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조회 2,2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8 14:25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중국 자율주행 기술 기업인 포니에이아이가 중국 최초로 무인 트럭 군집 주행에 대한 고속도로 간 테스트 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유인 차량이 선두를 이끄는 형태로 베이징-톈진-탕구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화물 서비스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향후 모든 군집 트럭의 완전 자율 주행을 목표로, 자율주행 트럭 운송의 물류 비용 절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과 톈진을 매일 오가며 상품을 운송하는 포니에이아이의 자율주행 트럭은 이미 약 500개의 20피트 컨테이너(TEU) 상당의 화물 주문을 처리했으며, 해당 경로에서 4만 5,000km 이상의 자율 주행 거리를 축적했다고 밝혔다.
포니에이아이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 트럭 기술 확보에 집중하여 대규모 상업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말까지 자율주행 트럭은 누적 500만 km 이상의 도로 주행 거리와 8억 6천만 톤 킬로미터 이상의 화물 운송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베이징 소재 싱크탱크 이퀄오션(EqualOcean)은 2030년 중국 물류 시스템 내 대형 트럭 수는 627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율주행 트럭 시장 매출은 8,539억 위안(약 15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 역시 2035년 전 세계 자율주행 대형 트럭 운송 시장 규모를 6,160억 달러로 예측하며, 중국이 3,270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에서 인력 부족 심화 및 배송 효율성 증대 요구에 따라 자율주행 트럭의 상업적 활용이 빠르게 추진력을 얻고 있다. 관련 기업들이 도로 테스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자율주행 대형 트럭의 대량 생산 단계를 가속화하면서 물류 부문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M, 독일 딜러콘퍼런스 개최...액티언ㆍ무쏘 EV 등 유럽 수출시장 공략 박차
-
[EV 트렌드] 리비안의 장대한 계획, R2 곧 출시하고 글로벌 판매로 간다
-
BMW 모토라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 사전 예약 개시
-
MINI 코리아, 통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MINI 밴티지’ 서비스 공식 출시
-
기아 EV3, 유럽 전기차 격전지에서 폴스타4 제치고 ‘2025 영국 올해의 차’ 수상
-
'왜건의 명가'는 옛말… 볼보자동차, 더 이상 왜건은 없다...세단, SUV 판매 집중
-
미국, 캐나다·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30일 면제 결정
-
'자비없는 파워'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V8 트윈터보와 3개 전기모터 결합
-
수입차 2월 판매 전년 대비 24.4% 급증... 하이브리드카 비중 64.4%
-
[김흥식 칼럼] 막대한 투자로 개발했는데 앞이 막막해진 준중형 화물 전기차
-
폴스타, 재무 압박 속 4분기 실적 발표 연기…투자자 불안 가중
-
미국 자동차 업계, 트럼프 관세에 경고…차량 가격 25% 인상 전망
-
중국, AI 모델 및 벤처캐피털 투자 강화…기술 자립 가속화
-
기아-경기도ㆍ화성특례시,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
-
포르쉐코리아, 다섯 번째 복합 문화 공간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 오픈
-
현대차 싼타페 '왕중왕'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수상
-
캐딜락, 순수 전기 '에스컬레이드 IQL' 공개... 공간 및 실용성 극대화
-
디자인 · 주행성능 싹 다 바꿨다.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 폭스바겐 ID.4 GTX와 맞짱... 결과는 판정승
-
세단도 아니고 SUV도 아니고...볼보, 차종의 벽을 깬 'ES90' 최초 공개
- [유머] 소파에서 당장 내려가
- [유머] 머리가 나빠 손발이 고생하는 도둑
- [유머] 사냥 시도
- [유머] 첫 실전 투입에 잔뜩 기죽은 신입
- [유머] 트럭 짐칸에 타면 안되는 이유
- [유머] 난리난 일본 맥도날드
- [유머] 마트에 들어갈 때 장바구니는 챙기지 마세요
- [뉴스] '왓츠인마이백' 하던 손연재 가방서 발견된 '뜻밖의 물건'
- [뉴스] '트와이스' 사나,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해프닝에 '이렇게' 말했다
- [뉴스] '시간당 30㎜ 강한 비'... 제주 서부·남부·남부중산간 호우특보 발령
- [뉴스] '계속 재단운영 의료채널로 바뀌어'... 부산 한 병원, '리모컨 갑질' 논란
- [뉴스] '화장실 좀'... 빽가, 신지♥문원 언급에 보인 웃픈 반응 (영상)
- [뉴스] '최현주♥' 안재욱 '무대서 키스신 찍으며 사랑 시작돼'
- [뉴스] '10cm' 권정열, 박보검 뒤이어 '더 시즌즈' 진행자 발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