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94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12 14:25
'뉴욕에 펼친 한국의 숲' 제네시스,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몰입형 전시 개최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 맨해튼의 브랜드 전용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웰니스 브랜드 구프 CEO 기네스 팰트로와 협업한 몰입형 전시 ‘더 포레스트 위딘'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 이하 같음)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에서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전하는 몰입형 전시를 가졌다. 제네시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시각 9일, 제네시스는 뉴욕 맨해튼의 브랜드 전용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Genesis House)’에서 세계적인 배우이자 웰니스 브랜드 ‘구프(Goop)’의 CEO인 기네스 팰트로(Gwyneth Paltrow)와 협업한 전시 ‘더 포레스트 위딘(The Forest Within)’을 공개했다.
제네시스의 한국적 미학과 기네스 팰트로가 추구하는 웰니스 철학이 결합된 형태로, 한국의 자연과 정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몰입형 공간 체험을 중심에 둔 전시다. 전시가 열리는 제네시스 하우스 지하의 ‘셀러 스테이지(Cellar Stage)’는 관람객이 마치 소백산 숲길을 걷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팰트로의 내레이션과 함께 시청각, 향기, 질감 등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적 요소들이 더해졌다.
전시 공간은 호랑이, 바위, 숲, 꽃 등 한국 자연에서 착안한 상징적 모티브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프 리섬(Jeff Leatham)이 공간 연출에 참여해, 기네스 팰트로가 가장 좋아하는 꽃인 작약을 활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적 풍경’을 완성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문화 전시를 넘어, 브랜드 철학 속에 깃든 한국적 자연관과 미적 감성을 전 세계 관람객에게 전달하고자 한 시도”라며 “팰트로와의 협업을 통해 뉴욕 도심 속에서도 한국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 29일까지 이어지며, 전시와 함께 제네시스 하우스 레스토랑에서는 호랑이 무늬 만두피로 만든 쑥 굴림 만두, 인삼과 도라지 등 한방 재료를 활용한 테마 칵테일 등도 선보여 한국의 식문화까지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2021년 제네시스 하우스 개관 이후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 및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지를 모티브로 밤하늘의 신비로움을 표현한 라이트 전시 '스타스케이프(STARSCAPE)'와 한국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꽃 전시 '블룸타니카(Bloomtanica)' 등을 통해 미 현지 고객들과의 문화적 접점을 확대해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M,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 Pindad와 손잡고 현지 생산 추진
-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
계기반 그대로...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애스턴 마틴 세계 최초 탑재
-
BMW의 아이덴티티, BMW i4 M50 xDrive 시승기
-
페라리, V12 최초 슈퍼카 F50 출시 30주년 ‘F50 레거시 투어 2025’ 개최
-
BMW 고성능 M 역동적 퍼포먼스 즐기자 ‘BMW M FEST 2025’ 개최
-
폭스바겐, “전기차로도 골프 GTI를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가? 물론이다”
-
르노코리아, 임직원 3인 ‘자동차의 날’ 국무총리표창 및 장관표창 수상
-
중국산 인버터 '백도어' 발견... 수천 대 전기차 동시에 원격 조작당할 우려
-
IEA, 올해 글로벌 전기차 2000만대 돌파 전망... 中 전체 수요의 60% 차지
-
도요타, 고성능 전기차 'C-HR' 공개… 제로백 5초대 주행 거리 467km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유머] 사이클 경주대회 대참사
- [유머] 도끼 던지기의 달인
- [뉴스] 값싼 멕시코산이 국산으로 둔갑... 소비쿠폰 지급 맞춰 원산지 속인 정육점·고깃집
- [뉴스] 강선우 사퇴에 정청래 의원 등 위로·응원 댓글 쏟아져... '동지란 비를 함께 맞는 것'
- [뉴스] 현지인도 보고 놀랐다는 수백 미터 걸쳐 죽은 조개 떼... 부산에 무슨 일이
- [뉴스] 미·일 관세 15% '깜짝 합의'로 기대감 커진 한국 자동차업계... 한·미 '통상협의'가 변곡점
- [뉴스] [속보] 정부 '한미 '25일 2+2 협상' 개최못해... 美 베선트 재무장관 긴급일정'
- [뉴스] 3만개 팔린 손발톱무좀 레이저 치료기, 효과 없는 이유 있었다... 알고보니
- [뉴스] '수사 속도 미쳤다'... 내란특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자택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