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52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0 14:45
벤츠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안전 사양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한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의 주요 안전 사양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오는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메르세데스 벤츠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The New Actros L with ProCabin)’의 주요 안전 사양을 공개했다.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최신 에어로다이내믹 설계, 운전자 중심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첨단 파워트레인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모델이다.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돼 장거리 주행 시 피로를 줄이고,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실질적인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표적인 시스템으로는 업그레이드된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3(ADA 3)’와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6(ABA 6)’,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액티브 사이드가드 어시스트 2’와 ‘프론트 가드 어시스트’가 있다.
ADA 3는 차선 유지 보조, 차간 거리 제어,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자율주행 지원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할 경우 자동 복귀시키는 긴급 차선 복귀 기능을 통해 고속 및 일반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부분 자율주행을 실현한다.
ABA 6는 고성능 센서를 통해 보행자, 차량, 자전거를 정밀하게 인식하고, 위험이 감지될 경우 경고 후 자동으로 완전 제동을 수행한다. 특히 복잡한 교차로나 도심 환경에서의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한 핵심 안전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운전자 및 조수석 측 사각지대를 상시 감지하는 액티브 사이드가드 어시스트 2는 차량의 회전이나 차선 변경 시 사고를 예방하며, 프론트 가드 어시스트는 차량 전방 약 4m 이내 사각지대에서 저속 주행 중 보행자나 장애물을 감지해 시각·청각 경고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는 특히 출발 시 시야 확보가 제한되는 대형 트럭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안전성을 제공한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디자인과 디지털화는 물론, 프리미엄 트랙터 시장에서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운전자와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안전 대응 기술이 총집약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의 국내 공식 출시와 함께 상세 제원 및 주요 사양을 오는 하반기 중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임직원 3인 ‘자동차의 날’ 국무총리표창 및 장관표창 수상
-
중국산 인버터 '백도어' 발견... 수천 대 전기차 동시에 원격 조작당할 우려
-
IEA, 올해 글로벌 전기차 2000만대 돌파 전망... 中 전체 수요의 60% 차지
-
도요타, 고성능 전기차 'C-HR' 공개… 제로백 5초대 주행 거리 467km
-
고령운전자 64.0% 운전능력 평가 강화 원해... 맞춤형 안전장비 지원해야
-
현대차 '사막을 뚫는다' 사우디 국부펀드와 중동 지역 첫 생산공장 착공
-
홍익대가 그리다, 한강과 선비... 한국적 감성에 담은 벤틀리 럭셔리의 미래
-
할리데이비슨, 전 세계 1990대 '2025 팻 보이 그레이 고스트' 한정판 출시
-
한국타이어, WRC 5라운드 ‘포르투갈 랠리’ 후원... 코스 90% 비포장
-
KGM 액티언 , 이탈리아 론칭...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라인업 확대
-
기아 EV9, 獨 아우토 빌트 대형 전기 SUV 비교 평가서 볼보 EX90 압도
-
기아, 인도공과대와 우수인재 양성 및 미래 모빌리티 역량 강화 MOU
-
르노코리아, 실무 중심 미래차 인재 양성 국민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
현대차 아반떼, 도요타 프리우스 제치고 하이브리드카 최고의 가성비 1위
-
곤의 저주...닛산, 구조조정 본격화…1만1000명 추가 감원 및 7개 공장 폐쇄
-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스페인 출신 글로벌 최고 자동차 경영자상 수상
-
기아, ‘퓨처 오브 더 카 서밋’ 참가... 이동약자 위한 PV5 WAV 최초 공개
-
[자동차와 法] 친환경차 보급과 자동차세 개편의 필요성
-
강릉 도현군 급발진 의심 사고...운전자 페달 오작동, 기계적 결함 아니다
-
‘SUV 제왕' 도요타, 6세대 RAV4 티저 공개... 커진 차체와 디지털 성능 강화
- [유머] 다섯 쌍둥이 부부가 국민대표 80인에 뽑혀서 화난 사람
- [유머] 태국의 귀멸의 칼날 포스터
- [유머] 실업급여 담당자가 말하는 실업급여 현실
- [유머] 여성병역법 개정안 발의
- [유머] 상대가 먼저 때렸다 정당방위다
- [유머] 진짜 안경잡이와 가짜 안경잡이
- [유머] 나는 생존자다에 나오는 언론인들 패기
- [뉴스] 5년 전 아들 떠나보낸 개그우먼, 둘째 임신 소식 발표... 오나미·김민경 눈물바다
- [뉴스] 김동현·정찬성 제자 4인, 22일 '로드 투 UFC' 준결승 출전
- [뉴스] 허위로 '초과근무' 작성해 부정수급 타낸 성동구청 공무원들
- [뉴스] 싸이 다녀간 속초, 단 하루 75억 쏟아졌다... '흠뻑쇼' 경제효과 폭발
- [뉴스] '너무 부족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무궁화호 참사에 공식 사과
- [뉴스] 국회, 픽시자전거 '도로주행금지·방임 부모' 처벌 추진... 중학생 사망 후폭풍
- [뉴스] '케데헌' 전세계 뒤집어놓자... 영화 팬들에게 李대통령이 전한 깜짝 소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