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55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8 17:25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의외의 브랜드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한 르노 4 E-Tech 일렉트릭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3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 '2025 올해의 전기차'에서 부문별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탑기어는 최고의 7인승 EV 부문을 수상한 아이오닉 9에 대해 '매우 높은 완성도와 똑똑함을 가진 차량으로 아이오닉 5나 6만큼 파격적인 디자인은 아니지만 충분히 세련되고 멋스럽다'라며 '현대차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제로 유용한 아이디어들이 잘 결합됐다'라고 평가했다.
최고의 EV 크로스오버를 수상한 기아 EV3는 “편안한 장거리 주행 능력과 노련한 주행감과 정숙성, 견고한 완성도 그리고 험한 주행 환경에서도 단 한 번의 오류 없이 안정적으로 달렸다'라며 '합리적이면서도 빈틈없는 차'로 평가했다.
국산차가 예외 없이 탑기어 올해의 전기차 부문별 최고의 차 목록에 이름을 올렸지만 주인공은 따로 있다. 총 12개 부문 가운데 올해의 전기차 포함, 무려 3개 부분을 휩쓴 르노다.
르노 4 E-테크 일렉트릭은 대상인 '2025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했으며 르노 5 터보 3E와 르노 5 E 테크 일렉트릭이 각각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와 최고의 소형 전기차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된 르노 5 터보 3E
탑기어는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한 르노 4에 대해 “단순히 예쁜 전기차가 아니라 디자인은 물론 실내 공간, 스마트한 기술, 운전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진짜 완성형 전기차'라며 '보기 좋아서 관심을 갖게 되지만, 타보면 더 반하게 되는 차'라고 평가했다.
르노 4 E-Tech 일렉트릭은 2620mm의 휠베이스로 탑승자 모두에게 인상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인 모델이다. 또한 420ℓ에 달하는 기본 용량과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405ℓ까지 확장이 가능한 트렁크 공간을 갖고 있다.
르노의 OpenR 링크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며 10.1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작할 수 있다. 100kW DC 고속 충전기를 통해 15%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0분에 불과하다.
한편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최고의 EV 슈퍼세단), 다치아 스프링(가장 저렴한 EV), BMW i5 투어링(최고의 EV 에스테이트), 롤스로이스 스텍터 블랙 배지(최고의 고급 EV), 메르세데스 벤츠 G580e(최고의 EV 오프로더), 폴스타 3(최고의 EV SUV), 혼다 0 시리즈(최고의 EV 디자인), 로터스 에비야(최고의 EV 하이퍼카)도 각 부문별 최고의 전기차를 수상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차봇모터스, 서울모빌리티쇼서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 타입 공개
-
'핸즈프리 가능' 폭스바겐그룹, MQB 라인업 레벨 2+ 자율주행 도입추진
-
[EV 트랜드] 유럽 전기차 수요 급증했는데... 테슬라 판매량 홀로 반토막
-
현대차, 서울모빌리티쇼서 근육질 레이싱카 변신 '인스터로이드' 공개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美 백악관서 '미국 내 최대 투자, 공급망 강화”
-
‘뉴 미니 쿠퍼 C 5-도어’ 출시, 3820만 원부터… 공간·디지털·주행성 강화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기아, 김유현 선임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12번째 5000대 판매왕
-
현대차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전달 및 긴급 복구 지원
-
[칼럼] 수입차 업계, 수입 및 판매 유통 금지 미인증 불법 장비 사용 만연
-
BMW, 아우디 · 벤츠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 판매 '비결은 이 것'
-
[EV 트랜드] 테슬라 '수십억 달러 사라질 것'... 판매 급감보다 더 두려운 것
-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32% 급감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은?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CATL-바이두, 자율주행·배터리 스와핑 기술 개발 협력
-
아우디, 전기차 주행거리·성능 모두 잡는다…A6 e-트론 최대 630km 주행
-
중국 이항, 에어택시 공장 건설 위해 JAC 모터, 구오샨과 합작
-
교통사고 잦은 곳 손봤더니…사망자수 59.5%ㆍ사고건수 31.2% 감소
- [유머] 지피티 드립 레전드
- [유머] 자우림 데뷔 일화
- [유머] 그 어떤 유튜브도 리뷰 못하는 전설의 음식
- [유머] 달걀 노른자 분류기
- [유머] 헬스장 정수기에 물뜨러갔는데
- [유머] 그냥 물놀이가 너무 좋은 댕댕이
- [유머] 롯데리아 마법진
- [뉴스] 전원주 '송해와 키스... OOO까지 내밀며 잡아 뜯더라' 깜짝 고백
- [뉴스] 카라큘라 '구제역, '누명 썼다'며 공탁금 구걸 편지 보내'... 반성문 진정성 논란
- [뉴스] 15년간 키워준 양어머니를 살해한 15살 중학생... 국민참여재판에 섰다
- [뉴스] 군 시절 가혹행위 한 해병대 선임, 전역 후 처벌 받았다... 벌금 500만원 선고
- [뉴스] 김나영, '개당 100만원'짜리 초고가 냄비 공개... '비싸보이지만 평생 쓰는 것'
- [뉴스] 주식에 10억 넘게 투자한 이춘석... '전 재산 4억인데, 돈 어디서 났나?'
- [뉴스] 도드람,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 8시즌... 브랜드 가치·매출 모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