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비스테온-퀄컴, AI 기반 차세대 콕핏 시스템 공동 개발
조회 2,0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30 17:25
비스테온-퀄컴, AI 기반 차세대 콕핏 시스템 공동 개발

자동차 전자 부품 공급업체 비스테온이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자동차 부문을 위한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콕핏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양사는 비스테온의 코그나이토(cognito)AI 프레임워크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플랫폼을 결합하여 하이브리드 멀티모달 AI 아키텍처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콕핏 시스템은 풍부한 멀티미디어, 차량 내 AI, 향상된 3D 그래픽을 지원하여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더욱 몰입감 있고 반응성이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예측 기반 추천, 주변 환경 인식, 복합적인 추론 등 고난도의 작업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차량 내 경험의 지능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사는 음성, 카메라, 차량 데이터 등 다양한 입력을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멀티모달 AI 아키텍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상황 인지 능력과 예측형 상호 작용을 위해 첨단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할 예정이다. 퀄컴 AI 엔진 다이렉트(QNN)를 통해 최적화된 AI 모델은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플랫폼의 퀄컴 헥사곤 신경망 처리 장치(NPU)에서 구동되어 차량 내 엣지 추론 기능을 강화한다.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플랫폼은 멀티모달 AI, 퀄컴 오라이언 CPU, 최신 퀄컴 아드레노 GPU, 그리고 멀티미디어, 온디바이스 AI, 엣지 오케스트레이션, 고급 게임 및 3D 그래픽을 지원하는 퀄컴 헥사곤 NPU를 탑재하고 있다.
비스테온은 이 플랫폼은 ASIL-B 자동차 안전 표준을 충족하며 장기적인 API 호환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계기판, 승객 인터페이스를 별도의 가상 환경에서 실행하여 원활한 콘텐츠 및 데이터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비스테온이 자체 개발한 코그나이토AI는 언어 모델을 차량 내 지식 데이터 및 ECU 데이터와 통합하여 실시간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과 달리 차량 내에서 작동하므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으로의 전환에 발맞춰 향상된 적응성과 장기적인 발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
[영상] 37년간 상상도 못했던 자동차업계를 보게 될 것! (Feat.채영석 국장)
-
'중국산 전기차 공세 시작' BYD 아토 3, 사전 계약 7일 만에 1000대
-
'우락부락' 국내 최초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 올 1분기 출시 확정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유머] 진상 손님 참교육
- [유머] 한 호두과자점의 안내문
- [유머] 원룸에 지인방문시 3천원 내라는 집주인
- [유머] 현대인이라면 몸에 나쁜습관 하나쯤은 중독되어 있다
- [유머] 딸이 운영하는 수제 도박장에 들어온 아빠
- [뉴스] 폭염 속 쓰레기 집에 2살 아이 3일간 방치... '남친 만나러 갔다' 20대 엄마의 충격 고백
- [뉴스] 출동 중 배에서 음주·낚시 즐긴 해경... 징계받자 '사기진작'이라며 소송까지
- [뉴스] 김문수 '이재명 정부, 국민에게 증시 계엄령 수준 조세 폭탄 던져' 세제 개편안 강력 비판
- [뉴스] '게임하듯 살인'... 2년 전 오늘(3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의 충격적 범행
- [뉴스] 모바일 청첩장 조심하세요... '피싱 문자 10건 중 3건'
- [뉴스] 밖은 35도, 안은 영하 12도... 역대급 폭염에 24시간 풀가동 중인 '얼음 공장' (영상)
- [뉴스] '호남에 보답하겠다'... 정청래, 당대표 취임 첫날 '나주 수해 현장'서 복구 작업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