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85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08 17:25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의외의 브랜드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한 르노 4 E-Tech 일렉트릭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3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 '2025 올해의 전기차'에서 부문별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탑기어는 최고의 7인승 EV 부문을 수상한 아이오닉 9에 대해 '매우 높은 완성도와 똑똑함을 가진 차량으로 아이오닉 5나 6만큼 파격적인 디자인은 아니지만 충분히 세련되고 멋스럽다'라며 '현대차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제로 유용한 아이디어들이 잘 결합됐다'라고 평가했다.
최고의 EV 크로스오버를 수상한 기아 EV3는 “편안한 장거리 주행 능력과 노련한 주행감과 정숙성, 견고한 완성도 그리고 험한 주행 환경에서도 단 한 번의 오류 없이 안정적으로 달렸다'라며 '합리적이면서도 빈틈없는 차'로 평가했다.
국산차가 예외 없이 탑기어 올해의 전기차 부문별 최고의 차 목록에 이름을 올렸지만 주인공은 따로 있다. 총 12개 부문 가운데 올해의 전기차 포함, 무려 3개 부분을 휩쓴 르노다.
르노 4 E-테크 일렉트릭은 대상인 '2025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했으며 르노 5 터보 3E와 르노 5 E 테크 일렉트릭이 각각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와 최고의 소형 전기차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된 르노 5 터보 3E
탑기어는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한 르노 4에 대해 “단순히 예쁜 전기차가 아니라 디자인은 물론 실내 공간, 스마트한 기술, 운전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진짜 완성형 전기차'라며 '보기 좋아서 관심을 갖게 되지만, 타보면 더 반하게 되는 차'라고 평가했다.
르노 4 E-Tech 일렉트릭은 2620mm의 휠베이스로 탑승자 모두에게 인상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인 모델이다. 또한 420ℓ에 달하는 기본 용량과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405ℓ까지 확장이 가능한 트렁크 공간을 갖고 있다.
르노의 OpenR 링크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며 10.1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작할 수 있다. 100kW DC 고속 충전기를 통해 15%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0분에 불과하다.
한편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최고의 EV 슈퍼세단), 다치아 스프링(가장 저렴한 EV), BMW i5 투어링(최고의 EV 에스테이트), 롤스로이스 스텍터 블랙 배지(최고의 고급 EV), 메르세데스 벤츠 G580e(최고의 EV 오프로더), 폴스타 3(최고의 EV SUV), 혼다 0 시리즈(최고의 EV 디자인), 로터스 에비야(최고의 EV 하이퍼카)도 각 부문별 최고의 전기차를 수상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
계기반 그대로...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애스턴 마틴 세계 최초 탑재
-
BMW의 아이덴티티, BMW i4 M50 xDrive 시승기
-
페라리, V12 최초 슈퍼카 F50 출시 30주년 ‘F50 레거시 투어 2025’ 개최
-
BMW 고성능 M 역동적 퍼포먼스 즐기자 ‘BMW M FEST 2025’ 개최
-
폭스바겐, “전기차로도 골프 GTI를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가? 물론이다”
-
르노코리아, 임직원 3인 ‘자동차의 날’ 국무총리표창 및 장관표창 수상
-
중국산 인버터 '백도어' 발견... 수천 대 전기차 동시에 원격 조작당할 우려
-
IEA, 올해 글로벌 전기차 2000만대 돌파 전망... 中 전체 수요의 60% 차지
-
도요타, 고성능 전기차 'C-HR' 공개… 제로백 5초대 주행 거리 467km
-
고령운전자 64.0% 운전능력 평가 강화 원해... 맞춤형 안전장비 지원해야
-
현대차 '사막을 뚫는다' 사우디 국부펀드와 중동 지역 첫 생산공장 착공
-
홍익대가 그리다, 한강과 선비... 한국적 감성에 담은 벤틀리 럭셔리의 미래
-
할리데이비슨, 전 세계 1990대 '2025 팻 보이 그레이 고스트' 한정판 출시
-
한국타이어, WRC 5라운드 ‘포르투갈 랠리’ 후원... 코스 90% 비포장
-
KGM 액티언 , 이탈리아 론칭...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라인업 확대
-
기아 EV9, 獨 아우토 빌트 대형 전기 SUV 비교 평가서 볼보 EX90 압도
-
기아, 인도공과대와 우수인재 양성 및 미래 모빌리티 역량 강화 MOU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유머] 아기 있는 부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제일 빡친다는 말.jpg
- [뉴스] 코스피 급등장에 엄마 웃고 아들 울었다... 투자 성향 비교해 봤더니
- [뉴스] 엑소, 2년 반 만에 레이 합류·첸백시 제외한 '6인 체제'로 컴백
- [뉴스]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 받은 장나라... '데뷔 후 기부액 200억 넘어'
- [뉴스] 송지은, '하반신 마비' 남편 박위에게 '짜증난 적 있다' 속마음 고백
- [뉴스] 르세라핌 김채원, 신곡 '스파게티' 비하인드 사진 공개... 완벽 몸매로 '시선 집중'
- [뉴스] '너희는 살아있는 전설'... H.O.T. 강타, 10년 만에 이수만과 전화 통화하다가
- [뉴스]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 알루미늄 프레임 벌어짐 현상 속출... 사용자 불만 쏟아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