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40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8 11:45
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월 3천 원으로 차량 유지비 절감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차량 관리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했다. 렌터카 이용자뿐 아니라 자가용 운전자 모두를 위한 이번 멤버십은 월 3천 원의 구독료로 월 3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은 차량 유지비 부담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운전자들이 실질적인 비용 절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월 3천 원을 내면 매월 주유 5천 원, 세차 3천 원, 주차 2천 원 등 1만 원 상당의 할인과 함께, 단기렌터카 이용 시 1만 원 상시 할인, 방문 정비 엔진오일 교체 시 1만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간 구독 시 더 경제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연간 이용 요금은 3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가입 고객에게는 차 사고 시 벌금 3천만 원과 변호사 선임 비용 3천만 원을 보장하는 운전자 보험이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예기치 못한 사고나 법적 분쟁에도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는 구성이다.
롯데렌터카는 멤버십 출시와 함께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 ‘차방정’도 대폭 개편했다. ‘차방정’은 전담 정비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직접 방문해 차량을 점검·정비해 주는 서비스로, 정비소를 방문할 여유가 없는 직장인이나 첫 차 구매자, 프리미엄 차량 관리가 필요한 운전자들에게 적합하다. 기존의 엔진오일 교체 중심 서비스에서 내차 관리와 멤버십 기능까지 통합해, 차량 보유자 누구나 일괄적으로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중고차 시세, 필수 안전 점검 사항, 제조사 보증 수리, 리콜 이력 등 차량 관련 정보가 한 번에 정리되는 ‘내 차 관리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앱에서 본인 인증 후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즉시 이용 가능하며, 보증 수리 만료 시점이나 점검이 필요한 항목에 대한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중고차 시세 확인뿐 아니라, 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상품으로의 전환도 연계된다.
방문 정비 서비스는 엔진오일, 배터리 등의 주요 소모품 교체를 포함하며, 타이어 마모 상태, 냉각수 잔량 등 18가지 기본 항목에 대한 점검도 동시에 진행된다. 차량 키만 전달하면 평균 30분 내외에 정비가 완료되며, 결과는 앱을 통해 차량 상태 리포트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방문 정비는 롯데렌터카의 표준 가격체계에 따라 운영되므로, 과다 청구나 불필요한 추가 비용에 대한 우려 없이 이용 가능하다.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는 정비 이용 시 1만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정비 후 7일 이내 문제가 발생할 경우 100% 재정비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높은 물가로 인해 차량 유지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중심으로 멤버십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동차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료 가입 고객 선착순 3천 명에게 네이버페이 3천 포인트를 제공하며, 당첨자에게는 6월 중 가입 시 입력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차방정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email protected]
[뉴스탭 인기 기사]
· Onyx, 페이지 버튼과 스피커 탑재한 신형 이북 리더 ‘Boox Go 7’ 시리즈 공개
· HP VICTUS 16, 쿠팡 사전예약 전량 완판…게이밍 노트북 시장 ‘돌풍’
· Onyx, 4,096색 E잉크 모니터 'Boox Mira Pro Color' 공개… 가격 1,899달러
· 서브노티카 2, 시리즈 최초 협동 모드 도입…개발자 브이로그 공개
· 오케스트로, VM웨어 대체 시장 주도… 글로벌 기술 커뮤니티서도 존재감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
한국타이어, 英 3대 트럭 전시 후원...스마텍 기술 유럽 상용차 시장 강화
-
골프는 골프일뿐 “최강 성능과 효율 그리고 3000만원대 수입차라는 것
-
현대차에 호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ㆍ스테이스 X' 기업 평판 역대 최악
-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전 세계 9개국 확대 운영... 참가 모집
-
[EV 트렌드] 샤오미 첫 전기 SUV 완전 공개 '681마력에 최대 835km 주행'
-
[기자 수첩] 美 2035년 내연기관 금지 무력화...국산차에 미칠 영향은
-
한 줄로 세우면 지구 25바퀴, 혼다 모터사이클 누적 생산 5억대 돌파
-
342. 르노그룹, 앙페르와 중국 R&D센터 중심으로 미래 개척한다
-
엘앤에프, 국내 배터리업체와 LFP 공급 협약 체결…중저가 전기차·ESS 시장 본격 진출
-
피아트, 첫 3륜 전기 상용차 ‘트리스’ 공개
-
볼보, 구글과 협력 강화…차량에 '제미나이' AI 도입 예정
-
BMW, i7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배터리 탑재…솔리드파워와 공동 개발
-
닛산, 6세대 '마이크라' 전기차로 유럽 출시
-
포드·현대에 이어 토요타도…미국 소형 트럭 시장 진입 예고
-
현대차·기아-인천국제공항공사,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검증 협력
- [유머] 짐 수업에 나타난
- [유머] 한국 치안 좋다는 것도 옛말이네
- [유머] 스윗한 국가인원위원회 근황
- [유머] 이렇게 하면 널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 [유머] 초코우유의 비밀
- [유머] 해방 JPG
- [유머] 지피티 드립 레전드
- [뉴스] 일면식 없는 순천 여학생 '묻지마 살인'... 박대성, 무기징역 최종 확정
- [뉴스] '프로야구 출범 주도' 이용일 초대 KBO 총장 별세... 향년 94세
- [뉴스] '스우파3' 오사카 오죠갱 이부키, 콘서트 갈등 폭로... 불참 이유 들어봤더니
- [뉴스] 박보검,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와 무슨 사이?... 뜻밖의 친분 자랑
- [뉴스] '내가 결제한 적 없는데?'... 'KT 소액결제 해킹' 피해, 광명·금천에 이어 영등포에서도 발생
- [뉴스] '프로야구 선수 출신' 조폭 BJ, 아내 뼈 부러지도록 폭행해 경찰에 체포
- [뉴스] 故 대도서관, 오늘(9일) 발인 엄수... 윰댕·팬들 마지막 인사 속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