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포드 F-150 라이트닝, 테슬라 사이버트럭 제치고 미국 전기 픽업 판매 1위 탈환
조회 3,80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19 14:25
포드 F-150 라이트닝, 테슬라 사이버트럭 제치고 미국 전기 픽업 판매 1위 탈환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이 1분기에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제치고 다시 미국 내 베스트셀링 전기 픽업 모델 자리에 올랐다. 2023년 출시 이후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빠른 속도로 판매량을 늘리며 작년 한 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 픽업으로 등극했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S&P 글로벌 모빌리티의 데이터를 인용해 포드 F-150 라이트닝이 2025년 3월과 1분기에 다시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지역별 판매 실적을 세분화하여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글로벌데이터의 수치는 추정다.
포드 F-150 라이트닝은 3월 한 달 동안 2,598대가 등록되어 2,170대에 그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앞섰다. 2025년 1분기 전체 등록 대수에서도 F-150 라이트닝은 7,913대를 기록하며 사이버트럭의 7,126대를 넘어섰다.
한편, 작년 미국 내 전기차 판매 순위 5위를 기록했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올해 3월에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025년 1분기 누적 순위에서도 폭스바겐 ID.4에 이어 9위에 머물렀다.
콕스 오토모티브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GM은 1분기에 쉐보레 실버라도 EV 2,383대와 GMC 시에라 EV 1,249대를 판매했다. 리비안 R1T 역시 같은 기간 1,727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F-150 라이트닝이 테슬라로부터 선두 자리를 되찾았지만, 포드의 전기 픽업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포드는 지난 4월 F-150 라이트닝 판매량이 1,74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 4월까지 포드의 전기 트럭 누적 판매량은 8,927대로, 작년 동기 9,833대 대비 9% 감소한 수치였다.
한편 S&P의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3월 한 달 동안 5만 1,000대 이상 등록 대수를 기록했다. 두 달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낮은 성장률을 보인 후 1%이지만 성장세로 돌아섰다.
GM의 쉐보레는 올해 1분기 8,500대의 등록 대수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274%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포드를 제치고 미국 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전기차 브랜드로 올라섰다. 포드는 7,361대의 등록 대수를 기록하며 3위로 하락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베코코리아,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최대 2400만 원 혜택
-
르노코리아, 스텔란티스 출신 정우곤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 선임
-
르노그룹, 전기차 사업부 앙페르 새로운 CEO 임명
-
폭스바겐그룹, 발레오 및 모빌아이와 협력해 ADAS 레벨 2+로 업그레이드 협력
-
닛산, 4월부터 신임 CEO 취임과 함께 구조조정 시작한다
-
현대 미국 전기차 공장 생산용량 120만대로 늘린다.
-
중국 BYD, 2025년 550만대 판매목표… 수출은 92% 증가한 80만대 목표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이름 중 FSD(Full self Driving) 문구 삭제
-
[인터뷰] 개발진에게 듣다, 타스만이 다른 픽업과 다른 이유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4월 2일 이후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
-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래 모빌리티 선도할 신제품과 신기술 대거 공개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현대차그룹, AI 엔드 투 엔드 자율주행 기술력 ‘2025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기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PBV 등 14개 부문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
-
메르세데스-벤츠, 2세대 완전변경 GT 및 최상위 15개 모델 서울모빌리티쇼 공개
-
[영상] KGM의 첫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기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EV 트렌드] '리비안 전기 자전거 등장?' 마이크로모빌리티 사업부 분사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불과 300km 주행하고 폐차장 '에어백은 왜 안터져?'
-
현대차그룹, 美 HMGMA 준공... 정의선 회장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유머] 아기 있는 부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제일 빡친다는 말.jpg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뉴스] 송도 아파트서 유튜버 납치·폭행... 4시간 추격 끝 검거, 범인 보니 '충격'
- [뉴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시즌 9번째 타이틀 획득... 중국 왕즈이 완파
- [뉴스] '족보가 족발보쌈세트?'...서울·부산 초중고생, 오늘(27일)부터 문해력 진단검사 받는다
- [뉴스] 특검 '도이치' 부장검사, 이종호와 '술자리 사진' 공개돼... 감찰 착수
- [뉴스] '청약되면 '내집' 생기는 줄 알았는데'... 정부 엇박자 대책에 실수요자들 '피눈물'
- [뉴스] 5일 만에 또 사고... 충북 음성 공장서 화학물질 400리터 유출, 20명 병원 이송
- [뉴스] '직 걸겠다'던 김영훈 노동부 장관... 경주 공장 질식사고에 극대노하며 한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