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고성능 전기 SUV 4종 비교…가장 완성도 높은 모델은?
조회 1,51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7 17:25
고성능 전기 SUV 4종 비교…가장 완성도 높은 모델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와 'SUV'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대세다. 특히 플래그십 고성능 전동화 SUV 세그먼트는 브랜드의 기술력과 정체성을 총집약한 영역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된 로터스의 ‘엘레트라 R’은 이 치열한 구도 속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전장 5,103mm, 휠베이스 3,019mm의 대형 SUV로, 공기저항계수(Cd) 0.26, 트렁크 용량 688L, 공차중량 2,670kg(20인치 휠 모델 기준 2,490kg) 등 동급 최고의 패키징을 자랑한다. CFRP와 알루미늄을 적극 활용한 경량 설계로 중량을 줄이는 동시에 고속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실내는 15.1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2,100W 출력의 KEF 프리미엄 오디오, 나파가죽 및 비스포크 인테리어 옵션 등으로 프리미엄 전기 SUV의 감성과 디지털 감각을 모두 충족시킨다.
파워트레인은 듀얼 전기 모터 기반 918마력, 100.4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2.95초. 이는 PHEV 기반의 경쟁 모델인 포르쉐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3.7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SE(3.4초)보다 빠르다. 배터리 용량은 112kWh이며, 350kW급 급속 충전 시 약 22분이면 80%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 경쟁력도 두드러진다. 최고출력 918마력 모델 기준 2억900만 원, 기본 모델은 1억4,900만 원으로, 경쟁 수입 럭셔리 SUV보다 3,000만~1억 원가량 저렴하다. 여기에 5년/15만km(차체)와 8년/20만km(배터리) 보증까지 기본 제공해 신뢰성도 확보했다.
로터스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주·정차 중 화재 발생 시 동일 신차로 교환해주는 'EV 신차 교환 프로그램'도 도입해, 고가 전기차 구매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카이엔, 우루스, EQS SUV 등과의 비교에서 엘레트라는 가격, 성능, 기술, 보증까지 전방위적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하이퍼 SUV’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로터스엘레트라 #전동화SUV #하이퍼SUV #고성능전기차 #럭셔리EV #포르쉐카이엔 #람보르기니우루스 #마이바흐EQS #전기차보증 #전기차화재교환프로그램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
계기반 그대로...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애스턴 마틴 세계 최초 탑재
-
BMW의 아이덴티티, BMW i4 M50 xDrive 시승기
-
페라리, V12 최초 슈퍼카 F50 출시 30주년 ‘F50 레거시 투어 2025’ 개최
-
BMW 고성능 M 역동적 퍼포먼스 즐기자 ‘BMW M FEST 2025’ 개최
-
폭스바겐, “전기차로도 골프 GTI를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가? 물론이다”
-
르노코리아, 임직원 3인 ‘자동차의 날’ 국무총리표창 및 장관표창 수상
-
중국산 인버터 '백도어' 발견... 수천 대 전기차 동시에 원격 조작당할 우려
-
IEA, 올해 글로벌 전기차 2000만대 돌파 전망... 中 전체 수요의 60% 차지
-
도요타, 고성능 전기차 'C-HR' 공개… 제로백 5초대 주행 거리 467km
-
고령운전자 64.0% 운전능력 평가 강화 원해... 맞춤형 안전장비 지원해야
- [유머] 개구리는 동물이 아니라고 이악물고 주장하는 사람
- [유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 [유머] 번개 맞아서 화재 났던 빵집 레전드
- [유머] 전기 민영화된 호주 상황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뉴스] '국립공원' 지정 추진 중인 금정산 표지석 훼손... 본드로 종이 붙였다
- [뉴스] 尹, 특검 소환조사 거부... '수용실서 나가지 않겠다'
- [뉴스] 블랙핑크, '뛰어'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세 번째 1위.. K팝 그룹 최초·최다 기록 썼다
- [뉴스] '35세' 조권, 부케만 4번 받았다... '저는 부케콜렉터 부케장인 부케맨입니다'
- [뉴스] 한국 양궁, 2025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서 '종합 1위'... '금 3·은 2·동 4개'
- [뉴스] 놀이공원 '두리랜드' 대출만 190억원이라는 임채무... '세금 내려면 또 빚 내야'
- [뉴스] 김건희 특검, 카카오 김범수 17일 전격 소환... ''집사 게이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