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93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12 14:25
'뉴욕에 펼친 한국의 숲' 제네시스,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몰입형 전시 개최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 맨해튼의 브랜드 전용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웰니스 브랜드 구프 CEO 기네스 팰트로와 협업한 몰입형 전시 ‘더 포레스트 위딘'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 이하 같음)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에서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전하는 몰입형 전시를 가졌다. 제네시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시각 9일, 제네시스는 뉴욕 맨해튼의 브랜드 전용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Genesis House)’에서 세계적인 배우이자 웰니스 브랜드 ‘구프(Goop)’의 CEO인 기네스 팰트로(Gwyneth Paltrow)와 협업한 전시 ‘더 포레스트 위딘(The Forest Within)’을 공개했다.
제네시스의 한국적 미학과 기네스 팰트로가 추구하는 웰니스 철학이 결합된 형태로, 한국의 자연과 정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몰입형 공간 체험을 중심에 둔 전시다. 전시가 열리는 제네시스 하우스 지하의 ‘셀러 스테이지(Cellar Stage)’는 관람객이 마치 소백산 숲길을 걷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팰트로의 내레이션과 함께 시청각, 향기, 질감 등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적 요소들이 더해졌다.
전시 공간은 호랑이, 바위, 숲, 꽃 등 한국 자연에서 착안한 상징적 모티브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프 리섬(Jeff Leatham)이 공간 연출에 참여해, 기네스 팰트로가 가장 좋아하는 꽃인 작약을 활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적 풍경’을 완성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문화 전시를 넘어, 브랜드 철학 속에 깃든 한국적 자연관과 미적 감성을 전 세계 관람객에게 전달하고자 한 시도”라며 “팰트로와의 협업을 통해 뉴욕 도심 속에서도 한국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 29일까지 이어지며, 전시와 함께 제네시스 하우스 레스토랑에서는 호랑이 무늬 만두피로 만든 쑥 굴림 만두, 인삼과 도라지 등 한방 재료를 활용한 테마 칵테일 등도 선보여 한국의 식문화까지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2021년 제네시스 하우스 개관 이후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 및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지를 모티브로 밤하늘의 신비로움을 표현한 라이트 전시 '스타스케이프(STARSCAPE)'와 한국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꽃 전시 '블룸타니카(Bloomtanica)' 등을 통해 미 현지 고객들과의 문화적 접점을 확대해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5월 가정의 달, 패밀리 SUV '팰리세이드ㆍXC90' 중고차 시세 상승 주도
-
쉐보레 콜벳, 2026년형 혁신적 업그레이드... 비대칭 인테리어 최초 적용
-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개막... TCR과 공동 개최
-
비유럽권 시장 확대 전환점...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중남미 수출 개시
-
'중국판 아이오닉' 북경현대, 700km 달리는 전용 전기차 일렉시오 공개
-
쉐보레 '캡티바' 부활, EV 버전으로 중남미 · 아프리카 등에 출시 계획
-
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월 3천 원으로 차량 유지비 절감
-
이비오스, 자외선·HEVL 동시 차단 ‘더마쉴드’ 출시…차량용 윈도우 필름에 헬스케어 접목
-
2028년 친환경 수소열차 본격 상용화… 국토부 실증 사업 착수
-
'예상보다 빠른 출시'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RWD 美 판매 돌입
-
美 NBA 전설 샤킬 오닐, 애지중지 사이버트럭과 결별한 이유? “너무 짧아서”
-
아우디, 말레이시아서 고급 Q7 조립 시작…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
-
현대차, 북미 겨냥 차세대 엑시언트 수소 트럭, 자율주행 기업과 협력
-
BYD, 4월 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38만 대 돌파… 해외 판매도 '고공 행진'
-
유럽서 테슬라 판매 급감 지속… 신형 모델 Y 출시에도 '수요 부진' 심화
-
日보다 높은 자동차 생산 인건비, 韓 우수한 엔지니어링과 자동화로 통제
-
[EV 트렌드] 아우디, 트럼프발 관세 회피 위해 미국산 전기차 생산 가능성
-
테슬라의 강력한 견제에도 BYD 글로벌 판매량 급증... 4월 독일에서도 밀려
-
[시승기] 토레스 하이브리드, '주행감ㆍ효율성' 처음인데도 매우 높은 완성도
-
'왜 빠른데 편하지?' 제네시스, 첨단 주행 기술 6종 강조하는 영상 공개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유머] 사이클 경주대회 대참사
- [유머] 도끼 던지기의 달인
- [뉴스] '선거법 위반' 정동영 의원, 항소심서도 '당선무효형' 구형받아
- [뉴스] T1 안웅기 COO, '제우스' 이적 논란에 공식 사과... '템퍼링 의심한 적 없어'
- [뉴스]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 첫날 12만 명 동원... 박스오피스 1위
- [뉴스] '폭우 비상근무' 중 야유회서 춤춰 난리난 구리시장... 이번엔 '호주 혈세 관광' 논란
- [뉴스] '비계 삼겹살+에어컨 고장 숙소' 논란 울릉도... 관광 '보이콧' 움직임에 울릉군수가 남긴 글
- [뉴스] 경남 산청서 '수해 복구 작업' 나선 김문수, '술 한잔하면 좋겠는데' 발언 뭇매
- [뉴스] 농협 볶음땅콩서 기준치 '8배 초과'한 곰팡이 독소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