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54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0 14:45
벤츠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안전 사양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한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의 주요 안전 사양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오는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메르세데스 벤츠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The New Actros L with ProCabin)’의 주요 안전 사양을 공개했다.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최신 에어로다이내믹 설계, 운전자 중심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첨단 파워트레인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모델이다.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돼 장거리 주행 시 피로를 줄이고,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실질적인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표적인 시스템으로는 업그레이드된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3(ADA 3)’와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6(ABA 6)’,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액티브 사이드가드 어시스트 2’와 ‘프론트 가드 어시스트’가 있다.
ADA 3는 차선 유지 보조, 차간 거리 제어,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자율주행 지원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할 경우 자동 복귀시키는 긴급 차선 복귀 기능을 통해 고속 및 일반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부분 자율주행을 실현한다.
ABA 6는 고성능 센서를 통해 보행자, 차량, 자전거를 정밀하게 인식하고, 위험이 감지될 경우 경고 후 자동으로 완전 제동을 수행한다. 특히 복잡한 교차로나 도심 환경에서의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한 핵심 안전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운전자 및 조수석 측 사각지대를 상시 감지하는 액티브 사이드가드 어시스트 2는 차량의 회전이나 차선 변경 시 사고를 예방하며, 프론트 가드 어시스트는 차량 전방 약 4m 이내 사각지대에서 저속 주행 중 보행자나 장애물을 감지해 시각·청각 경고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는 특히 출발 시 시야 확보가 제한되는 대형 트럭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안전성을 제공한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디자인과 디지털화는 물론, 프리미엄 트랙터 시장에서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운전자와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안전 대응 기술이 총집약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의 국내 공식 출시와 함께 상세 제원 및 주요 사양을 오는 하반기 중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드, 트럼프 경고에도 머스탱 마하-E 가격 인상 추진... '관세 충격' 현실화
-
KGM, 호주 AFL 명문 콜링우드 구단 스폰서십 체결... 현지 시장 경쟁력 강화
-
포드 추격하는 BYD, 순위 급상승... 4월 수입차 판매 전월 대비 14.8% 감소
-
'전기 부품 밀봉 불량' 현대차, 美 팰리세이드 차주에게 야외 주차 권고
-
5월 가정의 달, 패밀리 SUV '팰리세이드ㆍXC90' 중고차 시세 상승 주도
-
쉐보레 콜벳, 2026년형 혁신적 업그레이드... 비대칭 인테리어 최초 적용
-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개막... TCR과 공동 개최
-
비유럽권 시장 확대 전환점...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중남미 수출 개시
-
'중국판 아이오닉' 북경현대, 700km 달리는 전용 전기차 일렉시오 공개
-
쉐보레 '캡티바' 부활, EV 버전으로 중남미 · 아프리카 등에 출시 계획
-
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월 3천 원으로 차량 유지비 절감
-
이비오스, 자외선·HEVL 동시 차단 ‘더마쉴드’ 출시…차량용 윈도우 필름에 헬스케어 접목
-
2028년 친환경 수소열차 본격 상용화… 국토부 실증 사업 착수
-
'예상보다 빠른 출시'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RWD 美 판매 돌입
-
美 NBA 전설 샤킬 오닐, 애지중지 사이버트럭과 결별한 이유? “너무 짧아서”
-
아우디, 말레이시아서 고급 Q7 조립 시작…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
-
현대차, 북미 겨냥 차세대 엑시언트 수소 트럭, 자율주행 기업과 협력
-
BYD, 4월 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38만 대 돌파… 해외 판매도 '고공 행진'
-
유럽서 테슬라 판매 급감 지속… 신형 모델 Y 출시에도 '수요 부진' 심화
-
日보다 높은 자동차 생산 인건비, 韓 우수한 엔지니어링과 자동화로 통제
- [유머] 민방위에서 신의 물건을 접한 사람
- [유머] 거유와 빈유의 특징
- [유머] 내 딸이 돌아왔다.
- [유머] 식당에서 먹방 촬영 중 SUV가 돌진해 옴
- [유머] 다섯 쌍둥이 부부가 국민대표 80인에 뽑혀서 화난 사람
- [유머] 태국의 귀멸의 칼날 포스터
- [유머] 실업급여 담당자가 말하는 실업급여 현실
- [뉴스] 발달장애인 상습폭행 의혹... 30대 인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직원 입건
- [뉴스] 갓 낳은 아기 28만원에 판 불륜 커플... 조사해보니 '충격 과거' 드러나
- [뉴스] 아파트 흡연장서 이웃 폭행해 숨지게 한 최성우, 2심도 징역 20년 선고
- [뉴스] 문희준♥소율 딸 잼잼이, 엄마아빠 반반 빼닮은 '걸그룹 센터상' 비주얼
- [뉴스] 헤이지니, 둘째 출산 후 다시 병원행... '꼬리뼈 아파 똑바로 못 누워'
- [뉴스] '예쁜 남자' 김희철, 동성 가수와 열애설 직접 언급... '비밀로 만나다 걸리기도'
- [뉴스] 사상자 7명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사고'... 코레일 사장,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