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토요타, 신형 RAV4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린.OS 탑재
조회 4,311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5-27 17:25
토요타, 신형 RAV4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린.OS 탑재

토요타의 신형 RAV4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모델로 출시된다. 되며, 가솔린 모델은 제공되지 않는다. PHEV 모델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실리콘(Si) 대신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 반도체를 채택하여 EV 모드의 주행 가능 거리를 기존 95km에서 150km로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가 EV에 SiC를 사용한 적은 있지만,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직렬 병렬 시스템)이 탑재된다. DC-DC 컨버터를 트랜스액슬 및 PCU(파워 컨트롤 유닛)에 통합하여 시스템 소형화에 성공했다. 전동 액슬의 높이와 무게는 이전 모델 대비 각각 15%, 18% 감소했다.
인버터에는 SiC 전력 반도체를 적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EV 모드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렸다. 트랜스액슬 베어링 및 기어의 기계적 손실 감소 노력도 더해졌다. 배터리 용량은 이전 모델의 18kWh에서 약 30% 증가했다. HEV 모델은 기본적으로 이전 5세대 시스템을 따르지만, 트랜스액슬, PCU, 배터리 등의 개선을 통해 모터 출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또 하나 주목을 끄는 것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린(Arene).OD를 탑재한 것이다. 소프트웨어 자회사인 우븐 바이 토요타가 주축이 되어 개발한 플랫폼이다. 이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로의 전환을 위한 첫 단추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린.OS는 ADAS 및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의 미들웨어로 탑재된다. ADAS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아린을 통해 분석되어 향후 ADAS 성능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ADAS 시스템온칩(SoC)은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IVI 시스템의 SoC는 미국 퀄컴의 제품이다. 현재는 ADAS와 IVI에 국한되지만, 향후에는 차체 및 파워트레인 제어 미들웨어에도 아린이 적용되고 SoC도 통합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린.OS는 차량 내 미들웨어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개발 도구까지 포괄하는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의미한다.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툴, 데이터의 세 가지 주요 요소로 구성된다. SDK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아린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모듈화하여 하드웨어 의존성을 낮춘다. 툴은 가상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검증하는 개발 도구로, 실제 차량 테스트 횟수를 줄여 개발 효율성을 높인다. 데이터는 ADAS 카메라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반 역할을 수행한다.
아린.OS의 도입으로 신형 RAV4의 ADAS 성능은 한층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동 제동 성능이 개선되었으며, 기존 판매된 TSS(Toyota Safety Sense) 탑재 차량의 주행 데이터와 사고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자동 제동 작동 상황을 확대했다고 한다. 아린과의 연동을 통해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능 개선이 가능해진다는 점도 부각했다. 신형 RAV4의 TSS는 전방 중앙 카메라와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표준 장착했으며, 이미지 센서 해상도 향상(500만 화소 → 800만 화소 상당)으로 감지 거리가 약 250m까지 확장됐다고 한다.
IVI 시스템 역시 스마트폰과 유사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HMI)를 제공하며, 홈 화면 사용자 정의, 바로 가기 설정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미국 세렌스의 기술이 적용된 음성 인식 기능은 클라우드 기반 처리를 통해 응답 속도와 인식률을 향상시켰으며, 네트워크 연결이 없는 상황에서도 기본적인 키워드 인식이 가능하다. 아린 탑재로 차량 내 ECU 및 서버와의 연결성이 향상되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 또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OTA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 후에도 음성 인식 기능은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브라질 레이스 우승
-
[기자 수첩] 일론 머스크 바이든 지지에 '성난 사람들' 테슬라 보이콧
-
[영상] 로보택시 전쟁: 테슬라와 중국의 기술 대결, 그리고 전망
-
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각국 입장 대립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파이널 ‘2024 한국 런던 E-PRIX’ 개최
-
'IRA가 낳은 기형적 소비 형태' 美, 프리미엄 전기차 90% 구매 아닌 리스
-
르노 그랑 콜레오스, 남혐 논란에도 '사겠다'는 의향 가장 빠른 상승세
-
[EV 트렌드] 테슬라, 끓임없는 악재에 유럽 시장도 고전...6월 7.2% 감소
-
[시승기] 제네시스는 없지? 모두의 드림카 벤츠 'CLE 450 4MATIC 카브리올레'
-
[영상] 오픈 에어링의 매력, 메르세데스-벤츠 CLE 카브리올레
-
한자연, 수소모빌리티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
맥라렌,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P1 레고 버전...총 3893개 부품으로 완벽 재현
-
애스턴마틴, 007 골드핑거 본드카 DB5 60주년 기념 '하우스 오브 Q’ 팝업 개최
-
기아 5세대 스포티지 부분변경 포착 '수정된 그릴 · 업데이트된 램프'
-
'강력한 매운맛 스포츠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 GTS 공개
-
아웃도어 맛車 '쉐보레 콜로라도' 출시 하루만에 초도 물량 '솔드 아웃'
-
[영상] 국내 대표 자율주행 기업들이 선보인 최신 기술
-
BMW 그룹 코리아, 차량 침수 피해 고객 대상 특별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제36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 디지털 전환전략 논의
-
레고그룹, 1:8 스케일 ‘레고 테크닉 맥라렌 P1’ 공개
- [유머] 병아리가 젤 좋아하는 약은?
- [유머] 의외로 현실에서 가능한 것
- [유머] 자영업자 썰 특징...
- [유머] 형제가 돈 주면서 방에 불 꺼달라 하면 한다 vs 만다
- [유머] 갤럭시 ai로 울집 강아지 그려달라고 해봄
- [유머] 화장이 중요한 이유
- [유머] 결혼 후 와이프 복장 터진다는 조합
- [지식] 안전놀이터의 기본 개념 및 안전놀이터를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1]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2]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3]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