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비스테온-퀄컴, AI 기반 차세대 콕핏 시스템 공동 개발
조회 2,03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30 17:25
비스테온-퀄컴, AI 기반 차세대 콕핏 시스템 공동 개발

자동차 전자 부품 공급업체 비스테온이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자동차 부문을 위한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콕핏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양사는 비스테온의 코그나이토(cognito)AI 프레임워크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플랫폼을 결합하여 하이브리드 멀티모달 AI 아키텍처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콕핏 시스템은 풍부한 멀티미디어, 차량 내 AI, 향상된 3D 그래픽을 지원하여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더욱 몰입감 있고 반응성이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예측 기반 추천, 주변 환경 인식, 복합적인 추론 등 고난도의 작업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차량 내 경험의 지능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사는 음성, 카메라, 차량 데이터 등 다양한 입력을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멀티모달 AI 아키텍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상황 인지 능력과 예측형 상호 작용을 위해 첨단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할 예정이다. 퀄컴 AI 엔진 다이렉트(QNN)를 통해 최적화된 AI 모델은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플랫폼의 퀄컴 헥사곤 신경망 처리 장치(NPU)에서 구동되어 차량 내 엣지 추론 기능을 강화한다.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플랫폼은 멀티모달 AI, 퀄컴 오라이언 CPU, 최신 퀄컴 아드레노 GPU, 그리고 멀티미디어, 온디바이스 AI, 엣지 오케스트레이션, 고급 게임 및 3D 그래픽을 지원하는 퀄컴 헥사곤 NPU를 탑재하고 있다.
비스테온은 이 플랫폼은 ASIL-B 자동차 안전 표준을 충족하며 장기적인 API 호환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계기판, 승객 인터페이스를 별도의 가상 환경에서 실행하여 원활한 콘텐츠 및 데이터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비스테온이 자체 개발한 코그나이토AI는 언어 모델을 차량 내 지식 데이터 및 ECU 데이터와 통합하여 실시간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과 달리 차량 내에서 작동하므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으로의 전환에 발맞춰 향상된 적응성과 장기적인 발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GT 완전 공개 '유럽으로 향하는 잘빠진 왜건'
-
부모님의 건강을 지키자!... 부모님 면역력 좋은 선물 4가지
-
[영상] 대전환의 시대, 자동차의 '본질'이 달라지고 있다
-
욕 먹을 줄 알았지...재규어 새 로고 내부 불만 속출... 정체성 상실 비판
-
'메이저리그 중계도 가능' 볼보코리아, 자동차 튠인 라디오서비스 전격 도입
-
고성능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국내 출시
-
현대차·기아 1차 중소·중견 부품 협력사 매출 90조 돌파...차 산업 경쟁력 UP
-
제네시스 GV80 데저트 에디션,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6000km 질주
-
로터스코리아, 마지막 수동변속기와 내연기관 탑재 '에미라 V6' 한정 판매
-
최강 트럭 '현대차 파비스' 2025년형 출시... 무시동 에어컨 등 상품성 강화
-
차원이 다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국내 출시... 2억 9610만 원
-
트럼프, 전기차 충전기 예산 동결... 2030년 신차 50% 목표도 폐지
-
美 교통안전국 포드 자율주행 시스템 '블루크루즈' 12만 9000대 조사 강화
-
2030년 450만대 불가능, 전기차 캐즘 깰 특단의 정책적 지원 필요
-
중국산 우습게 보지마! 겨울철 EV 주행거리 상온 대비 손실률 평균 20%
-
美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에 자동차 제조사 단체 소송으로 맞대응
-
'배부터 채우자' 中 BYD,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운반선 선전호 출항
-
[기자 수첩] 대한민국 최고의 신차 '기아 EV3'... 대중적 가치에 높은 점수
-
美 도로교통안전국, 엔진 결함 의심 GM 트럭과 SUV 90만 대 결함 조사
-
KGM, 가성비 챙긴 '2025 렉스턴’ 라인업 및 온라인 스페셜 에디션 출시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유머] 진상 손님 참교육
- [유머] 한 호두과자점의 안내문
- [유머] 원룸에 지인방문시 3천원 내라는 집주인
- [유머] 현대인이라면 몸에 나쁜습관 하나쯤은 중독되어 있다
- [유머] 딸이 운영하는 수제 도박장에 들어온 아빠
- [뉴스] 폭염 속 쓰레기 집에 2살 아이 3일간 방치... '남친 만나러 갔다' 20대 엄마의 충격 고백
- [뉴스] 출동 중 배에서 음주·낚시 즐긴 해경... 징계받자 '사기진작'이라며 소송까지
- [뉴스] 김문수 '이재명 정부, 국민에게 증시 계엄령 수준 조세 폭탄 던져' 세제 개편안 강력 비판
- [뉴스] '게임하듯 살인'... 2년 전 오늘(3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의 충격적 범행
- [뉴스] 모바일 청첩장 조심하세요... '피싱 문자 10건 중 3건'
- [뉴스] 밖은 35도, 안은 영하 12도... 역대급 폭염에 24시간 풀가동 중인 '얼음 공장' (영상)
- [뉴스] '호남에 보답하겠다'... 정청래, 당대표 취임 첫날 '나주 수해 현장'서 복구 작업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