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중국, 7월 1일부터 경량차량 배출 제한 및 측정방법 중국 6b 발효
조회 3,03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3-14 11:25
중국, 7월 1일부터 경량차량 배출 제한 및 측정방법 중국 6b 발효
중국은 2016년 12월 유럽 및 미국 규제 요구 사항의 모범 사례를 결합한 새로운 표준인 6단계 경량 차량 배출 제한 및 측정 방법(중국 6 표준)에 대한 최종 규칙을 발표했었다. 6a 표준은 이미 2020년 6월 1일에 발효됐으며 6b 표준이 2023년 7월 1일에 발효를 앞두고 있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6b 표준은 중국 6a에 비해 배출 표준 및 테스트 기준, 특히 자동차의 실제 주행 배기 가스를 감지하는 새로운 RDE 테스트 측면에서 더 엄격하다고 한다. 때문에 중국 6b 배출 규정을 충족하지 않는 일부 구형 모델이 시장에 여전히 있으며 이러한 모델의 재고 제거는 자동차 산업의 생산, 판매 및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그러나 CITIC 증권은 또한 전환의 영향 기간이 너무 길지 않을 것이며 영향의 정도는 중국 자동차 산업 배출 기준이 2019년 중국 5에서 중국 6a로 전환 된 것보다 훨씬 작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는 내용도 전했다.
참고로 중국 정부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 당겨 지난 2019년 7월 1일부터 새로운 배기가스 규제를 시행했다. 중국 정부는 유럽의 기준을 참고로 2001년부터 배기가스 규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상하이시와 쓰촨성 등 15개 성 및 직할시부터 국6(State6)로 강화했다. 이는 유해 배출가스를 2023년까지 40~50%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유로6보다 엄격하다.
이 규제를 달성하려면 하이브리드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이 규제가 유럽과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실행되고 있는 추세라는 점에서 자동차회사들은 파워트레인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고 그래서 대부분의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배터리 전기차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고 연료전지 전기차도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관심이 떠 올랐었다.
특히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2019년부터 ZEV 개념의 NEV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 투자양해각서 체결
-
상이란 상 다 휩쓰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최근 6개월 동안 월 평균 8개
-
폭스바겐 美 공장 전미자동차노조 가입 투표 임박...외국계 완성차 공장 초긴장
-
메르세데스-AMG,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정조준 1000마력 전기 세단 개발
-
벤틀리, 비욘드100 전략 높은 평가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자동차 회사’ 선정
-
'완벽한 변신' PPE 플랫폼 신규 적용한 아우디 'Q6 E-트론' 완전공개
-
기아,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핵심 인재 12개 부문 19개 직무 채용
-
현대차,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등 18대 차량 지원
-
수입차 판매량 급감, 봄과 함께 할인폭 확대
-
BMW 코오롱 모터스, 구미 통합센터 새로 단장해 오픈
-
폭스바겐 브랜드 그룹 코어, 볼륨 브랜드 간 긴밀한 협력으로 2023년 실적 및 수익 개선
-
'왜 자동차 충돌 테스트는 64.3km/h 이하에서 실시?' IIHS 명쾌한 답변
-
르노코리아, 부산시 미래차 생산 투자양해각서 체결...향후 3년간 1180억 원 투자
-
NTSB, 치명적 사고 낸 포드 '머스탱 마하-E' 주행보조시스템 조사 착수
-
[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
현대차기아, 전기차 화재대응 첨단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소방기술 법제화 추진
-
'전기차 가격 전쟁 참전' 中 샤오펑, 1800만 원대 저가형 브랜드 론칭 계획
-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예고된 변화… 신선한 디자인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
-
[김흥식 칼럼] 피바다, 학살...살벌한 美 대선 '그가 되도 고민 안 돼도 고민'
-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ADAS 기능 채용된 포드 머스탱 마하E 관련 사고 조사 중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유머] 기후위기
- [유머] 예쁘게 찍어줭
- [유머]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상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뉴스] 기적은 없었다... 류중일호, 오늘(18일) 호주전 승리해도 프리미어12 조별리그 탈락
- [뉴스] 오늘(18일)부터 철도노조 준법투쟁 돌입... 출근길 일부 열차 운행 지연
- [뉴스] '학교는 룸살롱이 아니다'... 동덕여대 이어 '붉은 래커'로 도배 된 서울여대, 학생들 폭발한 이유
- [뉴스]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뉴스]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