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2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7 14:25
초대형 5축 프리미엄 카고 ‘2025년형 벤츠 아록스 4153L 10x4’ 출시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고하중·장거리 운송에 최적화된 사양과 함께 향상된 안전성과 운행 효율성을 갖춘 2025년형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Arocs) 4153L 10x4’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2025년형 메르세데스 벤츠 ‘아록스(Arocs) 4153L 10x4’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고하중·장거리 운송에 최적화된 사양과 함께 향상된 안전성과 운행 효율성으로 물류·건설 등 다양한 산업 수요에 대응한다.
2025년형 아록스 4153L은 530마력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MPS 3 12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토크 265.1 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중량물 운송에 특화된 5축 순정 조향 가변축과 디스크 브레이크를 새롭게 적용해, 제한된 공간에서도 민첩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조향 가변축은 좁은 항만이나 물류창고, 도심 환경에서도 뛰어난 회전 성능을 발휘하고 차체 쏠림 현상을 줄여 전복 위험도 크게 낮춰 준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장시간 고하중 제동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해 고속도로 및 내리막길 주행 시 운전자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
효율성도 개선됐다.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60L 요소수 탱크는 보충 주기를 줄여 장거리 운행의 연속성을 확보하며, 운전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 차체 설계에서도 내구성과 안전성을 고려했다. 전면 범퍼는 높은 입사각으로 설계돼 장애물 접촉 시 손상을 줄이고, 연료 탱크 하단 보호대를 새롭게 적용해 하부 충격에 대한 방호력을 높였다.
디자인 및 편의사양도 업그레이드됐다. 신규 컬러인 '아마존 블루 메탈릭’이 외관에 적용됐으며, 실내는 스트림스페이스 캡과 크롬 및 알루미늄 질감의 고급 인테리어로 마감됐다. 미러캠, 멀티미디어 콕핏,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까지 탑재돼 편의성과 고급감을 모두 충족시킨다.
안전사양으로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 5),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및 스톱앤고 기능이 기본 적용돼 장시간 운전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2025년형 아록스는 다양한 운송 환경에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상용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국, 캐나다·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30일 면제 결정
-
'자비없는 파워'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V8 트윈터보와 3개 전기모터 결합
-
수입차 2월 판매 전년 대비 24.4% 급증... 하이브리드카 비중 64.4%
-
[김흥식 칼럼] 막대한 투자로 개발했는데 앞이 막막해진 준중형 화물 전기차
-
폴스타, 재무 압박 속 4분기 실적 발표 연기…투자자 불안 가중
-
미국 자동차 업계, 트럼프 관세에 경고…차량 가격 25% 인상 전망
-
중국, AI 모델 및 벤처캐피털 투자 강화…기술 자립 가속화
-
기아-경기도ㆍ화성특례시,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
-
포르쉐코리아, 다섯 번째 복합 문화 공간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 오픈
-
현대차 싼타페 '왕중왕'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수상
-
캐딜락, 순수 전기 '에스컬레이드 IQL' 공개... 공간 및 실용성 극대화
-
디자인 · 주행성능 싹 다 바꿨다.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 폭스바겐 ID.4 GTX와 맞짱... 결과는 판정승
-
세단도 아니고 SUV도 아니고...볼보, 차종의 벽을 깬 'ES90' 최초 공개
-
뮬리너의 유산과 장인정신,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출시
-
이베코 창립 50주년 '협업과 혁신, 강력한 유산 바탕 변화의 길 선도'
-
현대차·테이트 미술관, ‘마렛 안네 사라' 2025 현대 커미션 작가로 선정
-
블랙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첫 출시
-
고맙다 '그랑 콜레오스' 월 7000대 고지가 보이기 시작한 르노코리아
-
현대차ㆍ기아 내수 집중, 자동차 2월 반전 성공... 전년 대비 4.1% 증가
- [유머] 굴라면 맛있게 먹방 하는
- [유머] 집 안이 물바다가 된 디유
- [유머] 배급견
- [유머] 양을 키우면 안되는 이유는?
- [유머] 귓속말하는 동갑내기들
- [유머] 코인으로 25억 벌었다가 빚 5억 생긴 남자 ㄷㄷ
- [유머] 투신 자살 시도했다가 7시간 버티고 산 학생
- [뉴스] '물가 폭탄' 심각하다는 건 알았는데... 한국은행 보고서 보니 '더 충격'
- [뉴스] '훈련병 얼차려 사망' 지휘관, 징역 5년에 항소하더니... 2심 재판부, '분노' 판결 내려
- [뉴스] 잉크 떨어졌나... 회색에서 점점 하얘지는 '그라데이션 아깽이 형제' (영상)
- [뉴스] '폭싹 속았수다' 관식X영범 뭉쳤다... 박보검·이준영, 20일 '나였으면' 컬래버 음원 발표
- [뉴스] '반성 안 해' 여중생 살인미수 고교생 형량 늘었다... 2심서 징역 9년
- [뉴스] 돌연 활동 중단한 더보이즈 주학년, 이유 알고보니... '전 AV 여배우와 스킨십 포착'
- [뉴스] '온몸 타투' 이정 '절친 사망에 문신 시작... 두 번 다시 안 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