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0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조회 1,65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16 17:25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진종욱, 이하 한자연)은 5월 1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5년도 제1차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자동차 ISC)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ISC는 자동차산업 인력 양성의 컨트롤타워로서,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미래차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하고, SW 인력 확보와 외국인력 도입 등 산업계 주요 현안에 대응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진종욱 한자연 원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이진우 직업능력평가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최윤석 미래모빌리티팀장, 현대자동차그룹 김동욱 부사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김주홍 전무이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안정구 이사장, 한양대학교 민승재 교수 등 민관학연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 실적과 2025년도 사업 계획, 외국인력 비자(E7-3) 시범사업 현황 등이 보고됐다.
2024년 사업 실적으로는 부품산업 인력 현황조사, 미래차 신산업 인력 수요조사, 직무변화 모니터링,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선, 직무역량체계(SQF) 개발, 기업 활용 컨설팅 등 다양한 성과가 발표됐다. 특히 미래차 소프트웨어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직무맵 기반 요구역량을 개발하고 시범교육을 실시하여 기업과 교육기관에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2025년 확정 사업 계획으로는 고유사업으로 부품산업 인력조사와 이슈리포트 발간, 자율사업으로 미래차 인력수요조사와 외국인력 도입체계 마련, 개별사업으로 차량용 MCU 소프트웨어 분야의 NCS 개발과 전기차 정비 특화훈련 등 다각적인 인력 양성 전략이 보고됐다. 외국인력 비자(E7-3) 시범사업은 자동차부품 제조업 내 성형, 용접, 금형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 중이며, 기량 검증과 유학생 활용 방안 등 향후 확대 적용 방안이 함께 소개됐다.
한자연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차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력 양성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진종욱 위원장은 “자동차 산업이 처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구체화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동차 ISC는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전략적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왜건의 명가'는 옛말… 볼보자동차, 더 이상 왜건은 없다...세단, SUV 판매 집중
-
미국, 캐나다·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30일 면제 결정
-
'자비없는 파워'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V8 트윈터보와 3개 전기모터 결합
-
수입차 2월 판매 전년 대비 24.4% 급증... 하이브리드카 비중 64.4%
-
[김흥식 칼럼] 막대한 투자로 개발했는데 앞이 막막해진 준중형 화물 전기차
-
폴스타, 재무 압박 속 4분기 실적 발표 연기…투자자 불안 가중
-
미국 자동차 업계, 트럼프 관세에 경고…차량 가격 25% 인상 전망
-
중국, AI 모델 및 벤처캐피털 투자 강화…기술 자립 가속화
-
기아-경기도ㆍ화성특례시,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
-
포르쉐코리아, 다섯 번째 복합 문화 공간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 오픈
-
현대차 싼타페 '왕중왕'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수상
-
캐딜락, 순수 전기 '에스컬레이드 IQL' 공개... 공간 및 실용성 극대화
-
디자인 · 주행성능 싹 다 바꿨다.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 폭스바겐 ID.4 GTX와 맞짱... 결과는 판정승
-
세단도 아니고 SUV도 아니고...볼보, 차종의 벽을 깬 'ES90' 최초 공개
-
뮬리너의 유산과 장인정신,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출시
-
이베코 창립 50주년 '협업과 혁신, 강력한 유산 바탕 변화의 길 선도'
-
현대차·테이트 미술관, ‘마렛 안네 사라' 2025 현대 커미션 작가로 선정
-
블랙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첫 출시
-
고맙다 '그랑 콜레오스' 월 7000대 고지가 보이기 시작한 르노코리아
- [유머] 3000억원짜리 복권에 당첨 됐는데 절친에게 1억 줄 수 있냐
- [유머] 찾는 물건
- [유머] 못된 아이에겐 엉덩이 철썩철썩 체벌이야!
- [유머] 비글 GIF
- [유머] 가슴을 주물러야 나갈 수 있는 방
- [유머] 지하철 이상한 여자
- [유머]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사람 이름 Top 7
- [뉴스] [속보] 강릉 대관령 휴게소 식당에 80대 운전자가 몰던 SUV 돌진... 16명 부상
- [뉴스] 지난해 로또 당첨자, 자식에게 버림받고 '고독사'... 충격적인 사연 전해져 (영상)
- [뉴스] '보급형 맥북 에어' 나온다... 애플이 만들고 있다는 저가형 13인치 맥북
- [뉴스] 안동 병산서원에 설치됐던 '윤석열 전 대통령 기념식수비' 감쪽같이 사라져
- [뉴스] 김창완 '술 끊기 힘들어... 아내 도움으로 알코올 중독 극복'
- [뉴스] '3500대 1 경쟁률 뚫었다'... 엑스트라 오디션 봤다가 주인공으로 뽑힌 '얼짱' 여배우의 사연
- [뉴스] 전현무, 아이유·손흥민·에스파 이어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