-E 가격 인상 추진... '관세 충격' 현실화
-
KGM, 호주 AFL 명문 콜링우드 구단 스폰서십 체결... 현지 시장 경쟁력 강화
-
포드 추격하는 BYD, 순위 급상승... 4월 수입차 판매 전월 대비 14.8% 감소
-
'전기 부품 밀봉 불량' 현대차, 美 팰리세이드 차주에게 야외 주차 권고
-
5월 가정의 달, 패밀리 SUV '팰리세이드ㆍXC90' 중고차 시세 상승 주도
-
쉐보레 콜벳, 2026년형 혁신적 업그레이드... 비대칭 인테리어 최초 적용
-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개막... TCR과 공동 개최
- [유머] UFC 대참사
- [유머] 누가 헤르미온느 보고 백인이래
- [유머] 응급실 앞에서 좌절하는 보호자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뉴스] '예능 대부' 이경규, 약물 운전 혐의... 경찰 수사 중
- [뉴스] [속보] 대통령실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
- [뉴스] '당장 구해주세요'... 태풍 앞둔 바다 위에서 양식장 지키는 '깡마른' 백구 (영상)
- [뉴스] '배우 복귀시켜 줘'... 스캔들 또 언급하며 공개 호소하는 김부선
- [뉴스] 尹 부부 살던 한남동 관저에 '개 수영장' 설치 의혹... '일주일 물 228t', 이곳에 썼나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서 외교 데뷔... '김혜경 여사도 동행'
- [뉴스] 육군, 병사 자동 진급 사실상 폐지... 부모들 ''계급 역전·사기 저하' 우려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