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71
비스테온-퀄컴, AI 기반 차세대 콕핏 시스템 공동 개발
조회 5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30 17:25
비스테온-퀄컴, AI 기반 차세대 콕핏 시스템 공동 개발

자동차 전자 부품 공급업체 비스테온이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자동차 부문을 위한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콕핏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양사는 비스테온의 코그나이토(cognito)AI 프레임워크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플랫폼을 결합하여 하이브리드 멀티모달 AI 아키텍처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콕핏 시스템은 풍부한 멀티미디어, 차량 내 AI, 향상된 3D 그래픽을 지원하여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더욱 몰입감 있고 반응성이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예측 기반 추천, 주변 환경 인식, 복합적인 추론 등 고난도의 작업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차량 내 경험의 지능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사는 음성, 카메라, 차량 데이터 등 다양한 입력을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멀티모달 AI 아키텍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상황 인지 능력과 예측형 상호 작용을 위해 첨단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할 예정이다. 퀄컴 AI 엔진 다이렉트(QNN)를 통해 최적화된 AI 모델은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플랫폼의 퀄컴 헥사곤 신경망 처리 장치(NPU)에서 구동되어 차량 내 엣지 추론 기능을 강화한다.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플랫폼은 멀티모달 AI, 퀄컴 오라이언 CPU, 최신 퀄컴 아드레노 GPU, 그리고 멀티미디어, 온디바이스 AI, 엣지 오케스트레이션, 고급 게임 및 3D 그래픽을 지원하는 퀄컴 헥사곤 NPU를 탑재하고 있다.
비스테온은 이 플랫폼은 ASIL-B 자동차 안전 표준을 충족하며 장기적인 API 호환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계기판, 승객 인터페이스를 별도의 가상 환경에서 실행하여 원활한 콘텐츠 및 데이터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비스테온이 자체 개발한 코그나이토AI는 언어 모델을 차량 내 지식 데이터 및 ECU 데이터와 통합하여 실시간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과 달리 차량 내에서 작동하므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으로의 전환에 발맞춰 향상된 적응성과 장기적인 발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포르쉐코리아,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서 전통공예 전시·공연 개최
[0] 2025-05-29 12:45 -
람보르기니 서울, 남산에서 브랜드 철학 담은 ‘우루스 SE’ 팝업 쇼케이스
[0] 2025-05-29 12:45 -
‘EV 트렌드 코리아 2025’ 6월 3일 코엑스 개막
[0] 2025-05-29 12:45 -
제네시스 GV70, 북미 주요 매체 시승평 호평…“고급감·정숙성 강화”
[0] 2025-05-29 12:45 -
아우디 코리아, 6월 한 달간 ‘2025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 실시
[0] 2025-05-29 12:45 -
한국타이어, NBCI 타이어 부문 17년 연속 1위
[0] 2025-05-29 12:45 -
콘티넨탈,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 ‘플래티넘’ 등급 획득
[0] 2025-05-29 12:45 -
올 뉴 디펜더 OCTA 국내 공식 출시
[0] 2025-05-29 12:45 -
GM, 뉴욕 엔진 공장에 1조 2천억 원 투자…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 및 미 정부 정책 변화 대응
[0] 2025-05-29 12:45 -
EU, 2025년 CO2 배출 목표 완화 최종 승인… 자동차 업계 숨통 트이나
[0] 2025-05-29 12: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신차공개] 2025년형 폴스타 2 출시·폭스바겐 ID.5 고객 인도 개시
-
LG전자-미디어텍, 차량 내 멀티스크린 시대 연다…오토 상하이서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기술 공개
-
놀라운 디자인 감성의 벤츠 Vision V
-
WSJ,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 후계자 물색' 보도… 테슬라·머스크 즉각 부인
-
폼은 나는데... 리어 윈도우 없는 폴스타 4, 후방 카메라 이슈 미국서 고전
-
국내 완성차 5개사, 4월 글로벌 판매 72만 대 육박…현대차·기아 견조, 르노코리아 급증
-
미국 하원, 캘리포니아의 2035년 내연차 판매 금지 제동… 법적 공방 예고
-
[EV 트렌드] '수요 회복 위한 이례적 조치' 테슬라, 신형 모델 Y 프로모션 돌입
-
관세 폭풍 오기 전 '사자' 현대차ㆍ기아, 4월 美 역대급 실적... 7개월 연속↑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
BYD, 독일 시장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종 추가 출시 예정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뉴스] [속보] 권성동 '김문수 X 이준석 단일화 무산... 유권자 선택 단일화 이뤄질 것'
- [뉴스] 김숙이 제주도에 '세컨하우스' 사놓고 13년째 '폐허'로 방치하고 있는 이유
- [뉴스] '프랑스에서 잘생긴 아저씨랑 셀카 찍었는데, 알고보니 대통령이네요'
- [뉴스] 제니, 이번엔 '궁극의 뮤즈' 됐다... 샤넬 이어 선택받은 이 브랜드
- [뉴스] 6,500만 분의 1 확률로 '오둥이 자연임신' 한 여성 '선택적 유산 권유받기도'
- [뉴스] 일부러 '후기 나쁜 횟집' 검증하러 갔다가 빈정 상하고 온 유튜버가 공개한 상황 (영상)
- [뉴스] [속보] 소방당국 '포항 동해면 야산에 해군 군용기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