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09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1 14:25
'이 가격 실화' 도요타, 테슬라 모델 Y 절반 수준 2000만원대 'bZ5' 공개
도요타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 bZ5를 공개했다(FAW-도요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도요타가 현지에서 테슬라 '모델 Y'와 직접 경쟁하는 'bZ5' 순수전기차를 공개했다. FAW-도요타 합작법인을 통해 생산되는 해당 모델은 BYD 배터리 탑재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도요타 bZ5는 2023년 공개된 'bZ 스포츠 크로스' 콘셉트와 지난해 선보인 'bZ3C'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로 도요타 전기차 라인업에서 엔트리 모델인 'bZ3'와 플래그십 'bZ7' 중간에 포지셔닝한다.
외부 디자인은 전형적 도요타 디자인을 고수하고 해머헤드 프런트 엔드를 비롯 휠 아치 주변의 절제된 클래딩, 경사진 루프라인, 전폭을 꽉 채운 테일램프가 포함됐다.
도요타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 bZ5를 공개했다(FAW-도요타)
또 해당 모델은 세단, 패스트백, 크로스오버 요소를 모두 갖추고 기본 21인치 휠을 통해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실내는 15.6인치 터치스크린과 윈드실드 근방에 탑재된 디지털 계기판, 그리고 플로팅 센터 콘솔이 배치됐다. 여기에 파노라마 선루프, 10개 스피커 구성의 JBL 오디오 시스템, 9개의 에어백, 그리고 레벨 2 주행보조시스템이 탑재됐다.
e-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bZ5 차체 크기는 전장 4780mm, 휠베이스 2880mm 구성으로 테슬라 모델 Y를 포함한 중국의 여러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과 유사한 크기를 자랑한다.
도요타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 bZ5를 공개했다(FAW-도요타)
여기에 파워트레인은 BYD의 블레이드 LFP 배터리를 기본으로 용량은 각각 65.28kWh와 73.98kWh 구성이다. 도요타 측에 따르면 CLTC 기준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각각 550km, 630km를 나타낸다.
도요타 bZ5는 중국 현지에서 사전 계약을 이미 실시하고 판매 가격은 13만 위안에 시작된다. 이는 중국산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와 유사한 가격으로 테슬라 모델 Y(26만 3500위안)의 절반에 해당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닛산 구제에 나선 혼다' 12월 4째주 글로벌 자동차 이슈
-
열흘 앞으로 다가온 CES 2025, 기조연설과 최고혁신상으로 들여다보니
-
F1 레전드 아일톤 세나의 영화 같은 이야기
-
고성능 2도어 쿠페의 최종 목적지, 2025 BMW M2 시승기
-
광저우자동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고메이트' 3세대 공개
-
일본 승용차 8사, 11월 글로벌 생산 11% 감소…7개월 연속 감소세
-
타타대우모빌리티, 연말 맞아 따뜻한 사회 공헌 활동 진행
-
FMK, 고객 초청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행사 개최
-
이베코코리아, 고객 경험 향상 위해 김해 서비스센터 새단장 오픈
-
KG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MOU 체결
-
베트남 빈패스트, 심각한 결함, 주행 중 바퀴 빠질 수 있다 내부 고발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
도요타, 도쿄 오토살롱을 위한 미래형 '라브4' 퍼포먼스 강화 콘셉트 공개
-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유머] 빌 게이츠 유퀴즈 출연 논란
- [유머] 가족들이 자길 놔둔채 출발했다고 착각한 엄마
- [유머] 직장 여자 동료에게 고백한 남자의 최후
- [유머] 사슴과 같이 산다는 아파트 근황
- [유머] 요즘 미국 초딩들 사이에 유행하는 것
- [유머] 조선시대 궁궐 요리사
- [유머] 초거대 인공자궁
- [뉴스] 직장동료 47명 명의로 150억 대출금 '꿀꺽'... 투자금 10% 더 준다고 속여
- [뉴스] ''Z세대'에 질문하면 대답 대신 빤히 쳐다봐'... '젠지스테어' 현상, 뭐길래?
- [뉴스] '지체장애 4급 판정에도'... 김희철, 20주년 슈퍼쇼서 팬들 앞에 선 소감 [전문]
- [뉴스] 박명수 '막상 써보면 사과폰보다 S전자가 더 좋아... 애들도 좋아하게 업그레이드 좀'
- [뉴스] '서정희 딸' 서동주 '한국 생활 너무 힘들어... 13살에 미국 유학길 올랐다' 고백
- [뉴스] 60억 세금 추징당해 난리났던 이하늬... 어렵게 입 열더니 한 말에 관심 폭증
- [뉴스] 송다은, BTS 지민과 '집 데이트' 인증... 최근 라이브방송서 '오열'하며 한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