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3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7 17:25
'예상보다 빠른 출시'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RWD 美 판매 돌입
테슬라가 미국에서 신형 모델 Y 롱레인지 RWD 모델의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테슬라 홈페이지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테슬라가 신형 모델 Y 롱레인지 RWD 모델의 미국 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앞서 롱레인지 AWD 버전의 72개월 1.99% 초저금리 프로모션을 실시한 테슬라는 수요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실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간으로 6일, 테슬라는 미국 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모델 Y 롱레인지 RWD 버전의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판매 가격이 4만 4990달러, 한화로 약 6300만 원으로 책정된 해당 모델은 완전충전시 최대 547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해 앞선 AWD 버전에 비해 주행가능거리가 48km 소폭 늘어났다. 다만 싱글 모터 파워트레인으로 인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가속 시간은 5.6초로 이전 4.6초보다 다소 느려졌다.
테슬라는 해당 버전의 고객 인도가 향후 3~5주 내 미국 내에서 시작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슬라 신형 모델 Y(테슬라)
한편 이달 초 테슬라는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모델 Y 롱레인지 AWD 버전에 대해 72개월 1.99% 초저금리 프로모션 계획을 공유했다.
이는 수천 달러에 달하는 직접적인 할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현지 언론은 테슬라가 사실상 신형 모델 Y에 대한 광범위한 최초의 할인 정책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테슬라의 이 같은 신차 프로모션을 비롯한 예상보다 빠른 하위 버전 판매는 이례적인 것으로 미국 내에서도 테슬라에 대한 수요 악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판단된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순이익과 자동차 사업 부문 매출에서 20% 감소한 최악의 실적을 밝힌 바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혁신의 속도만큼 중요한 것은 치밀한 전략
-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공식 오픈
-
전기차의 그늘 속, 다시 주목받는 하이브리드…토요타가 강한 이유
-
한국앤컴퍼니,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한국앤컴퍼니벤처스’ 설립
-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의외의 브랜드
-
일평균 31대씩 팔린 中 전기차 'BYD 아토 3' 지난달 543대 출고
-
BYD, 日 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 '신모델 투입'으로 엄청난 위협
-
포드, 트럼프 경고에도 머스탱 마하-E 가격 인상 추진... '관세 충격' 현실화
-
KGM, 호주 AFL 명문 콜링우드 구단 스폰서십 체결... 현지 시장 경쟁력 강화
-
포드 추격하는 BYD, 순위 급상승... 4월 수입차 판매 전월 대비 14.8% 감소
-
'전기 부품 밀봉 불량' 현대차, 美 팰리세이드 차주에게 야외 주차 권고
-
5월 가정의 달, 패밀리 SUV '팰리세이드ㆍXC90' 중고차 시세 상승 주도
-
쉐보레 콜벳, 2026년형 혁신적 업그레이드... 비대칭 인테리어 최초 적용
-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개막... TCR과 공동 개최
-
비유럽권 시장 확대 전환점...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중남미 수출 개시
-
'중국판 아이오닉' 북경현대, 700km 달리는 전용 전기차 일렉시오 공개
-
쉐보레 '캡티바' 부활, EV 버전으로 중남미 · 아프리카 등에 출시 계획
-
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월 3천 원으로 차량 유지비 절감
-
이비오스, 자외선·HEVL 동시 차단 ‘더마쉴드’ 출시…차량용 윈도우 필름에 헬스케어 접목
-
2028년 친환경 수소열차 본격 상용화… 국토부 실증 사업 착수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유머] 지붕 위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기
- [뉴스]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께'... 장차관 국민추천제에 '셀프 추천서' 작성 후 임명된 산림청장
- [뉴스] '라이터로 벌레 잡다가'... 상가 주택 불낸 20대 여성, 9명 중경상
- [뉴스] AOA 출신 권민아, W코리아 저격... '언니가 유방암, 술파티 괴로워'
- [뉴스] APEC 홍보영상 촬영하던 李 대통령 '움찔'하게 만든 '돌고래 유괴단' 감독의 한마디
- [뉴스] 범죄단지 탈출해 대사관 간 한국인, 근무시간 아니라는 이유로 '문적박대' 당했다
- [뉴스] 미국서 돌아온 정책실장 '관세협상 '실질적 진전' 있었다... 율 필요한 쟁점 1~2가지 남아'
- [뉴스] 120억 '캄보디아 로맨스스캠' 부부 사기단, 송환 명단서 빠졌다...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