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74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13 14:25
‘SUV 제왕' 도요타, 6세대 RAV4 티저 공개... 커진 차체와 디지털 성능 강화
도요타가 공개한 신형 RAV4 티저 이미지, 잘 포장된 도로와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담아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성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도요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도요타가 2026년형 RAV4 6세대의 티저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신형 RAV4는 오는 5월 20일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도요타 유럽 계정을 통해 실내 디자인 일부도 함께 베일을 벗었다.
RAV4는 특히 미국 시장에서 SUV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독보적 존재다. 중형급 크로스오버로는 드물게 세단인 캠리와 코롤라의 판매량까지 뛰어넘는 실적을 올리며 도요타의 수익을 견인한 모델로 6세대 풀체인지로 독보적 아성을 더욱 견고하게 다질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스파이샷을 종합하면, 신형 RAV4는 기존보다 차체가 다소 커지고 실루엣은 보다 수직적으로 변화할 전망이다. C자형 헤드램프와 확대된 쿼터 윈도우 등은 토요타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고 있으며, 실내 역시 디지털화가 강화된 모습이 일부 포착됐다.
이전 테스트 차량은 미국 디트로이트 인근에서 포착된 바 있으며, 당시 차량은 위장막에도 불구하고 양산형 차체와 완성도 높은 조명을 갖춰 공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토요타는 신형 RAV4가 ‘도심부터 자연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목적 SUV임을 강조하고 있다.
도요타가 공개한 RAV4 티저도 눈 덮인 산길, 구불구불한 포장도로, 교외 주택가를 주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세련된 주행 감성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SUV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도요타는 신형 RAV4를 북미 현지에서 생산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도요타는 캐나다와 일본에서 생산한 모델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계획이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리스크를 고려해 미국 켄터키 공장(TMMK)에서 생산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 경우 생산 개시는 2027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2026년형 신차는 캐나다나 일본에서 생산된 모델이 당분간 공급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 측은 현재까지 미국 시장용 모델의 생산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또한 신형 RAV4는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주력이 될 전망이다. 기존 가솔린 전용 모델은 미국 시장에서 단종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신형 RAV4는 20일 공개 이후, 빠르면 올해 말 혹은 내년 상반기 미국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변화된 디자인과 강화된 전동화 파워트레인, 현지 생산 여부 등 여러 요소가 시장 반응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SUV 시장의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5 -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불확실 확대'… 아시아 제조 강국 PMI 일제히 약세
-
美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모델 50개→25개... 현대차ㆍ기아 5종 확대
-
일론 머스크, 고향 남아공에 배터리 공장 건설 논의 '스타링크 허용 요청'
-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
빨리 수리해야...기아 쏘렌토 PHEV, 연약한 연료 라인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
테슬라 사이버트럭 트럼프 호텔 앞 폭발 1명 사망, 美 당국 테러 여부 조사
-
하이브리드 풀사이즈 대형 SUV 등장 '렉서스 LX 700h' 상반기 韓 공략
-
스텔란티스, 닷지 차저 데이토나 EV 글로벌 시장 확장 발표
-
기아, EV9 모델 2만 2,883대 리콜… 시트 볼트 누락 가능성
-
쉘 리차지, 쉘 스카이 소프트웨어 단종 발표… 전 세계 충전 네트워크 투자 집중
-
2025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SAIC, 이집트 맨소르 그룹과 MG 차량 현지 생산 협력 체결
-
상하이폭스바겐, 2025년 신차 출시 계획 발표
-
리오토,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1,400개소 돌파
-
BYD 팡쳉바오, 첫 전기 SUV ‘TAI 3’ 2025년 1월 출시
-
'전기차 생산기지로 전환'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생산 설비 업데이트
- [포토] 야한 포즈
- [포토] 섹시 수영복
- [포토] AV배우몸매
- [포토] 얼짱AV배우 오츠키 히비키
- [포토] 세기AV배우 오키타 안리
- [포토] 포토모델 요시카 리사
- [포토] 섹시 속옷
- [유머] 사슴과 마주치면 절대 해선 안되는.
- [유머] 호불호 없는 밥상
- [유머] 메추리 기르는 블라인드인
- [유머] 한국인들이 산후조리로 미역국 먹게 된 이유
- [유머] 여동생에게 친구 소개 받음
- [유머] 나 자는데 아빠가 내 타투에 이래놓음
- [유머] 고집불통 아줌마
- [뉴스] 발달장애인 동료 괴롭혀 해임된 공무원... 법원에서 밝혀진 끔찍한 만행
- [뉴스] 동료·시민 모두 구하기 위해 어느 소방관이 개발한 기술... 구급차에 진짜 도입한다
- [뉴스] 김종국, 62억 신혼집 구한 이유 입 열었다... ''이것' 싫어서'
- [뉴스] 배우 이유영, 딸 출산 1년 만에 결혼 소식... 남편과 오는 9월 웨딩마치
- [뉴스] 현아, '남편' 용준형과 파리행... 흡연 사진까지 파격 공개
- [뉴스] '아역배우 질문에 한번도...' 이병헌의 촬영장 비하인드 공개에 난처해진 손예진
- [뉴스] 부산지역 대학 화장실에 QR코드 붙여 '여대생 난자' 구한 40대 여성들... 법원 판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