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메르세데스-벤츠, 2025년 실적 전망 철회…불확실성에 따른 결정
조회 90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2 14:25
메르세데스-벤츠, 2025년 실적 전망 철회…불확실성에 따른 결정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는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연간 실적 전망을 철회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수입 관세 정책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 증가와 이에 따른 수요 위축 가능성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분기 실적 하락…관세 영향 본격화
메르세데스-벤츠의 2025년 1분기 그룹 기준 영업이익(EBIT)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23억 유로(약 26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력인 승용차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9%에서 7.3%로 하락했다 .
지역별로는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각각 10%의 판매 감소를 보였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1% 증가했다. 전체 차량 및 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트럼프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
메르세데스-벤츠는 미국의 자동차 수입 관세 정책이 고객 행동과 수요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예측하기 어려워 연간 실적 전망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관세가 유지될 경우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하랄드 빌헬름(Harald Wilhelm)은 관세가 연간 내내 유지될 경우 자동차 부문의 이익률이 최대 3%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중국 시장 대응 및 전기차 전략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회복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상하이 모터쇼에서 새로운 전기 리무진 밴 시리즈 '비전 V(Vision V)'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실내를 개인 영화관이나 노래방으로 변환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과 침대로 변환 가능한 라운지 체어를 갖추고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2025실적 #트럼프관세 #전기차전략 #자동차산업동향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폴스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3년 연속 1위 수상
-
BMW, 창립 30주년 기념 '컨버터블 · 쿠페 · 세단' 온라인 한정판 5종 출시
-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도' 람보르기니 1분기 판매 역대 최고
-
기아, 인도 전략형 3열 미니밴 '카렌스 클라비스' 완전 공개
-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오픈…고객 접점 확대 속도
-
단종됐던 볼보 간판급 왜건 XC7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로 부활
-
현대차, 혁신의 속도만큼 중요한 것은 치밀한 전략
-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공식 오픈
-
전기차의 그늘 속, 다시 주목받는 하이브리드…토요타가 강한 이유
-
한국앤컴퍼니,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한국앤컴퍼니벤처스’ 설립
-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의외의 브랜드
-
일평균 31대씩 팔린 中 전기차 'BYD 아토 3' 지난달 543대 출고
-
BYD, 日 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 '신모델 투입'으로 엄청난 위협
-
포드, 트럼프 경고에도 머스탱 마하-E 가격 인상 추진... '관세 충격' 현실화
-
KGM, 호주 AFL 명문 콜링우드 구단 스폰서십 체결... 현지 시장 경쟁력 강화
-
포드 추격하는 BYD, 순위 급상승... 4월 수입차 판매 전월 대비 14.8% 감소
-
'전기 부품 밀봉 불량' 현대차, 美 팰리세이드 차주에게 야외 주차 권고
-
5월 가정의 달, 패밀리 SUV '팰리세이드ㆍXC90' 중고차 시세 상승 주도
-
쉐보레 콜벳, 2026년형 혁신적 업그레이드... 비대칭 인테리어 최초 적용
-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개막... TCR과 공동 개최
- [유머] 용돈150만원 달라는 대학생딸 때문에 고민인 공무원
- [유머] 현재 백사태를 10년 전에 알아본 사람
- [유머] 왜곡 없는 실제 세계지도
- [유머] 은가누랑 30초 싸우고 살면 150억 지급
- [유머] 300만원 여행 갔다가 앓아 누운 여행 유튜버
- [유머] 사장 아들이 낙하산으로 들어왔다
- [유머] 짝퉁 그림으로 성공한 화가
- [뉴스] 도주하는 불법체류자 발견하고 '참교육'한 경찰의 남다른 이력
- [뉴스] '10일짜리 황금연휴... 10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될까?'
- [뉴스] 야무지게 먹고 남은 돈가스에 '머리카락' 집어넣어 환불 요구한 여성
- [뉴스] 민주 박지원 '조국 사면?.... 정부·여당은 검토하지 않아'
- [뉴스] '친한계' 김종혁 '권성동, 尹에게 '쓴소리' 했다고?... 세상이 우습나, 꿈 깨길'
- [뉴스] '이건 왜 띠지가 반대로'...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한 편지지의 포장이 유독 서툴렀던 이유
- [뉴스] 김민석 '내 사건 담당했던 검사, 청문회 증인 불러도 좋아'... 자신감 드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