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97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08 17:25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의외의 브랜드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한 르노 4 E-Tech 일렉트릭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3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 '2025 올해의 전기차'에서 부문별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탑기어는 최고의 7인승 EV 부문을 수상한 아이오닉 9에 대해 '매우 높은 완성도와 똑똑함을 가진 차량으로 아이오닉 5나 6만큼 파격적인 디자인은 아니지만 충분히 세련되고 멋스럽다'라며 '현대차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제로 유용한 아이디어들이 잘 결합됐다'라고 평가했다.
최고의 EV 크로스오버를 수상한 기아 EV3는 “편안한 장거리 주행 능력과 노련한 주행감과 정숙성, 견고한 완성도 그리고 험한 주행 환경에서도 단 한 번의 오류 없이 안정적으로 달렸다'라며 '합리적이면서도 빈틈없는 차'로 평가했다.
국산차가 예외 없이 탑기어 올해의 전기차 부문별 최고의 차 목록에 이름을 올렸지만 주인공은 따로 있다. 총 12개 부문 가운데 올해의 전기차 포함, 무려 3개 부분을 휩쓴 르노다.
르노 4 E-테크 일렉트릭은 대상인 '2025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했으며 르노 5 터보 3E와 르노 5 E 테크 일렉트릭이 각각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와 최고의 소형 전기차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된 르노 5 터보 3E
탑기어는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한 르노 4에 대해 “단순히 예쁜 전기차가 아니라 디자인은 물론 실내 공간, 스마트한 기술, 운전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진짜 완성형 전기차'라며 '보기 좋아서 관심을 갖게 되지만, 타보면 더 반하게 되는 차'라고 평가했다.
르노 4 E-Tech 일렉트릭은 2620mm의 휠베이스로 탑승자 모두에게 인상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인 모델이다. 또한 420ℓ에 달하는 기본 용량과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405ℓ까지 확장이 가능한 트렁크 공간을 갖고 있다.
르노의 OpenR 링크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며 10.1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작할 수 있다. 100kW DC 고속 충전기를 통해 15%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0분에 불과하다.
한편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최고의 EV 슈퍼세단), 다치아 스프링(가장 저렴한 EV), BMW i5 투어링(최고의 EV 에스테이트), 롤스로이스 스텍터 블랙 배지(최고의 고급 EV), 메르세데스 벤츠 G580e(최고의 EV 오프로더), 폴스타 3(최고의 EV SUV), 혼다 0 시리즈(최고의 EV 디자인), 로터스 에비야(최고의 EV 하이퍼카)도 각 부문별 최고의 전기차를 수상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 920마력 HPEV 슈퍼카 ‘테메라리오’ 공개
-
[신차공개] 볼보, 차세대 전기 세단 ‘ES90’·KGM 첫 HEV ‘토레스 하이브리드’ 공개
-
닛산, 11일 이사회에서 우치다 마코토 사장 퇴진 논의… 후임 인선 난항
-
드날리 25주년 기념 2025년형 GMC 시에라 출시
-
2만 유로 전기차 시대… 폭스바겐 ID. Every1, 유럽 전용 모델로 등장
-
현대차, 美 AV라이드와 로보택시 협력… 아이오닉 5로 자율주행 사업 확대
-
폭스바겐, 트럼프의 25% 관세 면제 가능성 시사… 북미 생산 차량 영향 없어
-
테슬라, 2월 글로벌 판매 부진… 독일·중국서 급감
-
테슬라 밀어내는 샤오미… 중국 전기차 시장서 ‘테슬라 킬러’로 급부상
-
폭스바겐, 2026년 출시 예정 ID. EVERY1 공개… 전기차 대중화 가속화
-
트럼프의 관세 정책, 하루 만에 번복… 배경은?
-
KGM, 독일 딜러콘퍼런스 개최...액티언ㆍ무쏘 EV 등 유럽 수출시장 공략 박차
-
[EV 트렌드] 리비안의 장대한 계획, R2 곧 출시하고 글로벌 판매로 간다
-
BMW 모토라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 사전 예약 개시
-
MINI 코리아, 통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MINI 밴티지’ 서비스 공식 출시
-
기아 EV3, 유럽 전기차 격전지에서 폴스타4 제치고 ‘2025 영국 올해의 차’ 수상
-
'왜건의 명가'는 옛말… 볼보자동차, 더 이상 왜건은 없다...세단, SUV 판매 집중
-
미국, 캐나다·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30일 면제 결정
-
'자비없는 파워'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V8 트윈터보와 3개 전기모터 결합
-
수입차 2월 판매 전년 대비 24.4% 급증... 하이브리드카 비중 64.4%
- [유머] 매우 직관적이고 파괴적인 농약 이름.jpg
- [유머] 어느 커뮤니티 일상게시판의 불효녀.jpg
- [유머] 전설의 동안
- [유머] 언덕
- [유머] 백설기
- [유머] 특이점이 온 AI
- [유머] 더 맛있어 보이는 엄마밥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