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32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09 14:25
기아, 인도 전략형 3열 미니밴 '카렌스 클라비스' 완전 공개
기아 카렌스 클라비스(기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인도에서 현지 전략형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며 인도 패밀리카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카렌스' 업그레이드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현지시간으로 8일, 기아는 3열 크로스오버 미니밴 '카렌스 클라비스(Carens Clavis)'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카렌스 클라비스의 기반이된 카렌스는 1999년 기아에서 출시한 MPV 모델명이자 ‘카(Car)’와 ‘르네상스(Renaissance)’의 조합으로, 신흥국가 MPV 시장에서 기아 제2의 중흥기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모델이다.
기아 카렌스 클라비스(기아)
기아는 카렌스 개발 초기부터 인도의 가족 단위 고객 특성에 맞춰 긴 휠베이스 기반의 7인승 차량으로 설계했다. 그리고 이번 카렌스 라인업에 추가된 카렌스 클라비스는 카렌스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새로운 스타일과 더욱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이 주요 특징이다.
카렌스 클라비스 외관은 LED 라이트로 기아 순수전기차 'EV5'와 매우 유사한 느낌을 전달한다. 여기에 전면부 날렵한 그릴과 견고한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연출한다.
측면은 이전 카렌스와 비교해 사이드 스커트, 투톤 컬러로 마감된 새로운 17인치 휠이 탑재되고 후면은 더욱 날렵해진 테일램프와 리어 범퍼로 마감했다.
기아 카렌스 클라비스(기아)
카렌스 클라비스 실내는 기존 카렌스의 6인승 및 7인승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도 대시보드에 '셀토스'와 통일한 10.25인치 듀얼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이 밖에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8개 스피커 구성의 보스 오디오 시스템, 엠비언트 라이트, 레벨 2 수준 주행 보조시스템을 갖췄다.
카렌스 클라비스 파워트레인은 기존 카렌스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반영해 수동 또는 자동변속기와 결합되는 가솔린 및 디젤 1.5리터 엔진 구성이다.
기아 카렌스 클라비스(기아)
한편 앞서 기아는 1년 전 카렌스 기반의 순수전기차를 개발 중이라고 밝히고 해당 모델이 올 하반기 인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반영하면 이번 선보인 카렌스 클라비스는 순수전기차 버전으로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현지 언론는 전망했다.
기아는 9일부터 인도에서 카렌스 클라비스 사전 예약에 돌입하고 인도 외 시장에서 출시 여부는 아직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일론 머스크, 정치 후원 축소 선언…테슬라 CEO로 5년 더 재임 의지 밝혀
-
토요타, 차세대 RAV4 공개…독자 OS '아린' 첫 탑재로 SDV 전환 본격화
-
정부, 미국 관세 대응 위해 바이오·자동차 산업 긴급 지원책 발표
-
미국, 멕시코산 자동차에 평균 15% 관세 적용
-
르노, 기술 협력 통해 전기차 시대 대응…데 메오 CEO 발언 주목
-
'PHEV, 전기 모드로 150km' 도요타, 6세대 신형 RAV4 세계 최초 공개
-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 KSQI 우수 콜센터 22년 연속 선정...서비스 역량 입증
-
[EV 트렌드] '돌발 시 원격 대처' 테슬라, 내달 텍사스 오스틴서 로보택시 운행
-
이 가격 실화? 도요타, 테슬라 모델 Y 절반 수준 2000만원대 'bZ5' 공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협력사 상생협력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
-
한국타이어 웨더플렉스 GT,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
'화재 발생 가능성' 기아 · BMW 인기 모델 등 14개 차종 1만 6577대 리콜
-
현대차, 2026년형 그랜저 출시... '아너스' 트림 신설로 선택지 확대
-
'중국 판매량의 0.1%' GM, 미 · 중 관세 전쟁 여파로 대중국 수출 중단
-
BMWㆍ벤츠 비켜라… 중국 프리미엄 시장 압도한 ‘듣보잡’ 브랜드 '아이토'
-
와 이게 라이다야? 볼보 EX90, 스마트폰 카메라 들이 댔다가 영구적 손상
-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
GMC, 2026년형 허머 EV 공개…‘킹크랩’ 오프로드 모드 및 양방향 충전 지원
-
현대차 中 시장 반전 카드 '일렉시오'… 2분기 흑자 전환에 핵심 원동력
-
현대차·기아, 워커힐 호텔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 셔클 플랫폼 적용 및 실증 진행
- [유머] 본질에 충실한 깐부치킨
- [유머] 예쁜여자로 살기힘든이유
- [유머] 의외로 일본인들이 놀란다는 한국의 공경
- [유머] 엘디아인이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방법
- [유머] 하루에 8시간 꼭 자야하는 이유
- [유머] 여자친구 오징어 냄새
- [유머] 일본에서 요즘 인기 많은 곰고기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