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8
토요타, 신형 RAV4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린.OS 탑재
조회 2,51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7 17:25
토요타, 신형 RAV4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린.OS 탑재

토요타의 신형 RAV4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모델로 출시된다. 되며, 가솔린 모델은 제공되지 않는다. PHEV 모델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실리콘(Si) 대신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 반도체를 채택하여 EV 모드의 주행 가능 거리를 기존 95km에서 150km로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가 EV에 SiC를 사용한 적은 있지만,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직렬 병렬 시스템)이 탑재된다. DC-DC 컨버터를 트랜스액슬 및 PCU(파워 컨트롤 유닛)에 통합하여 시스템 소형화에 성공했다. 전동 액슬의 높이와 무게는 이전 모델 대비 각각 15%, 18% 감소했다.
인버터에는 SiC 전력 반도체를 적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EV 모드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렸다. 트랜스액슬 베어링 및 기어의 기계적 손실 감소 노력도 더해졌다. 배터리 용량은 이전 모델의 18kWh에서 약 30% 증가했다. HEV 모델은 기본적으로 이전 5세대 시스템을 따르지만, 트랜스액슬, PCU, 배터리 등의 개선을 통해 모터 출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또 하나 주목을 끄는 것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린(Arene).OD를 탑재한 것이다. 소프트웨어 자회사인 우븐 바이 토요타가 주축이 되어 개발한 플랫폼이다. 이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로의 전환을 위한 첫 단추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린.OS는 ADAS 및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의 미들웨어로 탑재된다. ADAS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아린을 통해 분석되어 향후 ADAS 성능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ADAS 시스템온칩(SoC)은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IVI 시스템의 SoC는 미국 퀄컴의 제품이다. 현재는 ADAS와 IVI에 국한되지만, 향후에는 차체 및 파워트레인 제어 미들웨어에도 아린이 적용되고 SoC도 통합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린.OS는 차량 내 미들웨어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개발 도구까지 포괄하는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의미한다.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툴, 데이터의 세 가지 주요 요소로 구성된다. SDK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아린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모듈화하여 하드웨어 의존성을 낮춘다. 툴은 가상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검증하는 개발 도구로, 실제 차량 테스트 횟수를 줄여 개발 효율성을 높인다. 데이터는 ADAS 카메라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반 역할을 수행한다.
아린.OS의 도입으로 신형 RAV4의 ADAS 성능은 한층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동 제동 성능이 개선되었으며, 기존 판매된 TSS(Toyota Safety Sense) 탑재 차량의 주행 데이터와 사고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자동 제동 작동 상황을 확대했다고 한다. 아린과의 연동을 통해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능 개선이 가능해진다는 점도 부각했다. 신형 RAV4의 TSS는 전방 중앙 카메라와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표준 장착했으며, 이미지 센서 해상도 향상(500만 화소 → 800만 화소 상당)으로 감지 거리가 약 250m까지 확장됐다고 한다.
IVI 시스템 역시 스마트폰과 유사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HMI)를 제공하며, 홈 화면 사용자 정의, 바로 가기 설정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미국 세렌스의 기술이 적용된 음성 인식 기능은 클라우드 기반 처리를 통해 응답 속도와 인식률을 향상시켰으며, 네트워크 연결이 없는 상황에서도 기본적인 키워드 인식이 가능하다. 아린 탑재로 차량 내 ECU 및 서버와의 연결성이 향상되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 또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OTA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 후에도 음성 인식 기능은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
[자동차와 法] 편리함 이면에 잠재된 위험과 법적 책임 ‘전동킥보드’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 [유머] 한 여자가 남친과 2박 3일 여행 갔다가 대판 싸운 이유
- [유머] 속옷까지 다 벗으라고 했다는 황보
- [유머] 제국주의 미화 논란에도 열광한다는 귀멸의 칼날
- [유머] 동물 올림픽
- [유머] 라면 최대 몇개
- [유머] 처음으로 알낳고 행복한 새부부
- [유머] 고양이의 능지 수준
- [뉴스] 1년 이상 건보료 안 낸 장기 체납자 95만명... 누적 체납액 봤더니
- [뉴스] 배달하러 온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소변' 본 배달기사
- [뉴스] '응팔 노을이' 최성원, 백혈병 완치 후 회복 중인 근황 공개
- [뉴스] '노브레인' 이성우, 10월 결혼하는 '♥예비신부' 정체 임영웅 영어 선생님이었다
- [뉴스] 내일(1일)부터 '이것' 신고하면 보상금 최대 '5억원' 받습니다
- [뉴스] 'SKY' 대학생 2500여명, 학교 아닌 '이곳'으로 향했다
- [뉴스] 강민경, 암스테르담 럭셔리 숙소서 소소한 꿈 공유... '맘껏 요리하며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