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6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0 14:45
벤츠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안전 사양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한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의 주요 안전 사양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오는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메르세데스 벤츠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The New Actros L with ProCabin)’의 주요 안전 사양을 공개했다.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최신 에어로다이내믹 설계, 운전자 중심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첨단 파워트레인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모델이다.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돼 장거리 주행 시 피로를 줄이고,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실질적인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표적인 시스템으로는 업그레이드된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3(ADA 3)’와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6(ABA 6)’,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액티브 사이드가드 어시스트 2’와 ‘프론트 가드 어시스트’가 있다.
ADA 3는 차선 유지 보조, 차간 거리 제어,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자율주행 지원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할 경우 자동 복귀시키는 긴급 차선 복귀 기능을 통해 고속 및 일반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부분 자율주행을 실현한다.
ABA 6는 고성능 센서를 통해 보행자, 차량, 자전거를 정밀하게 인식하고, 위험이 감지될 경우 경고 후 자동으로 완전 제동을 수행한다. 특히 복잡한 교차로나 도심 환경에서의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한 핵심 안전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운전자 및 조수석 측 사각지대를 상시 감지하는 액티브 사이드가드 어시스트 2는 차량의 회전이나 차선 변경 시 사고를 예방하며, 프론트 가드 어시스트는 차량 전방 약 4m 이내 사각지대에서 저속 주행 중 보행자나 장애물을 감지해 시각·청각 경고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는 특히 출발 시 시야 확보가 제한되는 대형 트럭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안전성을 제공한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디자인과 디지털화는 물론, 프리미엄 트랙터 시장에서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운전자와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안전 대응 기술이 총집약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의 국내 공식 출시와 함께 상세 제원 및 주요 사양을 오는 하반기 중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를 춤 추게한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열풍에 압도적 성과
-
中 샤오펑, 내달 CES 2025에서 수직이착륙 기체 품은 전기 미니밴 공개
-
현대차, 2025년 스타리아 일렉트릭 출시 '84kWh 배터리 탑재 전망'
-
강제 노동 음해라더니, BYD 브라질 공장 충격적인 숙소 현장 공개
-
쿠페 추가하니 역대급 '제네시스 GV80' 11월 현재 전년비 50.7% 증가
-
中 전기차 올해 1200만대, 10년 후 1800만대로 전체 비중 50% 전망
-
美 NHTSA, 韓 국토부가 제안한 '뒷좌석 안전벨트 경보 장치' 의무화
-
계절에 민감한 중고차, 최적의 시기는 새해 전날과 첫날...피해야 할 때는?
-
작업자 깜빡 실수? 기아 EV9, 2만 3000대 시트 볼트 조립 불량 리콜
-
올해도 다사다난, 2024년 국내 자동차 10대 이슈
-
현대차·기아, ‘글로벌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 구축
-
보쉬 그룹, 로버트 보쉬 코리아 신임 사장 선임
-
대마불사는 옛 이야기 혼다 / 닛산의 합병
-
현대차·기아, 완성차 생애주기 발생되는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 구축
-
로터스, 1000℃ 고열 버티는 EV 라인업 배터리 가혹 테스트 영상 공개
-
'모빌리티 분야 20년 경력' 보쉬코리아, 신임 사장에 마첼로 루수아르디 선임
-
BYD 브라질 공장, 노동 환경 문제로 인신매매 의혹 제기
-
GM, 전기차에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 적용 방안 모색
-
포드,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 개발 위한 특허 출원
-
[영상] '닛산 구제에 나선 혼다' 12월 4째주 글로벌 자동차 이슈
- [포토] 야한 포즈
- [포토] 섹시 수영복
- [포토] AV배우몸매
- [포토] 얼짱AV배우 오츠키 히비키
- [포토] 세기AV배우 오키타 안리
- [포토] 포토모델 요시카 리사
- [포토] 섹시 속옷
- [유머] 철근으로 만든 매머드
- [유머] 사슴과 마주치면 절대 해선 안되는.
- [유머] 호불호 없는 밥상
- [유머] 메추리 기르는 블라인드인
- [유머] 한국인들이 산후조리로 미역국 먹게 된 이유
- [유머] 여동생에게 친구 소개 받음
- [유머] 나 자는데 아빠가 내 타투에 이래놓음
- [뉴스] 발달장애인 동료 괴롭혀 해임된 공무원... 법원에서 밝혀진 끔찍한 만행
- [뉴스] 동료·시민 모두 구하기 위해 어느 소방관이 개발한 기술... 구급차에 진짜 도입한다
- [뉴스] 김종국, 62억 신혼집 구한 이유 입 열었다... ''이것' 싫어서'
- [뉴스] 배우 이유영, 딸 출산 1년 만에 결혼 소식... 남편과 오는 9월 웨딩마치
- [뉴스] 현아, '남편' 용준형과 파리행... 흡연 사진까지 파격 공개
- [뉴스] '아역배우 질문에 한번도...' 이병헌의 촬영장 비하인드 공개에 난처해진 손예진
- [뉴스] 부산지역 대학 화장실에 QR코드 붙여 '여대생 난자' 구한 40대 여성들... 법원 판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