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08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1 14:25
'이 가격 실화' 도요타, 테슬라 모델 Y 절반 수준 2000만원대 'bZ5' 공개
도요타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 bZ5를 공개했다(FAW-도요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도요타가 현지에서 테슬라 '모델 Y'와 직접 경쟁하는 'bZ5' 순수전기차를 공개했다. FAW-도요타 합작법인을 통해 생산되는 해당 모델은 BYD 배터리 탑재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도요타 bZ5는 2023년 공개된 'bZ 스포츠 크로스' 콘셉트와 지난해 선보인 'bZ3C'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로 도요타 전기차 라인업에서 엔트리 모델인 'bZ3'와 플래그십 'bZ7' 중간에 포지셔닝한다.
외부 디자인은 전형적 도요타 디자인을 고수하고 해머헤드 프런트 엔드를 비롯 휠 아치 주변의 절제된 클래딩, 경사진 루프라인, 전폭을 꽉 채운 테일램프가 포함됐다.
도요타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 bZ5를 공개했다(FAW-도요타)
또 해당 모델은 세단, 패스트백, 크로스오버 요소를 모두 갖추고 기본 21인치 휠을 통해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실내는 15.6인치 터치스크린과 윈드실드 근방에 탑재된 디지털 계기판, 그리고 플로팅 센터 콘솔이 배치됐다. 여기에 파노라마 선루프, 10개 스피커 구성의 JBL 오디오 시스템, 9개의 에어백, 그리고 레벨 2 주행보조시스템이 탑재됐다.
e-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bZ5 차체 크기는 전장 4780mm, 휠베이스 2880mm 구성으로 테슬라 모델 Y를 포함한 중국의 여러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과 유사한 크기를 자랑한다.
도요타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 bZ5를 공개했다(FAW-도요타)
여기에 파워트레인은 BYD의 블레이드 LFP 배터리를 기본으로 용량은 각각 65.28kWh와 73.98kWh 구성이다. 도요타 측에 따르면 CLTC 기준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각각 550km, 630km를 나타낸다.
도요타 bZ5는 중국 현지에서 사전 계약을 이미 실시하고 판매 가격은 13만 위안에 시작된다. 이는 중국산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와 유사한 가격으로 테슬라 모델 Y(26만 3500위안)의 절반에 해당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18개국 전기차 소유주 설문 '92% 내연기관차로 돌아가지 않을 것'
-
한국타이어, 유럽서 리뷰로 공신력 인정 '드라이버리뷰 커스터머 초이스 어워드' 수상
-
아우디 RS e-트론 GT윈터 콰트로 캠페인, KODAF 금상 및 유튜브 숏츠 수상
-
벤츠, G-클래스 고성능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 국내 출시
-
BMW 밴티지 앱 조이몰,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BMW 윈터 홀리데이’ 진행
-
기아 오토랜드 광주, UL 솔루션스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플래티넘 획득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진정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아'
-
'4개 전기 모터로 1000마력' 메르세데스-AMG, 신형 전기 SUV 티저 공개
-
도요타, 휴머노이드 로봇 기네스 월드 레코드 달성 '24.55m 거리 슛 성공'
-
겨울철 복병 노면 결빙 교통사고, 일반 교통사고 대비 치사율 1.7배 높아 주의
-
25년형 모델 할인율 상승, 벤츠 12월 판매조건 정리
-
중국 BYD, 2025년 말 유럽에서 소형차 생산 개시
-
GM 크루즈, 로보택시 포기하고 개인용 자율주행에 집중한다.
-
[영상] 탄소중립의 길목에서: 전기차, 환경규제, 그리고 정치적 암초
-
[영상] 디자인의 힘, 기아 더 뉴 스포티지 1.6T 시승기
-
마세라티 '이탈리아 정체성 강조' 110주년 맞이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
현대모비스, 하이 테크 넘어선 인간 친화적 ‘휴먼 테크’ 기술 CES 2025 공개
-
포르쉐 타이칸 터보 K-에디션, '월드 럭셔리 어워드' 수상...독창적 럭셔리 구현
-
볼보자동차 XC90ㆍXC60, ‘노벨 위크’서 노벨상 수상자들 공식 의전차 제공
-
BMW, 신형 X3 판매 시작과 동시에 '서스펜션 균열 우려' 미국에서 리콜
- [유머] 사슴과 같이 산다는 아파트 근황
- [유머] 요즘 미국 초딩들 사이에 유행하는 것
- [유머] 조선시대 궁궐 요리사
- [유머] 초거대 인공자궁
- [유머] 철근으로 만든 매머드
- [유머] 사슴과 마주치면 절대 해선 안되는.
- [유머] 호불호 없는 밥상
- [뉴스] '더 글로리' 빌런 3인방 다시 뭉쳤다... 김히어라 응원하러 온 임지연·차주영, 변함없는 우정 과시
- [뉴스] 아이브 장원영, 팔 사진 올렸다가 '털'로 화제... 해외 팬들 '이게 맞아?' 반응
- [뉴스] 붐, '이상형 아내에게 싼티 숨기고 싶었다... 페라리 팔고 세단으로 바꿔'
- [뉴스] '아들 숙제 논란' 사과한 사유리 '내가 봐도 뻔뻔해 보여... 반성하게 됐다'
- [뉴스] 故 김자옥 마지막 떠올린 이성미 '연명치료 위해 목 뚫어... 손 잡았더니 눈물' (영상)
- [뉴스] 가희, 3개월 만에 결혼한 남편과 부부싸움 고백... '사과 못 받는 내가 불쌍해 울어'
- [뉴스] 무인카페서 말싸움하며 '난장판' 만든 엄마와 아들... 주인이 다음날 확인한 참혹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