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43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7 14:25
초대형 5축 프리미엄 카고 ‘2025년형 벤츠 아록스 4153L 10x4’ 출시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고하중·장거리 운송에 최적화된 사양과 함께 향상된 안전성과 운행 효율성을 갖춘 2025년형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Arocs) 4153L 10x4’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2025년형 메르세데스 벤츠 ‘아록스(Arocs) 4153L 10x4’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고하중·장거리 운송에 최적화된 사양과 함께 향상된 안전성과 운행 효율성으로 물류·건설 등 다양한 산업 수요에 대응한다.
2025년형 아록스 4153L은 530마력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MPS 3 12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토크 265.1 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중량물 운송에 특화된 5축 순정 조향 가변축과 디스크 브레이크를 새롭게 적용해, 제한된 공간에서도 민첩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조향 가변축은 좁은 항만이나 물류창고, 도심 환경에서도 뛰어난 회전 성능을 발휘하고 차체 쏠림 현상을 줄여 전복 위험도 크게 낮춰 준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장시간 고하중 제동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해 고속도로 및 내리막길 주행 시 운전자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
효율성도 개선됐다.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60L 요소수 탱크는 보충 주기를 줄여 장거리 운행의 연속성을 확보하며, 운전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 차체 설계에서도 내구성과 안전성을 고려했다. 전면 범퍼는 높은 입사각으로 설계돼 장애물 접촉 시 손상을 줄이고, 연료 탱크 하단 보호대를 새롭게 적용해 하부 충격에 대한 방호력을 높였다.
디자인 및 편의사양도 업그레이드됐다. 신규 컬러인 '아마존 블루 메탈릭’이 외관에 적용됐으며, 실내는 스트림스페이스 캡과 크롬 및 알루미늄 질감의 고급 인테리어로 마감됐다. 미러캠, 멀티미디어 콕핏,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까지 탑재돼 편의성과 고급감을 모두 충족시킨다.
안전사양으로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 5),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및 스톱앤고 기능이 기본 적용돼 장시간 운전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2025년형 아록스는 다양한 운송 환경에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상용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고객 데이터의 은밀한 거래' GM에서 현대차 · 도요타 등으로 소송 확산
-
[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
닛산 미국법인, 재택근무 위주에서 주 4일 출근 의무화로 전환
-
태국, 2024년 자동차 생산대수 20% 감소
-
테슬라와 BMW, BYD/지리 등과 함께 유럽연합 관세 부과 소송 제기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
[영상] 37년간 상상도 못했던 자동차업계를 보게 될 것! (Feat.채영석 국장)
-
'중국산 전기차 공세 시작' BYD 아토 3, 사전 계약 7일 만에 1000대
-
'우락부락' 국내 최초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 올 1분기 출시 확정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 [유머] 여자들은 잘모르는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몸매
- [유머] 당근마켓 근황
- [유머] 지리는 필력
- [유머] 펠라치오를 제일 잘 한다는 민족
- [유머] 달걀 프라이 예술
- [유머] 한쪽귀 쫑긋하는
- [유머] 어떤 시골 화장실
- [뉴스] 이영애 '신용카드 대란 때 충격... 광고 모델로서 책임감 느껴'
- [뉴스] 통일교 간부 문자에 '대선 지원금 전달'... 한학자 총재 직접 지시 정황 포착
- [뉴스] 전역 코앞에 둔 '말년 병장', 부대 이탈 뒤 아파트서 추락해 숨져
- [뉴스] '38살에 코인노래방에서 노네 ㅋㅋ'... 고객 결제내역 조롱한 카드사 직원들
- [뉴스] PSG 이강인, 뮌헨 김민재 나란히 UCL 교체출전... 두팀 모두 '완승'
- [뉴스] '음주운전 방조' 배우 대타로 뜬 윤지온, 본인도 음주운전... 팬들 실망감 커져
- [뉴스] '암 투병에도 불태운 연기 열정'... 故변희봉, 오늘(18일) 2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