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03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0 14:45
'왕의왕 귀환' 도요타 6세대 RAV4, 공격적으로 변한 티저 이미지 공개
도요타가 신형 RAV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RA4는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도요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도요타 베스트셀러 SUV RAV4가 6세대 완전변경 공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오는 5월 20일(현지 기준 화요일 오후 9시) 공식 공개를 앞두고 도요타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눈길과 산악 도로를 달리는 티저를 통해 RAV4의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암시했다.
새롭게 공개한 티저는 총 세 장의 이미지를 통해 신형 RAV4의 주요 디자인 포인트를 드러내고 있다. 이미지에서는 새로운 테일램프 디자인이 눈에 띈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상단에 배치돼 시인성을 높였고 세그먼트형 라이트 그래픽이 적용돼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후면 유리를 넓게 확보해 쿠페형 SUV에서 흔히 지적되던 후방 시야 제한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강렬한 휠 디자인과 두툼하고 직선을 강조한 휠 아치 몰딩으로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했다. 매우 거친 올터레인 타이어와 함께 기존 5세대에 한정 출시됐던 '우드랜드 에디션(Woodland Edition)', 최근 공개한 전기차 ‘bZ 우드랜드’와의 연계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면부 이미지에서는 파격적인 요소들이 확인된다. 범퍼 전체를 가로지르는 라이트바와 더불어, GR 코롤라에서 볼 수 있었던 육각형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인상적이다. 이는 토요타가 RAV4를 통해 퍼포먼스 SUV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한편, 신형 RAV4는 파워트레인 구성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의 비중이 높았던 RAV4는 최근 출시된 신형 캠리처럼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로 전환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지에서는 기존 가솔린 전용 모델이 단종될 가능성도 나왔다.
2026년형 RAV4는 디자인, 성능, 친환경성 전반에서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하며 글로벌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도요타는 5월 20일 저녁 본격적인 공개를 통해 RAV4의 정체를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도요타 RAV는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연비, 넉넉한 적재공간, 높은 신뢰도로 패밀리카, 커뮤터, 다용도 SUV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픽업 트럭 이외의 모델 가운데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다. 지난해 약 47만 대를 팔아 포드 F-150, 쉐보레 실버라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YD코리아, 전동화 기술 리더십 과시 및 소통 강화
-
현대차, 특별교통수단ㆍ셔클 플랫폼으로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제공
-
전기차스럽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5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
기아, 전기차 대중화 전초기지 '광명 EVO Plant' 고객체험 공간 운영
-
제네시스, 프리미엄 SUV 경쟁 열세... BMW 우세 속 벤츠와 3파전
-
'도로 위 강렬한 존재감' 국내서 위장막 없이 포착된 기아 PV5
-
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아르카나' 업그레이드…2300만 원부터 시작
-
혼다코리아, 경상도 일대 대형 산불 피해 현장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
현대차, 노사 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선포…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
-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서울모빌리티쇼서 한자리에 모인다
-
[EV 트렌드] 테슬라, 올 1분기 '역대 최악' 실적 전망... 목표 달성도 실패
-
현대차, 채용 연계형 인터십... 재한 외국인 유학생 및 해외 이공계 박사 등
-
맥라렌, 순수 성능의 대명사 롱테일 출시 10주년 기념 ‘셀레브레이트 LT’ 진행
-
[기자 수첩] 트럼프 관세, 美서 1000만 원 오른 '미국산 수입차' 사야 할 판
-
자동차 디자인과 패션의 만남, 기아 ‘더 기아 EV4ㆍ무신사’ 콜라보 마케팅 실시
-
'격동의 시기 올드 멤버 소환' 볼보자동차, 하칸 사무엘손 CEO 재임명
-
상품성 높인 뉴 모델Y, 4월 2일 국내 출시… 테슬라 최초 한정판도 등장
-
[칼럼] '한강 리버버스' 육상은 전기차, 해상은 하이브리드 선박이 답이다
-
현대차, 센디와 AI 물류 플랫폼 개발… 전기 밴 ST1에 적용
-
보쉬, 2025 하노버 산업 박람회서 차세대 수소 기술 공개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유머] 송도신도시 총기사건
- [유머] 세계 4대 성인의 가르침
- [유머] 넷폴릭스 표지사기
- [유머] 김종국 식단
- [유머] 엔마왓슨 면허정지
- [유머] 베트남 폭행녀 정체
- [뉴스] 이장우 호두과자,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디저트' 선정
- [뉴스] 경복궁에 '불법 낙서' 남긴 사주범, '이런' 처벌 받았다
- [뉴스] 이효리, 역대급 폭염 속 '유기견 보호소' 찾아 봉사활동 진행
- [뉴스] 소비쿠폰 지급 후 첫 주말... 사람들로 꽉 찬 대구 서문시장 (사진)
- [뉴스] '재룟값 포함 김밥 4줄 5천원에 싸주실 분'... 당근에 올라온 '황당' 구인글
- [뉴스] 국민의힘, 당원 된 '尹 계엄 옹호' 전한길에 '전담 윤리관' 배치
- [뉴스] 박지원 '국힘, 김문수 당 대표 되면 역사 속으로 소멸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