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9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조회 2,89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0 17:25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현대자동차·기아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의 협업을 통해 생활 밀착형 미래 모빌리티 구현에 본격 착수한다. 양사는 5월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모빌리티 친화 호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방문객 대상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호텔 내 자율주행·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미래기술 검증 환경 조성 ▲주변 지역 주민 및 교통약자를 위한 특화 이동서비스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한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자사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솔루션인 ‘셔클(Shucle) 플랫폼’을 워커힐 내·외부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기업 대상 셔클 플랫폼 실증은 이번이 처음으로, 실제 호텔 이용객의 이동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운영이 이뤄진다.
워커힐 호텔은 연간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약 48만㎡의 넓은 부지를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현대차·기아는 워커힐 내에 자율주행차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실증 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와 기술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수요응답형 플랫폼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호텔 인근 지역 주민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특화 서비스도 추진된다. 이는 지역사회 연계형 모빌리티 모델로의 확장을 염두에 둔 시도다.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 김수영 상무는 “이번 협업은 공공영역에 머물던 모빌리티 솔루션이 민간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된 첫 사례”라며, “공공·민간·학계가 함께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해 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앞서 3월 열린 ‘Pleos 25’ 포럼에서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 구상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도 향후 스마트시티 기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차 #기아 #셔클 #모빌리티호텔 #워커힐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NUMA #수요응답형교통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로 '2025 데이토나 롤렉스 24' 우승 도전 출사표
-
기아 쏘렌토 7만 5000대 미국서 리콜 '헤드램프 · 테일램프 다 꺼져'
-
한국타이어,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고성능 타이어 4종 독점 공급
-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올해 18억 기부
-
'12V 배터리 오류' 포터 II ·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11개 차종 34만 대 리콜
-
‘공예의 내일:경계를 허물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공모
-
[시승기] '파워는 기대 이상, 연비는 아쉬워'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2.5 터보
-
현대차 수소 전기버스 2000대, 국내 최대 원더모빌리티 통근버스 공급
-
LG화학, 전기차 충전용 친환경 난연케이블 개발 본격화
-
현대모비스, 탑승객 안전 위한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안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교류의 장 열어
-
[영상] 2024년 미국 자동차 판매 순위 베스트 20
-
안전에 사각 지대는 없다. 현대모비스,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개발 성공
-
1위 탈환을 위해...벤츠 코리아, 올해 AMG GT 등 신규 트림 7종 공세
- [유머] 몰카 대참사
- [유머] 무한성을 본 윤하
- [유머] 학폭 당한걸 성인 되고 찾아가서 복수한 피해자
- [유머] 좀비딸 500만 관객 돌파
- [유머] 엔씨소프트의 직원들 근태 관리 근황
- [유머] 직장인들의 고충
- [유머] 캐나다를 초토화 시킨 82세 한국인 할아버지
- [뉴스] 지하철 9호선 탄 중년 남성, 바닥에 침 '퉤퉤'... '가는 내내 뱉더라'
- [뉴스] 2026 수시, 의대모집 줄이고 '학폭' 의무 반명
- [뉴스] 'KT, 해킹 의혹 받고난 뒤 문제의 서버 '폐기''... 최민희, 증거인멸 의혹 제기
- [뉴스] '3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 이번에는 '1경기 4안타'
- [뉴스] 대도서관 사망 소식에 '욕 먹는' 윰댕... 악플러들 몰러간 이유, 소름돋는다
- [뉴스] 계속되는 예능 섭외 거절한 김동완... '가난 포르노 원하는 건가'
- [뉴스] '백록담 800m 앞에서'... 한라산 등반 60대, 심정지 끝에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