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9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조회 2,71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2 15:25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중국의 자동차 기술회사 ECARX와 퀄컴 테크놀로지스가 지능형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새로운 단계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양사는 이미 전 세계 810만 대 이상의 차량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ECARX의 풀스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여러 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과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 목표는 차세대 커넥티드 카를 위한 혁신적이고 적응 가능한 제품 매트릭스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이라고 뎟붙였다.
양사는 공동 성명을 통해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핵심 혁신 역량과 ECARX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실행 전문성을 결합하여 더욱 빠른 기술 혁신, 에코시스템 시너지 창출, 통합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은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널리 채택한 안전하고 기능이 풍부한 시스템온칩(SoC)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퀄컴은 최첨단 반도체 기술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풀스택 자동차 인텔리전스 솔루션 제공업체인 ECARX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대량 생산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OEM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심화가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이 제공하는 전략적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ECARX와 퀄컴 테크놀로지스는 각사의 기술적 강점과 연구 개발(R&D) 역량을 결합하여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다양한 차종과 브랜드에 적용 가능한 유연하고 검증된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성명서를 통해 'ECARX와 퀄컴 테크놀로지스는 더 많은 자동차 브랜드에 탁월한 지능형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인텔리전스를 위한 개방적이고 역동적이며 연결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돌발 시 원격 대처' 테슬라, 내달 텍사스 오스틴서 로보택시 운행
-
이 가격 실화? 도요타, 테슬라 모델 Y 절반 수준 2000만원대 'bZ5' 공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협력사 상생협력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
-
한국타이어 웨더플렉스 GT,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
'화재 발생 가능성' 기아 · BMW 인기 모델 등 14개 차종 1만 6577대 리콜
-
현대차, 2026년형 그랜저 출시... '아너스' 트림 신설로 선택지 확대
-
'중국 판매량의 0.1%' GM, 미 · 중 관세 전쟁 여파로 대중국 수출 중단
-
BMWㆍ벤츠 비켜라… 중국 프리미엄 시장 압도한 ‘듣보잡’ 브랜드 '아이토'
-
와 이게 라이다야? 볼보 EX90, 스마트폰 카메라 들이 댔다가 영구적 손상
-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
GMC, 2026년형 허머 EV 공개…‘킹크랩’ 오프로드 모드 및 양방향 충전 지원
-
현대차 中 시장 반전 카드 '일렉시오'… 2분기 흑자 전환에 핵심 원동력
-
현대차·기아, 워커힐 호텔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 셔클 플랫폼 적용 및 실증 진행
-
美 교통부, '전기차 포함 평균 연비' CAFE 철회 추진... 완성차 업계 비상
-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담은 911 스피릿 70 '올리브 네오 레트로 감성 가득'
-
마세라티,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 2라운드 종합·클래스 동시 우승
-
[EV 트렌드] '시장 판도를 바꿀 잠재력' 샤오미 이번주 YU7 출시
-
토요타 공식인증중고차 전시장 신규 오픈, 전국 4개 거점으로 확대
-
벤츠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안전 사양 공개
-
로터스 에메야 S, 슈퍼카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 두바이 경찰차 활약
- [유머] 힌달 20만원으로 살기
- [유머] 논란의 개같은 편의점 점장
- [유머] 딸에게 지친 아빠의 문자
- [유머]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 TOP10
- [유머] 몰카 대참사
- [유머] 무한성을 본 윤하
- [유머] 학폭 당한걸 성인 되고 찾아가서 복수한 피해자
- [뉴스] 지하철 9호선 탄 중년 남성, 바닥에 침 '퉤퉤'... '가는 내내 뱉더라'
- [뉴스] 2026 수시, 의대모집 줄이고 '학폭' 의무 반명
- [뉴스] 'KT, 해킹 의혹 받고난 뒤 문제의 서버 '폐기''... 최민희, 증거인멸 의혹 제기
- [뉴스] '3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 이번에는 '1경기 4안타'
- [뉴스] 대도서관 사망 소식에 '욕 먹는' 윰댕... 악플러들 몰러간 이유, 소름돋는다
- [뉴스] 계속되는 예능 섭외 거절한 김동완... '가난 포르노 원하는 건가'
- [뉴스] '백록담 800m 앞에서'... 한라산 등반 60대, 심정지 끝에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