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조회 3,58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8 14:25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오펠이 자사의 신형 전기 SUV 프론테라(Frontera)를 기반으로 한 콘셉트 모델 ‘프론테라 그라벨(Frontera GRAVEL)’을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오는 5월 30일,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열리는 XS 카나이트 뵈르터제(XS CARNIGHT Wörthersee) 행사에서 처음으로 일반 대중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프론테라 그라벨은 러셀스하임에 위치한 오펠 디자인센터에서 브랜드 팬층을 겨냥해 개발됐으며, 모터스포츠 튜닝 업체 블랙피쉬(BlackFish) 및 XS와 협업해 제작됐다. 전동화 기반의 기본형 프론테라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콘셉트는 도심과 일상 주행을 넘어 비포장도로까지 대응 가능한 주행 성능과 강인한 외관을 강조한다.

차량은 매트 블랙 루프와 보닛, ‘데저트 스톤(Desert Stone)’ 포일 랩핑을 조합한 외장 디자인을 채택했다. 여기에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추가해 미러 커버, 범퍼, 스포일러, 그리고 오펠 엠블럼에 적용했다. 7x16인치 BORBET제 CWE 휠이 장착됐고, 차량 전면에는 윈치와 훅, 후면에는 측면 보관 박스가 장착되었으며, 루프에는 장비 적재를 위한 격자 구조의 캐리어와 추가 조명이 설치됐다. 보닛과 루프랙에는 별도의 보조 조명도 탑재돼 야간 주행 시 시야 확보를 돕는다.
실내는 블랙 톤을 기반으로, 주황색 포인트가 들어간 마이크로파이버 시트가 적용됐다. 실내 디자인 역시 외관과 마찬가지로 '터프함과 개성'을 강조한 구성이 특징이다.

오펠 마케팅 부문 부사장 레베카 레인어만(Rebecca Reinermann)은 “프론테라는 이미 실용성과 강인함을 모두 갖춘 모델이지만, 프론테라 그라벨을 통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보다 극대화한 가능성을 실험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프론테라 그라벨은 향후 일반 생산 모델로 양산될 계획은 없지만, 오펠은 이를 통해 향후 ‘보다 모험 지향적인 SUV’에 대한 수요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펠프론테라 #프론테라그라벨 #전기SUV #오프로더SUV #오펠콘셉트카 #XS카나이트 #유럽SUV시장 #전기차트렌드 #FronteraGRAVEL #오펠전기차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
계기반 그대로...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애스턴 마틴 세계 최초 탑재
-
BMW의 아이덴티티, BMW i4 M50 xDrive 시승기
-
페라리, V12 최초 슈퍼카 F50 출시 30주년 ‘F50 레거시 투어 2025’ 개최
-
BMW 고성능 M 역동적 퍼포먼스 즐기자 ‘BMW M FEST 2025’ 개최
-
폭스바겐, “전기차로도 골프 GTI를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가? 물론이다”
-
르노코리아, 임직원 3인 ‘자동차의 날’ 국무총리표창 및 장관표창 수상
-
중국산 인버터 '백도어' 발견... 수천 대 전기차 동시에 원격 조작당할 우려
-
IEA, 올해 글로벌 전기차 2000만대 돌파 전망... 中 전체 수요의 60% 차지
-
도요타, 고성능 전기차 'C-HR' 공개… 제로백 5초대 주행 거리 467km
-
고령운전자 64.0% 운전능력 평가 강화 원해... 맞춤형 안전장비 지원해야
-
현대차 '사막을 뚫는다' 사우디 국부펀드와 중동 지역 첫 생산공장 착공
-
홍익대가 그리다, 한강과 선비... 한국적 감성에 담은 벤틀리 럭셔리의 미래
-
할리데이비슨, 전 세계 1990대 '2025 팻 보이 그레이 고스트' 한정판 출시
-
한국타이어, WRC 5라운드 ‘포르투갈 랠리’ 후원... 코스 90% 비포장
-
KGM 액티언 , 이탈리아 론칭...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라인업 확대
-
기아 EV9, 獨 아우토 빌트 대형 전기 SUV 비교 평가서 볼보 EX90 압도
-
기아, 인도공과대와 우수인재 양성 및 미래 모빌리티 역량 강화 MOU
- [유머] 한국빵은 차원이 다르다는 일본 아이돌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뉴스] '연기 배워볼 생각이 없냐 물어봐'... 배현성, 배우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했다
- [뉴스] 제주도, '비계 목살·부실 오징어' 연이은 바가지 논란에 칼 빼들었다... '강력 단속할 것'
- [뉴스] 문형배 '국힘 전체 '내란동조당' 규정 지나쳐... 헌재아닌 선거서 심판받을 사안'
- [뉴스] 불상 앞 동전 싹 털어간 남성... '뭐 하냐?' 묻자 조용히 합장
- [뉴스] 손톱 찍는 척하더니... 30대 남성 네일숍 사장, 여성 손님 다리·엉덩이 불법촬영
- [뉴스] '동남아만 있는 거 아니야?'... 제주서 잇따른 목격담에 무슨 일인지 보니
- [뉴스] 이혼 후 자취 감췄던 '김C', 3년 만 깜짝 근황 공개했다... '가끔은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