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9
미쉐린코리아, 연비·내구성 강화한 신형 트럭 타이어 ‘X 멀티 에너지’ 출시
조회 2,25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7 17:25
미쉐린코리아, 연비·내구성 강화한 신형 트럭 타이어 ‘X 멀티 에너지’ 출시

미쉐린코리아가 국내 상용차 운송 시장을 겨냥해 연비 절감과 긴 수명을 동시에 갖춘 신형 트럭용 타이어 ‘미쉐린 X 멀티 에너지(MICHELIN X Multi Energy)’ 제품군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95/80R22.5 사이즈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장거리 운송에 최적화된 저 편평비 타이어다.
‘X 멀티 에너지’는 기존 ‘X 멀티’ 제품군의 장점인 긴 마일리지와 견인력에 더해, 연비 효율을 극대화한 모델로, 운전자 총 운용비용(TCO) 절감에 기여한다. 미쉐린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연간 5% 이상의 연료비 절감과 함께, 최대 7.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제공한다.
주요 기술로는 마모 시에도 배수 성능과 접지력을 유지하는 3D 트레드 기술 ‘리제니온 트레드(Regenion Tread)’가 적용됐다. 또한 약 400m 길이의 강철 보강 벨트가 타이어 전체를 감싸는 ‘인피니코일(Infinicoil)’ 기술과 고강도 소재의 ‘파워코일(Powercoil)’ 구조로 내구성과 구조 안정성도 확보했다.
미쉐린 X 멀티 에너지는 혹한기 성능 인증인 3PMSF(3 Peak Mountain with Snow Flake)를 획득했으며,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도 우수한 제동력과 견인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미쉐린 자체 테스트를 통해 확인됐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국내 상용차 고객의 요구에 맞춰 연비, 내구성, 안전, 환경까지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며 “미쉐린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품은 2025년부터 국내 출고되는 볼보트럭의 최신 대형 트럭 라인업에 신차용 타이어로 기본 장착되며, 미쉐린은 저 편평비 및 연비형 트럭 타이어 라인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마모 후 수명 연장을 위한 리그루빙(홈파기)도 적극 제안하고 있다. 모든 미쉐린 트럭 타이어는 리그루빙이 가능하다.
#미쉐린타이어 #X멀티에너지 #트럭타이어 #연비절감 #상용차타이어 #TCO절감 #볼보트럭장착 #리그루빙 #트럭안전 #미쉐린코리아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추가 테스트… 운전자 편의성 향상될까
-
기아 EV9, 미국서 가정용 전력 공급 가능해진다… 월박스 ‘Quasar 2’ 사전 예약 시작
-
로스앤젤레스보다 브라질 상파울루가 더 높은 MZ 세대 전기차 선호도
-
다급해진 테슬라, 60개월 0%대 할부... 머스크 리스크와 경쟁사 맞불에 휘청
-
한국 '내수 부진 탓' 작년 자동차 생산국 순위 멕시코에 밀려 7위 하락
-
재주나 부리는 로봇 말고 '현대차 아틀라스' 진짜 현장 연말 투입 속도
-
압도적 포스, GMC 풀사이즈 아메리카 정통 픽업 '시에라드날리' 출시
-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 배분' BMW,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 출시
-
3000만 원대 폭스바겐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최초 공개
-
제네시스, GV60과 혹한의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 숏 다큐멘터리 공개
-
현대차 권길주 영업부장, 입사 후 22년간 연평균 약 230대 ‘판매거장’ 선정
-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브라질 랩 타임 경신... 4개 대륙에서 신기록 달성
-
쏘나타보다 싸네... 기아 'EV4' 서울시 기준 3400만 원대에 사전 계약
-
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 920마력 HPEV 슈퍼카 ‘테메라리오’ 공개
-
[신차공개] 볼보, 차세대 전기 세단 ‘ES90’·KGM 첫 HEV ‘토레스 하이브리드’ 공개
-
닛산, 11일 이사회에서 우치다 마코토 사장 퇴진 논의… 후임 인선 난항
-
드날리 25주년 기념 2025년형 GMC 시에라 출시
-
2만 유로 전기차 시대… 폭스바겐 ID. Every1, 유럽 전용 모델로 등장
-
현대차, 美 AV라이드와 로보택시 협력… 아이오닉 5로 자율주행 사업 확대
-
폭스바겐, 트럼프의 25% 관세 면제 가능성 시사… 북미 생산 차량 영향 없어
- [유머] 핫후라이드 치킨 먹으면 속이 뒤집어지는 이유
- [유머] 돌고래 GIF
- [유머] 이거 놔! 이거 놓으라고!
- [유머] 히토미 도입부
- [유머] 독일 김치 근황
- [유머] 평택 미군기지 스케일
- [유머] 어느 여친의 100일 케이크
- [뉴스] 李대통령, 4성장군 7명 인사 전격 단행... '이 사람' 주목해야 한다
- [뉴스] 오현규, 슈투트가르트 이적 무산... '여기서' 의견 갈렸다
- [뉴스] 전북경찰청, '갑질 의혹' 터졌다 '돈 없고 빽 없으면...'
- [뉴스] '만원 줄테니까 집까지 태워줘'... 거절하자 배달기사 폭행한 남성
- [뉴스] '차량 CCTV에 성폭행 찍혀'... '나솔' 30대 출연자, 비공개 재판 요청
- [뉴스] 2차 소비쿠폰은 '고액 자산가' 못 받는다... '자산 ○○억, 금융소득 ○천만원 기준'
- [뉴스] 자신 병간호해 준 아내 흉기로 살해한 전 서울대 교수... '간병 힘들다는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