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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30 14:25
'그랜저 가격 수입 전기 세단' 폴스타, 가성비 높인 2025년형 폴스타 2 출시
폴스타 2025년형 폴스타 2 출시(폴스타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5년형 폴스타 2(Polestar 2)'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형 폴스타 2는 4390만 원부터 시작하는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패키지 옵션 가격을 최대 200만 원 인하했다.여기에 신규 색상 및 인테리어 옵션 추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뒷좌석 열선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기본 적용하면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강화했다.
2025년형을 통해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폴스타 2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는 LG에너지솔루션의 69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롱레인지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은 11% 줄었지만 5% 가벼워진 공차중량과 5.2km/kWh의 높은 전비를 통해 1회 충전 시 409km라는 넉넉한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폴스타 2025년형 폴스타 2 출시(폴스타코리아)
272마력의 최대 출력과 50kg.m의 최대 토크, 그리고 뒷바퀴 굴림 특성이 결합해 일상적인 주행영역에서 특유의 즐거운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가격은 4390만 원이며, 국내 시장에는 300대 한정 판매한다.
2025년형 폴스타 2는 외부 디자인을 기존과 동일하지만 색상과 휠 디자인 변화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의 마그네슘과 썬더 색상은 베이퍼와 스톰이 대체한다. 스노우 색상은 30만 원을 추가해야 선택할 수 있다. 기본 휠 역시 에어로 인서트가 적용된 19인치 에어로 알로이 휠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실내는 고객들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브리지 오브 위어'의 나파 가죽 옵션은 기존의 징크 색상 외에도 차콜 색상 옵션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인테리어 조합에 따라 센터콘솔 베젤도 3D 엣치 데코, 블랙 애쉬, 라이트 애쉬 등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다.
폴스타 2025년형 폴스타 2 출시(폴스타코리아)
이 밖에도 2025년형 폴스타 2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열선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파일럿팩은 기존 299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인하했으며 파일럿 어시스트를 포함한다.
플러스 팩은 49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낮췄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전동식 앞좌석 시트, 위브테크 시트 및 블랙 에쉬 데코 인레이, 폴스타 디지털 키, 에어 퀄리티 시스템, 하이 레벨 인테리어 일루미네이션, 핸즈프리 전동식 테일게이트, 백홀더를 포함한 리어 플로어 이중리드, LED 전방 안개등 및 코너링 라이트를 포함한다.
새롭게 선보인 프로팩은 160만 원으로, 20인치 알로이 휠과 안전벨트 및 타이어 밸브 캡에 적용된 스웨디시 골드 디테일을 포함한다. 여기에 40만 원을 추가하면 20인치 그라파이트 알로이 휠을 선택할 수 있다.
퍼포먼스 팩은 649만 원에서 449만 원으로 200만 원 인하했다. 올린즈 듀얼 플로우 밸브 댐퍼를 비롯해 브렘보 브레이크, 20인치 퍼포먼스 전용 휠, 퍼포먼스 전용 타이어, 폴스타 엔지니어드 섀시 튜닝, 스웨디시 골드 안전벨트 및 밸브 캡을 제공한다.
폴스타 2025년형 폴스타 2 출시(폴스타코리아)
픽셀 LED 헤드라이트와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단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130만 원 과 95만 원으로 책정했다.
한편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는 파워트레인과 가격 면에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99마력과 50kg.m 토크를 갖췄으며, LG에너지솔루션의 7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449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다.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421마력과 75.5kg.m의 토크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4.5초 만에 돌파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네 바퀴 굴림 방식(AWD)이지만 최고 출력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 앞 쪽 모터와의 연결을 해제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379km를 주행할 수 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2025년형 폴스타 2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안전성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전기차의 본질은 유지하면서,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신규 트림은 브랜드 최초로 4000만 원 대에 시작하는 매력적인 가격을 갖춘 만큼, 전기차를 처음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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