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4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8 11:45
이비오스, 자외선·HEVL 동시 차단 ‘더마쉴드’ 출시…차량용 윈도우 필름에 헬스케어 접목
프리미엄 오토모티브 필름 브랜드 이비오스(IVIOS)가 자외선은 물론 고에너지 가시광선(HEVL)까지 강력하게 차단하는 차세대 윈도우 필름 브랜드 ‘더마쉴드(DermaXhield)’를 7일 공식 출시했다.
이비오스 더마쉴드 (사진제공=이비오스)
더마쉴드는 피부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derma’와 보호를 뜻하는 ‘shield’를 결합한 이름으로, ‘피부를 보호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직관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차량용 윈도우 필름 업계 최초로 400~450나노미터(nm) 파장대의 HEVL을 평균 9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고성능 필름이다.
HEVL은 일반적인 자외선(UV)보다 에너지가 높은 가시광선 영역으로, 피부 표피층을 넘어 진피층까지 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손상시키는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로 인해 피부 노화와 색소침착이 촉진되며, 눈의 경우에도 각막과 수정체를 거쳐 망막까지 도달해 황반변성 등 시각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기존의 틴팅 필름이 HEVL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해 차량 내에서도 선글라스나 모자 등의 별도 보호장비가 필요했던 것과 달리, 이비오스의 ‘더마쉴드 UV420 시리즈’는 400nm 대역의 자외선을 100%, 420nm 대역에서는 99%까지 차단하는 성능을 갖췄다. 이는 SPF 50, PA++++ 수준의 기능성 선크림에 준하는 자외선 차단 효과다.
이와 함께 적외선 차단율 97%,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 71%(UV420 5% 기준)의 탁월한 열차단 성능도 갖춰 차량 내 온도 상승 방지에도 기여한다. 방충 기능도 더해져 차량용뿐 아니라 건축용 필름으로도 응용 가능하다.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블랙 컬러 기반의 필름은 프리미엄 감각을 제공하며, 가시광선 투과율(VLT) 기준으로 5%, 15%, 30%, 40%의 4단계 라인업을 갖춰 운전자 개개인의 시인성, 프라이버시, 스타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보증 기간은 10년으로 설정됐으며, 정품 시공 여부는 필름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비오스는 제품의 내구성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증 정책으로 드러냈다.
이비오스 관계자는 “더마쉴드는 기존 윈도우 필름이 간과하던 헬스케어 수요를 본격적으로 겨냥한 첫 제품”이라며 “기미·잡티 관리가 중요한 여성 고객은 물론, 어린 자녀와 함께 차량을 이용하는 워킹맘, 운전 시간이 많은 영업직 종사자 등 다양한 소비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보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비오스는 더마쉴드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건축용 필름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량은 물론 실내 공간까지 자외선과 HEVL로부터 보호하는 토탈 UV 차단 솔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준문 기자/[email protected]
[뉴스탭 인기 기사]
· Onyx, 페이지 버튼과 스피커 탑재한 신형 이북 리더 ‘Boox Go 7’ 시리즈 공개
· HP VICTUS 16, 쿠팡 사전예약 전량 완판…게이밍 노트북 시장 ‘돌풍’
· Onyx, 4,096색 E잉크 모니터 'Boox Mira Pro Color' 공개… 가격 1,899달러
· 서브노티카 2, 시리즈 최초 협동 모드 도입…개발자 브이로그 공개
· 오케스트로, VM웨어 대체 시장 주도… 글로벌 기술 커뮤니티서도 존재감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일상은 전기로, 벤츠 E 350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출시
-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레저카에서 캠핑카까지 기발한 상상력 기대
-
테슬라에 유리한 규제 완화… NHTSA 지침 철폐 권고 파장
-
트럼프 인수팀, EV 지원 중단 및 중국산 배터리 수입 제한 권고
-
CES 2025 - LG전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공개
-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
현대모비스, 배터리 과열 잡는 ‘진동형 히트파이프’ 개발
-
토요타, 스즈키 e비타라 형제차 어반 크루저 2025 브뤼셀 모터쇼에 출품
-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
전기차 비중, 2035년 최대 25% 전망… 전략 수정 나선 글로벌 완성차
-
BYD, 올해 425만대 판매 전망… 누적 1,000만대 돌파
-
니오, 6천만 번째 배터리 교체 서비스 돌파… 인프라 확장 가속화
-
중국 FAW 홍치, 니오에 이어 CATL과도 배터리 스왑 계약 체결
-
SAIC-GM-울링, 태국 공장에서 '빙구오' 생산 개시… 연간 1만대 목표
-
포드 레이싱 머신 GT40의 디자이너
-
한자연, 2024년 모빌리티 산업 결산 및 2025년 전망 논의
-
최선의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XLE 프리미엄 시승기
-
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 개최
-
[2025 미리 보는 맞수 1] 거대한 순수 전기차, 기아 EV9 Vs 현대차 아이오닉 9
- [유머] 볼링 잘 치는 누나
- [유머] 국민호구 근황..
- [유머] 하..진짜 답답하네 줘봐
- [유머] 3시간반동안 연락 끊긴 이유
- [유머] 어느 일본 가게 사장님의 요청 사항
- [유머] 패배한 마왕이 내린 저주
- [유머] 특정 나이대 아기들한테 관찰된다는 그 자세 ㅋㅋ
- [뉴스] 남성으로 성전환한 배우 엘리엇 페이지, 트랜스젠더 커밍아웃 후 '첫 공개연애'... 상대 누군가 봤더니
- [뉴스] 하루 평균 11명, '이것' 때문에 사망... 94%가 세상 떠날 목적
- [뉴스] '정신과 종종 가, 숨길 일 아냐'... 불안장애로 정신과 상담 받은 적 있다고 고백한 박명수
- [뉴스] 김고은, 짧은 앞머리·숏컷도 완벽 소화한 근황... 비주얼에 심쿵
- [뉴스] '하트페어링' 지민♥제연도 현실 커플인가... 한여름 데이트→럽스타 인증까지
- [뉴스] '오징어게임3' 임시완, 해외 팬들 경악하게 만든 333번의 어두운 과거
- [뉴스] 결혼 앞둔 이장우, 자기관리 실패했나... 후덕한 비주얼로 태국서 포착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